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중 (문단 편집) === [[박근혜]] === [[파일:박근혜대표 - 김대중 전 대통령.jpg]] 김대중은 신변이 심각하게 위협받았으며, 반정부 투쟁과 민주화의 중심이었으므로 [[박정희]]의 여식인 [[박근혜]]와도 당연히 껄끄러운 관계일 수밖에 없다. [[박정희]]와 김대중은 평생에 걸쳐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사이였고 악연이 깊었고,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근혜는 정계에 입문하여 [[이회창]]을 지지했다. 김대중은 취임 후 화합과 용서 정신을 펴면서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박정희에 대한 예우의 자세를 보이고, 1999년 박정희기념관의 명예고문직을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4년]] [[8월 12일]], [[김대중도서관]]에서 이루어졌다. 박근혜는 이 날 면담에서 "아버지 시절 여러 고초를 겪으신 데에 대해 딸로서 사과말씀 드립니다." 라는 말을 남기며, 유신 시절 김대중이 겪었던 피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했다. 김대중은 사과를 받아들이며 "동서화합의 적임자가 되달라" 는 답을 했다. 이때 박근혜의 사과를 상당히 감명깊게 받아들인 모양인지, 2010년 사후 출간된 자서전에서 "박정희가 환생해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것 같았다." 고 당시의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덕담수준이었지 보수정당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야한다는 말은 아니었다.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도 박근혜를 지지한 [[한화갑]], [[한광옥]]을 비판했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동교동계 일부 인사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해 "변절자"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시했다고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밝혔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 여사가 지난 12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유신을 한 박 후보가 될 수 있겠느냐"라며 "정권교체를, 민주정부를, 남북관계를 위해서 반드시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여사가 딱히 거명하지는 않았으나 '유신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하는 섭섭함을 표시하면서 이런 일이 있을 때는 항상 변절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한 것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2004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후보가 김 전 대통령을 찾아 사과한 것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그런 마음으로 국민통합을 이끌어가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한 바 있으나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것은 생전에 한 번도 말씀한 적 없다"고 말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10171257#home|#]] [[이희호]]여사가 박근혜를 지지한 [[동교동계]] 소수를 변절자라고 하기도했고, [[김옥두]]도 박근혜를 지지한 동교동계를 비판하였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10090082#home|#]] [[권노갑]]도 박근혜를 지지한 동교동계를 비판하였다.[[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21204196400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