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누리(교수) (문단 편집) === 객관성 === 김누리 교수가 교육이나 자본주의 비판 등을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독일 문학을 전공자이지, 사회학이나 교육학, 경제학 등의 전공자가 아니다. 해당 나라의 문학이 그 시대의 철학이나 기조를 담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해당 학계에 몸담고 활동하거나 정책을 펼치는 사람에 비해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다. 상술했듯 김누리는 문학박사이며 해당 경력과 권위를 입증했을지는 몰라도,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에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않았다. 해당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실무에 종사한 연수가 길면 인정할 수 있지만, 김누리는 실무와는 무관한데다 해당 실무에 대한 경력도 없다. 즉,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3.15|그릇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통해 사람들을 호도하는 [[곡학아세]]이자 지적 [[스노비즘]]의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국문학자인 정병설이 사학자인 이덕일을 논파한 것은 어디까지나 연구하던 국문학 자료를 사료로 제시하고 논파해갔기에 가능했다. 그 누구라도 객관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전형적인 학계에서 통하는 입증 과정을 거쳤다면 권위를 인정받고 해당 주장에 의미를 갖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권위를 내세워 장광설을 떠들면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또한 자연과학의 영역과 사회과학의 영역은 기반 자체가 다르다. 사회과학 내에서 정치의 영역과 경제의 영역과 문화의 영역 등은 엄연히 구분된다. 또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정치체제이며, '자본주의'는 경제체제로 엄연히 구분된다. 대다수의 일이나 현상이 단순한 요소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한가지 관점으로 모든것을 재단하려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나, 어디까지나 고유의 영역을 존중할 때에야 현상 해석에 의미가 있다. 특히나 사회과학은 자연과학처럼 한정된 조건에서 실험이나 관찰을 하여 정밀도가 높은 결과를 얻기는 쉽지는 않다. 이러한 점에서 현상 해석에서는 전문 지식과 관련된 영역에서의 관점 못지않게 신중함이 요구된다. 후술할 코로나19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 등 사회과학적 분석을 하고 학술적인 결과를 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의 특성상 제시한 주장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와 궤를 같이한다한들, 주장이 틀렸다는 문제에 앞서 대중 앞에서 교수 타이틀 외에 해당 분야의 학위나 논문 등 자신이 이룩한 다른 것을 들고 해당 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가하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