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남주(시인) (문단 편집) == 시 == 일부 학자들은 민족시인으로 칭하지만 실은 계급에 대한 비판을 적나라하게 담은 시들이 참 많고, 혁명시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주로 통일된 세상을 염원하거나 노동자에 대한 사회와 착취에 대한 고발적인 시들을 썼다. >이 벽은 >나라 안팎의 자본가들이 >그들의 재산 그들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쌓아 올린 벽이다. >놈들로 하여금 >놈들의 손톱으로 하여금 >철근과 콘크리트로 무장한 >이 벽을 허물게 하라 >----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우리라」 中 날카롭고 투쟁적으로 쓰인 시어가 주조를 이룬다. 시들 중 일부는 [[민중가요]]로 제작되기도 했다. 번역시집인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는 시선들 중에서도 일품인 시들을 모았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 >사랑만이 >인간의 사랑만이 >사과 하나 둘로 쪼개 >나눠 가질 줄 안다. >---- >「사랑」 中 교도소에 있을 때 쓴 시 중 위의 구절이 인상깊던 독자가 후일 '감옥 안에서 어떻게 이런 구절을 썼느냐'고 물었다. 이에 시인은 '사과 하나를 반으로 쪼개니 하트라서'라는 일화가 있다. >산 넘고 물 건너 언젠가는가야할 길 시련의 길 하얀 길 >가로질러 들판 누군가는 이르러야 할 길 >해방의 길 통일의 길 가시밭 길 하얀 길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