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동(축구인)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2022년|2022 시즌]] ==== 1월 5일 [[강상우]]가 이적료 11억에 플러스알파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2022시즌에도 힘든 선수단 운영이 예상되고 있다. 포항 팬들은 하필 또 전북이냐고 한탄하면서 프런트에 대한 여론도 여전히 최악이다. 모기업 [[포스코]]가 창립 이후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포스코 포항 본사가 본부가 있는 서울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포항팬들은 물론 축구팬들도 포항 구단의 향후 행보가 걱정된다는 여론이다. 만약 서울로 이전한다면 포스코의 포항 스틸러스 지원은 더 줄어든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게다가 2020년 11월에 2년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올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포항과의 계약 기간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강상우]]의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 사가 시장이 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10일 발표된 선수단 등번호에서 강상우는 지난 시즌과 같은 등번호 10번을 유지했다. 이적 사가 핵심은 전북이 포항하고 구단간 이적료 합의는 마쳤는데 선수의 연봉 협상 문제에서 선수 측의 제시액과 안 맞는 것으로 보인다. 들리는 썰로는 [[전북 현대 모터스]] [[박지성]] 어드바이저 부임 이후 연봉체계를 조정하면서 고액연봉 선수들 절정이 국대 주전 및 베테랑 선수들에게 맞춰졌다고 한다. 강상우는 현재 높은 연봉 즉 10억 언저리를 요구하면서 결국 연맹조정위원회 판단까지 갈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전북 관계자는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하는 입장이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결국 전북과의 협상은 결렬 되었다. 전북은 입장문을 통해서 강상우 선수가 이중협상을 했다고 하는데 정작 강상우를 보름간 방치하면서 무자격 에이전트로 협상하는것에 대해 입장표명이 없는 것에 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의 비난을 사는 상황. 그렇게 강상우는 잔류를 하나 싶었지만 작년 12월부터 강상우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한 데다가, 상무 입대 전에 포항과 재계약을 하면서 포항에 남아 21시즌까지 헌신한 만큼 송민규 때와는 다르게 김기동도 강상우를 좋은 조건에 보내주기로 마음 먹었고 결국 전북보다 더 좋은 연봉과 이적료를 포항에 남기고 베이징 궈안으로 향했다. 한편으로는 [[포항 스틸야드]]의 전광판 공사와 클럽하우스 내부 공사로 인해 2-3월 간 홈경기 없이 원정 6연전을 치뤄야 하는 것도 애로 사항으로 여러모로 22시즌도 쉽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적 시장 막판 [[김승대]]가 전북에서 포항으로 돌아온 것은 김기동 감독에게도 호재. 1라운드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임상협]] PK 선제골 교체투입으로 들어간 [[허용준]]의 멀티골로 0 : 3 승리와 제주원정에서 무려 2015년 9월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의 PK결승골 이후 6년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2월 25일 모기업 [[포스코]]가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결국 지주사 주소를 포항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포항 스틸러스로써도 걱정거리를 덜었다. 2라운드 [[김천 상무 FC]]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실점을 내주었지만 [[마누엘 팔라시오스]]추격골 그리고 후반전 교체투입한 [[허용준]]의 동점골까지 따라갔으나 후반전 [[정현철]]의 역전골을 내주면서 팀은 3 : 2 역전패하였다. 이경기에서 송민석 주심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개막장경기였다.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한 [[정재희]]의 맹활약으로 1 : 0 승리를 가져오면서 자신이 왜 K리그 최고의 감독인지를 증명했다. 질식수비와 강한압박으로 전북의 빌드업을 저지한게 승리의 원인이 되었다.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경기에서 전경기와 똑같은 라인업으로 포항의 압박과 질식수비로 [[임상협]]의 결승골로 후반막판 인천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1 : 0 승리를 가져왔다. 5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6분 [[임상협]]의 PK선제골이 있었으나 임상협이 수비과정에서 핸드볼파울로 [[김건희(축구선수)]]에게 PK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3월 24일 2019년 여름에 이적한 [[김승대]]가 3년만에 겨울이적시장 막바지에 완전이적으로 컴백하였다. 3월 27일 울산의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6R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원정경기에서 [[홍명보]]감독의 플랜B 3백 전술에 꽁꽁 묵었고 후반전 [[고영준]]의 결정적 찬스미스로 [[레오나르도(1997)]], [[임종은]]에게 2실점을 내주면서 팀은 2 : 0 패배하였다. 여기서 [[신광훈]]의 [[아마노 준]]에 대한 비매너 파울[* 아마노 준을 씨름으로 내리쳤다. 당시 해설이었던 박문성도 당황한 것도 포인트.]도 나오면서 매너에서도 패배하였다. 7라운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 서울]]하고 시즌첫 홈경기에서 전반전 17분 [[이광혁]]의 선제골로 잘가고있었고 여러번 추가골 찬스가 있었지만 서울의 질식수비로 무산되고 후반전 80분 [[나상호]]의 PK동점골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8라운드 [[수원 FC]]하고 홈경기에서 [[허용준]]의 선제골 후반전 [[신진호]]의 쐐기골로 [[포항 스틸야드]]에서의 시즌 첫승을 만들어냈다. 9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직전 혼전상황속에서 [[허용준]]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후반전 73분 강원의 [[양현준]]의 동점골로 팀은 아쉽게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27일 [[하나은행 FA컵]] 3R [[김해시청 축구단]]와의 원정경기에서 [[완델손]]의 선제골 이후 후반전 [[정재희]], [[이호재(축구선수)|이호재]]의 멀티골로 5 : 0 대승리와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였다. 5월 5일 10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영준]]의 해딩골이자 시즌첫골을 기록했으나 후반전 91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팀은 아쉽게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7라운드 서울하고 경기가 PTSD 와버렸다. 5월 8일 11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2분 [[고영준]]의 결승골로 간신히 1 : 0 승리하였다. 12라운드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상호]]의 선제실점을 내주고 서울의 전방압박으로 1 : 0 패배했다. 1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초반 [[쿠니모토 타카히로]]에게 선제실점을 내주었지만 후반전 [[이수빈]]을 교체투입시키면서 공격을 몰아붙혔지만 동점골이 안나오면서 팀은 1 : 0 패배하였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정재희]]의 멀티골로 2 : 0 승리하였다. 5월 25일 [[대한축구협회 FA컵]] 4R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4분경 선제실점을 내주었지만 교체투입한 [[허용준]]의 멀티골로 2 : 1로 이김으로써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였다. 15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막판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모제스의 동점골(이자 데뷔골)로 균형추를 맞췄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한 [[정재희]]가 3분 만에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뛰어난 용병술을 선보였다. 팀은 2 : 2로 비기며 리그 두 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A매치 휴식기 끝난 이후 6월 17일 1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완델손]], [[이승모]], [[임상협]]의 득점으로 3 : 1 승리하였다. 17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승우]]의 선제골등 맹활약으로 2 : 1 패배하였다. 18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임상협]]의 선제골이있었지만 전반 40분쯤 동점골을 먹히고 결국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6월 29일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허용준]]의 선제골이있어지만 전반전 수비진의 있다른 클리어링 미스로 3골을 내주면서 3 : 2 역전패와 8강에서 탈락하였다. 19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김승대]]의 멀티골로 2 : 0 승리하였다. 20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 선제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가자 후반전 시작과 함께 무려 4명을 한꺼번에 교체투입했다. 그리고 이 용병술이 적중해 투입된 4명 중 3명이 골을 넣으며 4 : 1 역전승을 거두어 2연승을 기록했다. 2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1분 [[신진호]]의 얼리프리킥 결승골로 아슬아슬하게 1 : 0 승리하였다. 2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 : 0 으로 지고있었지만 후반전 [[정재희]]의 동점골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5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6분 [[허용준]]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후반전 내리 2골을 내주면서 팀은 2 : 1역전패하였다. 26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4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스 그랜트]]의 결승해딩골로 1 : 0 승리하였다. 27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허용준]]의 역전 헤딩골로 팀은 2 : 1 승리하였다.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윤빛가람]]의 멀티골로 5 : 0 대패하였고 경기내용도 안좋았다. 8월 20일 연기되었던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8월 29일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로 순연되었던 2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신진호]], [[정재희]]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구스타부 엔히키 다시우바 소자|구스타보]]의 헤더와 [[백승호]]의 PK 동점골로 2 : 2 무승부를 거두면서 팬들은 지랄맞은 결정력에 머리를 쥐어뜯었다. 29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임상협]]의 멀티골로 4 : 1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후반전 경기내용은 전반전과 달리 정반대로 개선을 해야한다. 3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신진호]], [[신광훈]]의 부재로 1 : 0 패배하였다. 이경기에서 골잡이 [[허용준]]이 경고를 받으면서 [[동해안 더비]]원정경기에서 못나오게된다. 31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루키 [[노경호]]의 극장 결승골로 2 : 1 승리를 거두었다. 이 극장골로 포항은 2014년 8월이후 8년만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알렉스 그랜트]], [[고영준]]의 연속골로 2 : 0 승리를 가져왔다. 33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3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널었으나 후반전 2골을 내주며 3 : 1 역전패하였다.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김승대]]의 동점골까지 추격했으나 후반 83분 [[이창민(1994)]]의 PK 역전골로 2 : 1 패배하였다. 36라운드 [[울산 현대]] [[동해안 더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바코에게 선제실점을 내주었지만 후반전 78분 교체투입한 [[이호재]]의 동점해딩골로 1 : 1 무승부를 거두며 울산의 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허락하지 않았다. 3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거두며 2023 [[AFC 챔피언스 리그]]진출에 확정하였다. 시즌 전 강등 PO권으로 분류 된 전력을 가지고 외국인 용병 농사가 또 망했는데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승점을 쌓고 전북, 울산의 발목을 잡아가며 기어코 경쟁팀인 제주, 서울 등을 제치고 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38라운드 [[강원 F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김승대의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깔끔히 마무리지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0점을 기록, 2015년 [[황선홍]] 감독의 임기 마지막 시즌 이후 '''7년 만에 승점 60점'''을 거두며 다시금 포항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은 감독이 됐다. 2022시즌 최종기록은 리그 38경기 승점 60점 16승 12무 10패 52득점 41실점 3위, FA컵 3경기 2승 0무 1패 9득점 4실점 8강 탈락으로 마감. FA컵 결승에서 전북이 서울을 잡으면 아챔 조별리그 직행도 가능하다. 이 시즌을 끝으로 포항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포항 팬들은 당연히 김기동 감독을 잡아달라고 아우성이지만, 그동안 포항 보드진의 짠돌이 운영이 오랫동안 이어진 탓인지 아직까지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다. 일단 김기동 감독 본인은 포항과의 재계약이 최우선순위에 있다고 밝혔지만, 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김기동 감독 및 대리인과 재계약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서로 간의 이견으로 결렬되었고 추후 다시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1012587|#]] 또한 다른 K리그 여러 구단에서도 김기동 감독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만일 어떤 구단이 나타나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준다면 갈 수도 있다는 이적의 여지를 남겼다. 그동안 하위권 전력의 팀을 리그 상위권까지 끌어올린 것도 거의 김기동 감독의 공이었던 만큼, 김기동 감독이 만일 포항을 떠나게 될 경우 포항의 미래가 걱정되는 것은 필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