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섭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31084396511_a0a75c7f88_o.jpg]]||[[파일:김대섭.jpg]]|| || 1부의 모습 || 2부의 모습 || [[짱]]의 등장인물. 광진고 짱인 [[김인섭(짱)|김인섭]]의 동생이며 1부에서는 [[파인애플머리]][* 실제로 [[박승영]]이 길을 가던 그를 파인애플머리라고 하면서 불러세웠다.]를 하고있다. 첫 등장시엔 우상고의 짱이 되기 위해 [[장태진]], [[하지만]]과 함께 학교에서 2학년들을 후려패는 등 난동을 피웠는데 1학년들은 현상태에 의해 제지당했고 김대섭은 따로 보자고 한 [[우범진]]에게 발목잡힘으로서 우상고를 먹겠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2부에 비하면 오히려 1부시절, 특히 등장 초기의 김대섭이 힘과 테크닉이 많이 묘사된 편이다. [[식판]]을 반으로 접는 모습이나, 힘과 스피드가 무려 [[차원호]]를 보는 것 같다는 우범진의 평이 있는만큼 그 부분은 김대섭의 리즈시절로 보여진다. 이 시기에는 랭크 개념도 없었고 김대섭 또한 첫 등장엔 주인공 현상태의 대척점으로 나와서 그런지 좀 강하게 묘사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중학교 때는 나름 명성을 날린 듯.[* 경인공과의 싸움에서 박승영과 1:1 매치를 붙었는데 김대섭의 공격에 박승영이 잠시 쓰러지자 한 경인공고 학생이 김대섭을 가리켜 전직 대정중 짱이니 조심하라고 귀띔을 한다.] 자기 형인 김인섭을 과거의 오해때문에 매우 싫어하였으나 광진고 vs 대정고 전때 형의 본심을 알고 자신을 구해주자 다시 예전의 우애깊은 형제 사이로 돌아간다. 첫 등장시엔 굉장히 찌질했으나 형과 화해한 뒤로는 어느 정도는 개념이 돌아왔다.[* 알고보면 개념이 돌아온 건 아니다. 단지 형과 화해만 했다뿐이지. 이후에도 툭하면 사고치고 다니며 선배인 현상태 속을 썩히고 다녔다.] 하지만 애매한 실력으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 여러 번 일을 커지게 만들었었다. 싸움실력은 꽤 준수한 편이지만[* 칠악야차의 일원인 박승영과 어느정도 호각을 이룰 수 있는 실력.] 어디까지나 듣보잡이나 조연 중에서도 어중간한 위치의 캐릭터에게 강한 편이었고 덕분에 네임드급들을 만나면 백이면 백 발리는 역할을 전담했다. 절친한 친구인 장태진, 하지만과 늘 같이 행동하는데 호흡이 척척 맞는다. 마치 로켓단이나 도론조 일당을 보는 것 같다. 1부 연재 당시만 해도 팬들 사이에선 삼대짱이나 현상태만큼은 아니어도 그 다음가는 정도의 인기도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팬들에게 있어 김대섭은 '네임드 만나면 털리는 캐릭터'가 아니라 '현상태처럼 동년배 중에선 적수가 없는 1학년 최강 루키'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 이후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던 당시엔 독자들은 현상태와 마찬가지로 학년 탑 클래스인 김대섭의 차후 행보를 기대하는 팬들도 굉장히 많았다. [[파일:김대섭 짱.jpg]] 2부 들어서부턴 헤어 스타일을 변경하여 주인공급으로 급부상 했으나, 1부 때의 현상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행보를 보인다. 현상태는 2학년때도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입장이었지만, 김대섭은 오히려 1학년때보다 더 막나가는 성향으로 돌변했기 때문. 1부 당시에 선생님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드리는 모습이나, 박승영을 두들겨 패가며 제법 철이 든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사뭇 비교된다. 그러나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게, 2부 들어서부턴 현상태는 이미 3학년이 되어 실력이든 성품이든 모두 완성된 캐릭터가 되어 버렸고 1부를 주름잡던 핵심 인물들도 상당수 퇴장한 상황이었다. 스토리의 발단을 만들려면 사건 사고가 터져야 하는데, 그 불씨를 당길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바로 김대섭이었다. 이로 인해 김대섭은 대정고, 민주연합, 찬바람 등 2부에 등장하는 모든 단체와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동년배 중에선 비교 대상조차 없던 학년 최강의 루키라는 평가도 다소 빛이 바래져 버렸는데, 2부 들어서 권민주, 사자비, 박건하, 김병찬 등 김대섭과 얼추 비슷한 동년배 강자가 워낙 많이 등장했기 때문. 그래도 권민주와의 싸움은 판정승, 박건하는 일대일로 싸워 쓰러뜨린 장면이 나와 팬들 사이에선 김병찬과 더불어 2학년 중 최강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에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평균적인 체격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돋보이는 장면이나 언급이 많았다. 첫 등장 때 식판을 구겨버리며 현상태를 경악하게 만든 것부터 해서, 우범진은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가 있다'는 평을 했고 박승영 또한 '파워 죽이는데?'라며 김대섭의 완력을 칭찬한 바 있다. 2부 와서 김대섭과 비슷한 실력대의 인물들이 많아진 덕에 좀 더 면밀한 비교가 가능해졌는데, 권민주나 남기훈 같은 동급과의 매치에서 보이는 특징은 유효타수에서는 밀리지만 싸움의 전개 자체는 대등 그 이상으로 끌고 간다는 점이다. 특히 권민주와의 2차전에선 유효타수는 무려 10대 이상의 격차로 김대섭이 밀리고 있었지만, 입은 데미지는 둘 다 별 차이가 없었다. 유효타수에서 차이가 나는데도 입은 데미지가 같다는 건 그만큼 파워에서 앞선다는 증거라 볼 수 있는 셈. 남기훈 또한 초중반까진 김대섭보다 유효 타수에서 앞섰지만 큼직한 니킥 한 방에 결국 무너져서 그대로 패배해 버리고 말았다. 작품 내적으로는 사고만 치고 다니는 꼴통이지만, 외적으로 봤을 땐 스토리의 발단을 매번 만들어 주는 꽤 중요한 역할이며, 현상태, 김인섭, 인천연합 등으로 대표되는 초기 세대와, 손학교 세대로 대표되는 후기 세대 사이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비슷한 예시로 크로우즈 시리즈의 [[하나자와 사부로|제튼]] 세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