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규현(주무관) (문단 편집) == 사망 == [[파일:서울시립미술관 업무분장.jpg]] [[파일:instagram_capture.jpg]] 2021년 2월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NS에 가정 및 학교에서의 불화를 언급하며 "여전히 꼬박꼬박 병원에 들르고 약을 먹어야 잠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많이 좋아졌다"는 글을 올렸었지만 유서는 없다. 서울시에서는 괴롭힘을 부정했지만 여론은 순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김규현이 사망한 뒤 생전에 출연한 프로그램들의(유퀴즈와 난공불락) 영상들은 모두 삭제 처리하게 되었다.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봐도 개인적인 가정사 때문인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인지 가족도 밝혀지길 원하지 않아 확실히는 알 수 없다. 다만 [[서울시립미술관]]이 비난을 받았던 이유는 고 김규현씨의 업무분장에 예결산과 급여, 수당, 감사, 보고서, 증명서 작성의 과도한 업무 외[* 예결산과 감사는 짬이 찬 9급 출신 7급 이상이 맡는 것이 통념이다. 그리고 급여와 수당은 연봉테이블이 제각각인 공무직 근로자들을 감안하여 실수하면 욕먹기 딱 좋은 업무다. 보고서나 증명서 작성도 자잘한 서류작업과 민원응대가 필요한 업무라 스트레스가 많다. 이 오만가지 업무를 7급이라는 이유로 신규에게 떠넘긴 서울시립미술관이 문제가 있다.]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 라는 마법의 단어[* 공무원 세계에서는 보통 이걸 '''서무'''(총무)라고 부른다. 공무원이거나 [[사회복무요원]] 출신이라면 서무주임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청 각 과 서무주임이 바로 7급이다.)]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입 7급 직원으로서 잡다한 업무를 맡기는 것은 이해하나[* 서무주임 자리를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자리는 업무량부터가 많다. 안그래도 일 많은 서무주임에게 신규라는 이유로 업무를 짬때린 조직에 문제가 크다.], 인터뷰에서 공무원의 장점과 단점을 언급할 때 저 사람도 짤리지 않는다 라는 표현을 했기 때문이다. 진실은 김규현이 세상을 떠났기에 밝혀질 수 없지만 대다수 시청자는 그녀가 거슬렸던 상급자가 저 마법의 단어로 짬처리를 맡기고[* 공무원 세계에서 기피직무를 신규 직원에게 떠넘기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편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없었다고 추측한다. 고인이 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생전에 동료나 후배, 제자들의 멘탈관리나 고민상담 등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규현 주무관의 도움 덕분에 공무원직에 합격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각주] [[분류:1998년 출생]][[분류:2021년 사망]][[분류:경희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공무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