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다솔(배구선수) (문단 편집) === 2022-23 시즌 === 박혜진이 무릎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면서 이번 시즌에 주전 세터로 중용될 것으로 보였다. 1라운드 동안 아포짓 스파이커와의 호흡은 잘 맞았지만 [[김연경|높아진 아웃사이더 히터의 타점]], 속공, 후위 공격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2라운드 들어서 점점 나아졌지만, 1라운드 동안 거의 백업도 없이 전 세트를 혼자 치르게 되면서 체력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점점 토스가 들쭉날쭉해지면서 불안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행히 GS칼텍스에서 [[이원정]]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부담을 조금 덜 것으로 보인다. 옐레나만 보기, 김연경 안주기가 더더욱 심해지면서 김연경을 쓸줄 아는 이원정에게 플레잉타임을 조금씩 내주고 있다. 토스를 올려주는 양상을 보면 실력과 별개로 김연경에게 토스를 잘 할줄 알긴 한다. 하지만 본인이 용병과 미들 블로커들을 활용하는 것이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편한지 김연경이 아닌 옐레나와 미들 블로커 선수들에게 볼을 몰아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원정이 들어오면 김연경과 용병의 득점이 자주 나오며, 김다솔이 들어가면 김연경의 득점은 거의 나오지 않고 미들 블로커들의 득점이 자주 나온다. 김대경 감독대행도 이를 아는건지 이원정이 센터들을 잘 못살리거나 토스가 들쭉날쭉하다 싶으면 그때만 잠시 김다솔을 투입한다. [[한유미]]도 “다솔이는 심리적인 문제인지 볼을 편한대로 올린다” 라고 지적한 바가 있는 만큼 좋지 않은 토스를 주더라도 똥볼 처리 능력이 뛰어난 [[김연경]]에게 공을 주려는 노력을 해야 이원정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백업 세터 역할과 주전 경쟁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한 이원정을 대신해 6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김연경에게는 공을 주지 않고 이주아, 옐레나를 이용한 공격만 시도하다가 상대에게 점수를 내어주거나 공격수가 없는 위치로 토스를 해 김연경이 공격 시도조차 못하는 범실을 했다. 또 이원정보다 신장이 작다 보니 상대가 김다솔 앞에서 블로킹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공격하기도 하였다. 결국 팀의 제3세터인 박은서와 교체되었으나 박은서 역시 상대에게 그냥 넘겨주는 토스를 하는 범실을 하면서 팀은 3:1로 패배했다. 6라운드 기업은행과의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서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시브가 잘 됐을 때는 중앙 속공, 잘 안 됐을 때는 라이트 백토스를 하던 패턴[* 이게 심각한 문제인 것이 해설위원들 뿐만 아니라 중계 캐스터들 조차도 '김다솔이 투입되면 이주아에게 속공을 시키는 것은 공식과도 같다.'고 할 정도였다. 즉, 김다솔이 들어가면 어떤 플레이를 할 지 뻔히 보인다는 것. 캐스터 눈에도 보이는 것을 흥국생명을 상대하는 팀의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몰랐을 리 없다.]을 버리고 김연경의 점유율을 높였으며 여전히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김연경과 옐레나에게 높게 주려는 노력을 하였다. 또 상대 블로커의 높이에 따라 쌍포는 물론 시간차, 속공, 이동공격과 백어택까지 적절히 섞어 사용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뒤이은 3월 19일 현대건설전에서도 [[박현주(배구선수)|박현주]]와 [[김다은]]이 모두 25득점을 넘기게 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아름다운 분배를 해냈다.[* 기습적인 백어택을 상당히 많이 사용했다. 박현주가 백어택 8득점, 김다은이 백어택 5득점을 기록할 정도였으며 누가 봐도 전위로 토스할 폼을 하고선 라이트 백어택과 중앙 파이프 공격을 쓰니 많은 경험이 쌓인 현대건설 선수들마저 토스를 읽지 못해 당하고 말았다. 토스가 뻔히 보이던 김다솔이 단 두 경기만에 상대팀을 농락한 것.] 비시즌동안 폼이 완전히 망가져 본인도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지만, 끝내 이를 이겨내고 멋지게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본인의 손으로 정규 리그 1위 확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백업 선수들을 대방출했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완벽한 야전 사령관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앞으로 이원정과 함께 주전 경쟁을 하며 든든한 세터로서 공격수들의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