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사건사고 (문단 편집) ===== [[위안부|위안부 망언]] ===== [include(틀:사건사고)] 2012년 4월 16일 [[김용민(1974)|김용민]] 후보 지지 동영상이 올라온 후, 그가 지난 2002년 경에 [[딴지일보]]의 '시사대담' 에서 '''"80여명의 [[창녀]]들이 경찰에 인권 관련 고소를 하고 전세 버스를 나눠 타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러 갔다"'''며 '''"창녀들이 전세 버스에 나눠 탄 것은 옛날 정신대 이후 최초일 것", "버스 기사 아저씨 꼴렸을 것"''' 등 위안부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위안부 희생자들을 창녀로 모는 망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구라는 문제가 된 직후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하고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여 5개월간 자숙했다. 당시의 반응은 '안 그래도 꼴보기 싫었는데 없어져서 속 시원하다' vs '과거(10년 전) 먹고 살자고 한 발언이지 지금 그렇게 생각한다는 건 아닌데 너무 일방적으로 비판하는거 아닌가' 정도로 나뉘고 있지만 어쨌든 "저 발언에 책임을 지고 하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 없음"은 공통적인 것 같다. 게다가 김구라가 과거 김용민 후보와 했던 대화 중 김용민 후보의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발언이 공개되었다. [[조지 W. 부시]]를 쳐죽이고 미국 장관들을 강간 살해하자는 둥, [[주한미군]]을 인질로 잡아 차례로 죽이자는 둥,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마들을 미국에 풀어 살인과 강간의 테러를 벌이자는 둥, '지랄하는'(이건 김구라가 직접 표현한 말이다) 극우 노인네들이 꼴보기 싫으니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모조리 없애자는 둥...2000년대 극초반의 [[반미]] 열풍에 편승하여 인기를 끌어보고자 한 기회주의적 발언들인데 내용이 완전 막장이라서.... 이렇게 되자 덩달아 옆에서 함께 거들었다고 같이 까이기도 했다. 김구라가 모든 공중파 및 기타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면서 당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그가 맡고 있던 프로그램만 8개였다고.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같이 MC를 맡던 [[윤종신]]만이 트위터로 아쉬움을 밝혔으나 [[불후의 명곡 2]]의 [[신동엽(코미디언)|신동엽]]이나 [[문희준]], [[세바퀴]]의 [[이휘재]]나 [[박미선]] 등 다른 출연자들은 특별히 언급은 (거의) 없었고, MC들만 모두 새로 뽑으면서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사건 당시를 기준으로 그가 공중파에서 진행했었던 프로그램 [[세바퀴]]와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그리고 [[불후의 명곡 2]]를 기준으로 2012년 4월부터 6월 사이에 세바퀴는 대략 11~13.5%를 꾸준히 유지했고 라디오스타(4월 4일 스페셜 방송분 제외)는 8~10%를, 그리고 불후의명곡2는 9~12%를 꾸준히 유지했다. 이때 김구라가 하차한 날짜가 5월 초(불후의명곡은 4월 말)인데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분 이후 최초의 방송분에서 세바퀴는 1%, 라디오스타는 0.4% 시청률이 상승했다. 그러나 불후의명곡은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분 시청률이 13.7%였으나 김구라 하차 이후 방송분에서 바로 [[시청률]]이 10.5%로 떨어졌고 "올랐다"고 하는 라디오스타도 그 다음주 분에서 바로 0.9%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며 세바퀴는 약 3주간 상승된 시청률이 이어졌으나 다시 김구라 하차 이전의 시청률로 되돌아 왔다. 그 후 몇 주는 김구라 하차 전보다 1%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세 프로그램 모두 김구라가 하차하기 이전의 시청률과 이후의 시청률이 그저 평균적으로 나타나는 시청률 변동의 범위 내에 있다. 불후의명곡2의 경우에는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분 13.7%의 기록을 현재까지 깨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불후의명곡2의 경우에는 평균적인 변동치 바깥에 위치한다. 다만 이는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분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분을 제외하면 김구라 하차 전이나 후나 평균 9~12%를 왔다갔다 한다. 그러므로 김구라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에는 별 영향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2012년 9월, 5개월 간의 자숙 후 [[tvN]] '현장토크쇼 TAXI' 등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며 한 달 뒤 [[화성인 바이러스]]로도 복귀했다. 그 뒤 [[JTBC]]에선 2013년 1월 11일부터 [[남자의 그 물건]]도 진행했었으며, 2013년 2월 21일부턴 [[썰전]]도 진행중이다. 그리고 2013년 4월 13일부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지상파에도 복귀했었다. 2013년 4월 26일부터는 탈락할때까지 [[tvN]]의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도 출연중이었다. 2013년 5월 14일부터는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화신]]도 [[신동엽(코미디언)|신동엽]], [[김희선]], [[봉태규]]와 함께 진행중이었다. 김구라가 복귀한 [[2013년]] [[5월 14일]]을 끝으로 [[윤종신]]은 하차했고, 봉태규는 2013년 [[5월 21일]]부터 투입됐다. 그리고 2013년 6월 12일부로 라디오 스타로도 1년 1개월만에 복귀했다. 그 후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이렇듯 명백히 본인의 잘못이며 참작의 여지가 없는 발언으로 방송을 하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수개월 ~ 1년여 만에 예전의 위상을 어느정도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단 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막장 발언을 했는데 발뺌하면 독이 될 뿐임을 잘 알기에 '''해당 발언에 대한 변명에 앞서 과오를 대부분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 주었다. 끝까지 변명하고 거짓말을 하여 동정 내지 조작 여론 형성을 시도한 일부 연예인들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용인받지 못하고 장기간 복귀를 못하고 있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이는 앞을 내다본 올바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과거 자신의 무수한 발언들이 당사자들로 부터 언제든지 고소를 당할만한 수준이었고, 법을 떠나서 상식적인 선을 넘었다는걸 본인도 잘 알고 있었기에 올것이 왔다는 자세로 변명없이 받아들인 부분도 있다. 물론 모든 시청자들이 김구라에 대해 다시 우호적 시선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그가 한 문제 발언의 수위가 웬만한 망언 수준을 아득히 뛰어 넘는 수준이었고, 복귀 전에 용서를 구하던 모습도 그저 방송 복귀를 위한 밑밥으로 보이기 마련이기 때문. 논란 이후 봉사하는 모습도 장기적인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머리를 쓴 것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에 대한 옹호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미지 개선에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사실 김구라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진 시청자들의 상당수는 속된 표현으로 '사과해서 다 해결되면 경찰이 왜 필요하냐'는 입장에 가깝다. 이 인물이 인터넷 방송 시절부터 해 왔던 짓들을 생각하면 설령 사과와 반성이 진실한 것이라고 해도 도저히 호의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사실, 이런 소리 들어도 억울하다고 보긴 어려운 행적을 보인 인물도 맞다. 그리고 방송 복귀 후 다른 실수를 저지른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도 꽤나 어그로를 끌어 본인 생각이나 하라는 반응이 많다. 아무튼 본인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꼬리표가 붙을 것은 자명하다. 인터넷 시절 연예인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당사자들이 ~~본심은 어떨지 몰라도~~ 용서를 받았고 방송도 같이 하였기에 떨쳐낼 수가 있었지만, 이 문제만큼은 팬들도 확실히 인정하는 빼도 박을 수 없는 잘못이 확실하다. 거기에 하필이면 당시 [[한일관계]]가 독도 문제를 비롯해 위안부 문제로 갈등이 첨예하던 시기였기에, 김구라의 이 위안부 발언은 단순히 개인의 실책을 떠나 국제적 분쟁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었다. 일본에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도 이렇게 위안부를 창녀라고 인정하지 않았느냐'라는 발언이 나온다든지 하는 일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지만. 김구라의 위안부 발언은 일본 정부가 말한 [[매춘부]]를 말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다. 본인을 위해서도, 일반적인 시청자를 위해서도 앞으로 언행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2012년 4월부터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복귀를 한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는 이 점을 높이 사서 [[후지타 사유리]], 가수 [[김동완(신화)|김동완]], 개그민 [[윤형빈]]/정경미 부부와 함께[[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4|김구라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3년이 지나 성공적으로 방송에 복귀한 뒤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라디오스타 복귀편에서 밝히기를 처음에는 단순 보여주기식의 목적이 없진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5년 6월 25일 [[썰전]] 방송에서 한일수교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면서 메르스로 인해서 [[나눔의 집]] 방문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말하며 아직도 꾸준히 찾아가며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단순 보여주기식의 사죄로는 보기 힘들듯 싶다. 이후 라스에 출연한 강성태의 언급과 2017년에 난 기사에서 보면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 한달에 두세번 정도 스케줄이 없는 날 제철 과일 등을 들고 자주 방문하며, 매달 계좌로 나눔의 집을 후원할 뿐 아니라 2012년 9월 발간한 책 '독설 대신 진심으로' 의 인세도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6&aid=00104266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