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연(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23 시즌 ==== * '''시즌 전''' [[유강남]]이 FA 자격을 얻어 롯데로 이적했으나 [[박동원]]이 영입되었다. [[허도환]]과 함께 백업 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 '''시범 경기''' 시범경기에서 5할대의 좋은 타격을 보이더니 3월 21일 [[KIA 타이거즈]]전에 교체출전해 [[김대유]]를 상대로 역전 결승 쓰리런을 때려냈다. 도루 저지도 2개나 잡아냈다. 3월 23일 수원 [[kt wiz]]전에서 3회초 첫 타석에서도 [[엄상백]]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을 포함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의 좋은 타격 기록을 보였다. 3월 26일까지 시범경기에서 총 20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 타율 4할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는 데 성공했다. ---- * '''정규시즌''' 주로 대수비로 나오다가 4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김윤식과 배터리를 이루며 선발출장했다. 김윤식과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으나 수비에서는 파울플라이를 놓치고 타석에서는 번트에 실패하는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4월 14일 두산전에서 또 김윤식과 배터리를 이루며 선발출장했는데 김윤식과 좋은 호흡을 보였고, 양의지의 딜레이드 스틸을 저지하고 타석에서는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3일 한화전에서 9회초에는 [[서건창]]이 친 타구가 인필드 플라이 선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1루 베이스를 지키지 않고 2루로 뛰어가다가 상황 파악을 못한 채 아웃되는 역대급 뇌주루를 선보였다. 5월에는 [[박동원]]의 체력 안배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선발 포수로 출장했다. 시범경기에서는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정규시즌에서는 그렇지 못한 모습. 6월 2일 잠실 NC전에서 선발투수 김윤식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2실점으로 막긴했으나 뒤이어 나온 투수들의 불쇼[* 김진성은 안중열에게 홈런을 허용하였으며, [[정우영(야구선수)|정우영]]은 [[김주원(2002)|김주원]]과 [[안중열]]에게 적시타를 허용, [[이우찬]]도 [[서호철]]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였다.]와 1이닝 3도루 허용, 블로킹 및 포구 실패, 느린 2루 송구 등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을 주었다. 우승을 노리는 팀이 1군 경험이 일천한 포수를 백업으로 기용하는 것부터 감독의 역량 부족 및 선수 보는 눈이 최악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LG는 2군에 이미 허도환이라는 제대로 된 백업포수가 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감독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이 경기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는지 결국 6월 3일 허도환을 1군으로 올리면서 김기연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고 나서야 1군에 다시 올라왔다. 9월 9일 광주 KIA전에 9회말 대수비로 나와 별다른 실수는 하지 않았다. 10월 7일 고척 키움전에 오랜만에 선발 포수로 나왔으나 득점 찬스에서 대타 오스틴으로 교체. 10월 9일 잠실 롯데전에서도 선발 포수로 나왔으나 2회초 한 이닝에 포일, 송구미스, 야수선택 등 포수 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해 4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채 허도환으로 문책성 교체. 어느덧 입단 8년차로 접어든 중고참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백업선수로도 뛰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줬던 좋은 타격감은 정규시즌 들어와선 다 사라져 타석에선 거의 자동아웃 수준으로 존재감이 없고, 수비에선 쉬운 파울플라이볼도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포일, 송구미스 등 실책성 플레이가 매우 잦다. 어차피 공격력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백업포수로서 기본적인 수비만 잘해주면 되는데 그게 안 된다. 이쯤되면 이성우, 김재성과의 백업포수 경쟁에서 밀려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TV 예능 [[최강야구]]에 선수로 나오는 [[박재욱(야구선수)|박재욱]]이 선녀로 보이게 할 정도의 경기력. 2023 정규시즌 우승을 비교적 일찍 확정지으면서 시즌 막판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느라 백업선수들의 출장시간이 대폭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 좋은 경기력를 보여줘야할때 오히려 수준미달의 플레이를 연발하고 있다. 이쯤되면, 박해민 FA 영입때 보상선수로 삼성에 내줬던[* 당시 삼성에는 강민호,김태군 두 명의 주전포수 외에도 [[이병헌(1999)|이병헌]] 등 포수자원이 풍부했던 때라, 포수는 보상선수로 지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김재성을 25인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했는데 예상을 깨고 삼성이 덜컥 김재성을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강민호와 김태군 둘 다 나이 많은 고참급이라 둘이 동시에 경기를 못뛰는 상황이 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으니 삼성에서 보험용으로 김재성을 데려갈 수도 있고, 김재성을 데려가서 직접 활용을 안하더라도 쓸만한 포수가 부족한 팀과의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 팀의 취약 포지션을 보강할 수도 있는데 그런 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이미 포수가 많은 팀이니 설마 또 포수를 데려가지는 않겠지?'''"라는 안이한 판단을 했다가 준수한 백업포수 한명을 어이없게 잃은 것.][* 삼성 역시도 [[이원석]] FA영입때 양의지와 박세혁을 보유한 두산이 보상선수로 포수를 지명하지는 않을거라는 안이한 판단으로 25인 보호선수명단을 짰다가 [[이흥련]]을 두산에 보상선수로 빼앗겼던 적이 있고, 두산은 이흥련 카드로 SK에서 투수 [[이승진]]을 데려와 필승조로 요긴하게 쓰고 있다. 물론 김태군이 KIA로 이적한 현재는 김재성이 강민호에 이은 팀내 제2포수이니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될 일은 없긴 하다.][[김재성(야구선수)|김재성]]이 계속 생각날 수 밖에는 없는 상황. 10월 9일 경기에서 보여준 한심한 플레이 때문에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눈밖에 난 것인지 다음날인 10월 10일 결국 1군에서 다시 말소되었으며,[* [[전준호(1998)|전준호]]가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됐다.]이 상태로라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기 힘들다. 차라리 박동원 허도환 2인 포수 체제로 가는게 낫지, 이렇게 수준미달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굳이 제3포수로 넣으면서까지 엔트리 한자리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결국 [[김범석(야구선수)|김범석]]이 3옵션 포수로 간택을 받으면서[* 김범석은 부상 때문에 시즌 내내 포수를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려날 정도면 김기연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는 불발되었다. 게다가 시즌 종료 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2024년|2차 드래프트]]가 재도입되는지라 부진한 성장세를 고려하면 팀을 옮기게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