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태(1969)/평가 (문단 편집) === 부정론 === 위와 같은 포용적 리더십은 팀과 상관없이 인정받는 [[대한민국]] 야구 팬덤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자기 팀에만 적용된다고 보여진다는 점에서 타 팀에서는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는 리더십을 갖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김기태 부임 이후 벤치 클리어링이 없어지다시피 했다는 [[벤치 클리어링]]에서의 설명과는 별개로 야구계 전체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들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비판의 대상. 특히 자기 팀만을 포용하고, 타 팀에 대한 피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야구계의 선배로서 옳은가에 대해 많은 비판이 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레다메스 리즈 배영섭 사구사건]] 때 리즈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론이나, 정찬헌 정근우 사구 사건 때의 정근우에 대한 보복 사구라는 이야기 등을 하면서, 정작 본인은 야구계 선배인 [[이만수]] 감독에게 투수 [[신동훈(야구선수)|신동훈]]을 대타로 쓰는 결례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대 벤치가 장난을 치는 것 같다는 등의 어이없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한 점이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벤치 클리어링이나 상대 팀을 공격하는 것으로써 자팀의 결속력을 다지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타 팀 팬들의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김기태의 사퇴 당시 대부분의 타 팀팬들은 크보 물을 더럽히는 감독 따위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질릴대로 질려있던 상황이었다. 뭐 임찬규 물벼락 사건부터 해서 정근우 사구 사건까지 LG 트윈스의 도를 넘어선 물의들[* 비밀번호의 여파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는 게, 딱 김기태 감독 시절에만 이런 일들이 발생했다. 특히 이광은 감독부터 양상문 감독까지의 시기에 '''선수 외의 사람을 상대로 피해를 끼치거나 하는 사항은 김기태 감독 시절 말고는 없다'''.]의 책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에 본인의 대처도 문제투성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한편, KIA 감독으로 부임한 뒤 [[이대형]]을 [[kt wiz]]가 데려가도록 하는 바람에 이대형과 악연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다시금 나오고 있다. 본인은 외야 자원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그 당시 KIA에서 이대형 자리를 메울 정도의 인물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하지만 김기태는 이대형을 2년간 밀어주었는데 치라는 안타는 거의 터지지 않고 도루만 하니 이쯤 되면 이대형 망했다라고 팬들이 욕도 했다고... 그리고 이대형이 중간에 욕을 먹은 건 2013년 플레이 오프 때 주루 미스를 하면서 대차게 까였다. 물론 범인은 [[최태원(야구)|최태원]]이 계속 돌렸기 때문...] 하지만 이대형이 나간 뒤에 기아의 외야진 리빌딩이 성공했고, 이대형은 kt에서 2016년까지는 잘 했지만, 2017년에 하락세+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2차 FA에서 구단과의 잡음이 일어났다. 그러나 당시 이대형은 '''주전 중견수'''였고, 타 팀으로 보내더라도 아무런 대가 없이 보내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짓이다. 형님 리더십이 장점으로 비춰지지만, 알고 보니 조폭 리더십이었다. [[http://www.ap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7|#]]-- 실상은 '''자기 맘에 드는 선수와만 동행하는 선택적 리더십'''이다. 즉, 자기가 내세우고 싶어하는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먼 속좁은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실력으로 선호를 갈음한다면 그래도 낫겠지만 김기태의 선호는 실력과는 상관없다. [[LG 트윈스/2013년|그 동안]][[2017년 한국시리즈|의 업적]]으로 [[까임방지권]]을 얻은 탓에 언론의 왜곡 기사로 또는 이러한 맹점에 대해 아무런 기사가 없는 것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1군에서 부진한 선수는 2군에서 감각을 조율할 기회를 잡는 것이 일반적인 운용 방식인데, 김기태는 2군을 유배지 마냥 인식하여 자기가 주전으로 내정한 선수는 절대로 1군 엔트리에 고정하면서 본인 눈 밖에 난 선수는 2군으로 보내고 거의 다시는 불러오지 않거나 희박하게 기회를 준다. [[나지완]], [[최형우]], [[김주찬]], [[버나디나]], [[이명기]],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윤석민(투수)|윤석민]] 등이 전자에 해당되고, [[서동욱]], [[고효준]], [[오준혁]], [[이대형]], [[김진우(1983)|김진우]][* 김진우의 경우 자기관리에 소홀한 면에서 자초한 면도 있고 그런데도 기회는 어느 정도는 주었기 때문에 애매하다. 하지만 감독 본인의 인터뷰에서 보면 찍힌 게 대놓고 드러난 케이스이다.], [[임창용]][* 2017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부진할 때 티타임(…)을 갖는 등 동행조에 해당되었으나, 2018시즌에 석연치 않은 2군행 및 선발행으로 찍힌 선수가 되었다.] 등이 후자에 해당된다. 그리고 1군 기량이 전혀 되지 못하는 선수들, 특히 30대 중후반의 선수들을 주전 공백 시 선발로서 무조건 중용한다. [[김주형]], [[김지성(야구)|김지성]], [[신종길]], [[홍재호]], [[이호신]], [[이영욱(타자)|이영욱]]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중용을 받더라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시점이 되면 가차 없이 버린다. [[김원섭]], [[최용규(야구선수)|최용규]], [[김민우(1979)|김민우]], [[김다원(야구선수)|김다원]] 등의 선수는 어느 정도 기용이 되다가 갑작스런 2군행 이후로는 거의 동행하지 않는다. 이후엔 방출, 은퇴, [[웨이버 공시]]로 이어졌다. 2018년 4월 30일, 김지성을 웨이버 공시했는데, 이러한 처사도 비슷해 보인다. 이러한 기용방침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력에 따른 경쟁구도를 확립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2018년 6월 7일에서 8일에 연승 도중 갑작스럽게 베테랑들인 [[임창용]], [[정성훈]]과 투수코치 [[이대진]]이 함평으로 내려가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팬들 사이에선 이상한 투수 운영을 하는 김기태를 상대로 투수조 최고참인 임창용이 한 마디를 했고, 이에 이대진과 설전이 오갔고, 타자조 최고참인 정성훈 역시 임창용 편을 들어 셋이 책임을 지고 2군으로 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일의 경우는 언론을 통해 공식으로 기사가 뜨기 이전에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 먼저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고, 선수단 중 몇 안되는 '''투지를 갖고 사람처럼 야구하는 베테랑'''들이 2군행 통보를 받아 팬들 사이에서 거센 저항이 일어나고 있다. 선수들이 부진하는 것을 해결할 능력도 떨어진다. 오히려 이러한 부진을 길게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친 선수(특히 백업 선수)는 그 경기 후반에 높은 확률로 대주자, 대수비로 교체되거나 또는 다음날 선발에서 빠진다. 그리고 백업임에도 좋은 실력을 보인 경우는 중용되기 마련인데, 김기태는 그런 거 없고 주전에게 자리를 주기 때문에 백업에게는 기회가 거의 없고, 좋았던 타격감이 거의 떨어질 때쯤 기용한다. 이렇게 해서 무안타이면 2군행, 멀티히트면 다시 선발 제외의 무한 루프이다. 투수들의 경우는 후술할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선발 고정이 아닌 선수는 선발과 불펜을 무작위적으로 오가는 기용을 당하고, 이름값이 있는 것이 아닌 불펜 투수는 필승조 외의 모든 경우[* 추격조, 큰 점수차 이닝 삭제용, 임시 선발, 필패조(...) 등.]에 쓰인다. 선발 고정이어도 화요일에 선발로 나왔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일요일에도 선발로 나온다. 이처럼 혹사 개념이 대해 완전히 무지하다. 부각이 잘 안 되는 듯 하지만, '''친목질의 끝판왕'''이다. 선수 시절에 선수협 문제로 난리를 일으키고도 당시 같은 팀 소속이던 이승엽 등과도 그렇게 나쁜 사이가 아니며, LG에서 도망갈 때도 선수들이 오히려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할 정도로 인맥쌓기의 달인이다. KIA 시절에는 기자들과의 친목질이 심각하다. 이는 팀 성적이 역대 최악을 달리던 2019시즌에 매우 심각했다. 연패라도 탈출하면 10연승은 한 것처럼 띄워주고, 지는 날에는 '자칭' 스타조들이 삽질을 해서 지더라도 무조건 신인 선수들 때문에 진 것처럼 포장한다. 특히 사퇴 이후에는 모든 팬들을 극성팬으로 몰아가는 기사들을 써제끼면서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위진 교체기의 권신 [[사마사]]는 관직에 나가 인재를 천거하는 위치에 섰을때 일부러 재주없는 이들만 골라서 추천했다. 조위 황실에 대한 충성심이 전혀 없었던 역신인 그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선 능력 없어 자신의 추천이 아니었으면 출세할 수 없었던 예스맨들로 조정을 채울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기태 리더쉽이란 딱 이 수준이다. 그래서 그 사마사가 기틀을 세운 서진은 어떻게 되었냐고? 삼국통일 후 불과 30여년만에 패망했다. 다만 추가적으로 적으면 [[LG 트윈스]] 시절 [[김기태(1969)/2014년]]에도 비슷하게 운영방식을 고집하다 사퇴하는 경우를 맞게 되었다. 이후 5년 뒤에도 자기 방식이 맞는 것처럼 고집하다가 팀 역대 최악의 승률을 기록하는 등 끝없이 추락하면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중도퇴진하는 2번째 사례를 맞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