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환(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22 시즌 ==== 선구안 개선을 위해 마무리 캠프 때부터 타격폼을 수정 중이다. 김기환은 1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35904|인터뷰]]에서 "내가 1군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출루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구안을 높이기 위해 타격폼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는 중이다"라며 "발만 빠른 선수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출루를 통해 팀의 득점을 도모해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또 더 나아가 도루왕 타이틀까지 거며 쥘 수 있는 최고의 1번 타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중 엔튜브 훈련캠 [[https://youtu.be/t0dhhBeYRE4|영상]]을 통해 훈련 모습과 미니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지난 시즌 중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고 하며, 올 시즌은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잘 치르고 싶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첫 주 대주자로 자주 교체출장하다 잠실 원정부터 좌익수로도 나와 호수비를 몇 차례 보여주고 있다.[[https://tv.naver.com/v/26122999|#]][[https://tv.naver.com/v/26135673|#]] 4월 10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52426|경기전 인터뷰]]에서 이동욱 NC 감독은 "수비 좋고, 베이스를 훔칠 수 있는 선수다. 아직 타격 능력이 다른 주전급보다 떨어지지만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집을 짓고 있는 중이고 한 계단씩 쌓아가는 중이다." 라며 격려했다. 4월 19일 홈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였고, 1회말 [[양창섭]]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 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손아섭]]과 [[박건우(1990)|박건우]]의 땅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에 선취점을 안겨주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선상 2루타를 치면서 장타까지 기록했고 후속타자 손아섭의 좌전안타에 홈까지 들어오면서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을 해주면서 팀의 연패탈출에 큰 공을 세웠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navertv(26324535, height=281)]}}} || || 2022년 4월 19일 삼성전 김기환 득점 장면 || 다음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437381|경기전 인터뷰]]에서 감독은 “김기환이 시즌 초반엔 좋지 않았다가 경기를 나가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출루율도 좋게 나오다보니 손아섭과 박건우 등 앞에서 기회가 많이 나온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지명타자 자리에 대해 “[[양의지]] 뿐만 아니라 손아섭, 박건우, [[닉 마티니|마티니]]에게 번갈아 주려고 하고 있다”라면서 이 역시 김기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손아섭과 박건우, 마티니가 지명타자로 나서면 외야의 한 자리가 비게 되는데, 그 공백을 김기환이 잘 메워주고 있어 큰 걱정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외야 백업 경쟁자인 [[정진기]]가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전민수]]와 번갈아가며 좌익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박건우(1990)|박건우]]의 휴식일에는 중견수로도 선발 출장한 적이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도루 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5회 시도 5회 성공)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 4월 28일 잠실 두산전 8회초 대주자로 나서 타자 번트시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도망가는 추가점을 내는 데 공헌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navertv(26503445, height=281)]}}} || || 2022년 4월 28일 두산전 김기환 주루플레이 || 그 이후 부상으로 말소되었다가 5월 15일 SSG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되었다. 박건우의 부상 여파로 콜업 당일 8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했고, 8-9회 모두 선두타자로 등장해 3루타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며 팀이 연속으로 빅이닝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https://youtu.be/wAK-dpmgFcw|엔튜브 수훈선수 인터뷰]] 5월 17일 홈 키움전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다음날에도 이틀 연속 멀티히트에 도루를 두 개 성공했다. 경기후 [[https://youtu.be/zVlDUmiEZYk?t=103|단상인터뷰]]에서 올 시즌 도루를 40개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5월 20일 광주 KIA전 5회초 1-2로 끌려가던 NC가 1사 후 [[김응민]]의 안타로 동점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후속타자 김기환이 기습번트를 시도한 뒤 1루로 전력 질주했고 마지막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감행했는데, 이 프레이가 상대의 송구 실책까지 이끌어내면서 2사 2루가 될 뻔한 상황을 1사 1,3루 기회로 만들어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451880|인터뷰]]에서 김기환의 플레이를 두고 "살아 나가겠다는 의지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플레이인 것 같다. 효율성 면에서 시각이 다를 순 있지만, 김기환의 의지가 담긴 플레이가 팀에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오는 것도 있다"라며 칭찬했다. 5월 28일 홈 두산전에서 4회 무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희생타도 뽑지 못하고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난 후속 타자 [[노진혁]], [[서호철]]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고 타석에 들어와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의 한복판으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때려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타구가 경기의 결승타가 되어 약 55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에게 선발승을 안겨주었다. 이후에도 주전 중견수로 선발출장하거나 경기후반 교체 우익수 또는 대주자로 적극 투입되고 있는데 타격이나 선구안, 수비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NC 팬들의 [[https://gall.dcinside.com/ncdinos/5747112|호평]]이 늘었다. 특히 6월까지 도루성공률 92%(12도루 1도루실패)를 기록하며 주루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월 이후에는 거의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경기후반 대주자로나 종종 투입되었고 대주자 투입 시에도 견제사를 자주 당하면서 조급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8월 14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 그대로 말소된 이후 9월 15일 퓨처스 상무전을 마지막으로 경기를 뛰지 않으며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외야수 두 명을 FA로 영입하면서 경기 출장 문턱이 높아졌고, 결국 벤치를 달구는 날이 늘어나며 최승민과 중견수 대수비 및 대주자 경쟁을 하면서 시즌을 흘려보낸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이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