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중 (문단 편집) === [[북한의 핵개발|북핵]] 관련 === > '''[[빌 클린턴]]: 햇볕정책이 무엇입니까?''' > '''DJ: 햇볕정책은 우리가 독창적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이미 검증된 정책입니다. 중국이 화해-협력을 하니깐 개방을 하고 나왔습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주의 국가는 강공으로 몰아칠수록 꽁꽁 빗장을 닫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햇볕을 쬐면 국제 사회로 나옵니다. (햇볕정책은)미국이 이미 검증을 한 정책입니다.''' > '''빌 클린턴 : (경청 후..) 제가 조수석에 앉겠습니다. 남북관계는 김 대통령께서 운전석에 앉으십시오.''' >---- >1998년 6월,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빌 클린턴 행정부|클린턴 행정부]]가 유화적이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유럽 코소보 사태에는 무력 공습([[코소보 전쟁]])을 감행했으며,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도 한때 [[대북 선제 타격]]을 계획했으나 한국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어 그만뒀다고 [[https://www.nocutnews.co.kr/news/20382|자서전]]에서 언급한바 있다.] >--'''북한은 핵을 만들 의사도 능력도 없다. 만약 그들이 핵을 만든다면 내가 모두 책임지겠다.'''-- >---- >김대중 본인의 말이 아니라, 누군가 '''"짜깁기"'''한 것이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062200289101006&editNo=4&publishDate=1991-06-22&officeId=00028&pageNo=1&printNo=958&publishType=00010&from=news|91년 6월 북한 김영남 외무상의 핵능력 발언]]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4&aid=0000053526|03년 대북송금특검 책임발언]]의 결과물. 2000년대 들어 북한 핵 관련, '''정말로''' 발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복한 민족이고, 천추의 한이다.''' >---- >대통령 퇴임 후 예방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했던 말. 미국-북한, 일본-북한 수교 지원을 시작으로,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37948#cb|종래에는 북한의 핵 불능화, 남북불가침선언,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남북철도를 연결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했던 김대중-클린턴 구상이,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의 당선으로 무산되었던 일에 대한 아쉬운 심정을 토로한 것이다.[* [[2002년]] 일본과 북한간에 국교정상화 기조로 정상회담과 '북일평양선언'이 있었는데, 고이즈미와 김정일의 협력에 DJ가 상당한 영향을 준것으로 알려져있다. 북일평양선언에는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 일본의 식민지 지배 사과와 경제협력, 일본인 납북 문제 재발 방지 등이 담겨있다.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510|기사]]] >“동북아 정세는 제2차 냉전시대를 지향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1차 냉전이 미·소 대립이었다면 2차 냉전은 미·일 대(對) 중·러인데 그 사이에 한국이 1차 냉전 때와 같이 주무대가 되는 상황으로 가는 게 아닌가, 또 한번 우리가 시련 속에 있지 않나 걱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 >"북한 핵을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대치, 일본의 우익 아베 정권 출범, 중국의 동북공정 등으로 한반도 주변정세가 어지럽습니다. 최근의 동북아 정세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경향신문. 2006년 10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0194953?sid=100|DJ “美·中과 협력하되 할말은 제대로 해야”]] >미국은 악을 행한 자와는 대화할 수 없다고 하지만, [[아이젠하워]]는 1953년 북한과 전쟁중에 대화를 해서 휴전협정을 성립시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50년의 평화를 유지하게 만들었습니다. 닉슨은 중국을 찾아가 모택동을 만났습니다. 그 결과 중국을 개혁, 개방으로 유도해 오늘날 변화를 가져오게 만들었습니다. [[레이건]]은 소련을 악마의 제국이라고 비판했지만, 그 악마와 대화해 소련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여, 오늘의 민주화를 실현시켰습니다. '''대화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 이익이나 세계평화에 필요하면 악마와도 대화를 해야''' 합니다. 오늘의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사자는 미국과 북한입니다. 그 당사자가 대화하지 않고 어떻게 이 문제가 해결 되겠습니까? >---- >2006년 10월 18일, 세계지식포럼에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67345|내용전문(11번째 문단부터)]] >북한의 핵야욕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선택 가능성이 있다. 첫째, ''''군사력''''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중국, 한국, 러시아뿐 아니라 일본조차도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고, 북한이 군사적 공격에 대해 저항할 경우 한반도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또다시 참혹한 재앙을 겪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한국 국민들은 이 같은 재앙을 겪을 가능성에 대해 확고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두 번째로는, ''''경제적 징계''''조치로 평양정권의 숨통을 죄어서 넘어뜨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북한은 궁핍함도 견딜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그 경우 중국이 원조를 거부한 채 북한을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궁지에 몰린 북한이 군사 기술을 팔아 넘기려는 유혹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징계의 효율성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대화''''만이 유효한 선택 가능성으로 남는다... 좋든 싫든 북한체제는 중국 또는 베트남의 자취를 따라 변화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속도는 느리지만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움직임''''이다. '''대화를 하며 접촉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것만이 신뢰의 분위기를 만듦으로써 개방을 촉진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 없다.''' 북한에서든 다른 어느 곳에서든. >---- >2007년 프랑스 르몽드지와의 인터뷰에서.[[http://www.kdjpeace.com/home/bbs/board.php?bo_table=d02_04&wr_id=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