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덕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17화에서는 파란 지붕 집에서 살았다가 가출한 검은 개에게 자기 밥을 내어주며 친하게 놀아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파란 지붕 집 개가 잡히자 우리 안에서 흥분해서 날뛸 조짐을 보이는 파란 지붕 집 개를 달래준다. 그리고 파란 지붕 집 개가 소씨 아저씨네 개 '장군이' 가 된 후 '''장군이의 아이를 뱄다는 암시가 21화 끝에서 드러났다.'''[* 시골 개들이 중성화가 잘 안 되어있는 경우가 도시 개들보다 더 많은데, 아마 덕진이도 중성화가 안 되어있었던 모양이다. 장군이의 경우 주인 성격에 중성화 수술같이 돈 드는 일을 시킬 일 자체가 없을거고.] 그 후 다나 엄마가 29화 끝자락에서 다나에게 덕진이가 임신했는데 심지어 만삭이라는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확인사살~! 30화에서 드디어 새끼를 출산하였는데 아직은 공개가 안 된 상태다. 이 30화에서 덕진이를 키우게 된 계기 또한 밝혀지게 되었다. 어렸을 때 개에게 물린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도 큰 개를 무서워하던 다나 엄마였고 정원이 있는 집에서 개를 키우며 사는 걸 꿈꾸던 다나 아빠를 위해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가 되어서야 개 키우는 걸 허락했고 이 때 다나 아빠는 중형견의 새끼를 데려오는데 운 좋게도 첫 반려견이 덕진이었고 막상 키워보니 여려가지 면에서 참 좋았다고, 다나가 명동이를 데려올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이야기한다. 이 편에서 덕진이가 유난히 다나 엄마에게 어리광부리고 떨어지기 싫어했다고 나오는데 다나의 언급에 따르면 가장 믿음직한 사람한테 하는 행동이라고. [[파일:덕진이 새끼들.jpg|width=400]] 31화에선 드디어 덕진이의 새끼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총 5마리에 암컷 4마리[* 짙은 갈색, 크림색, 흰색, 검은 턱시도 무늬] + 수컷 1마리[* 회색]이다. 이중 덕진이도 장군이도 완전히 닮은 놈이 없어서 [* 장군이처럼 턱시도 무늬인 암컷 한 마리가 있긴 한데, 무늬가 완전히 장군이를 닮진 않았다.] 다나 엄마는 덕진이가 사실 다른 수캐와 관계를 했고, 장군이는 걍 친구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기도 했으며[* 다나는 덕진이 새끼들을 보고 둘 다 믹스종이므로 전 세대(덕진이와 장군이의 부모 세대)의 색들이 나온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사실 개나 고양이나 말 그대로 믹스끼리 짝을 맺어 새끼를 낳는 경우 부모 중 양쪽의 모색을 모두 안 닮는 케이스가 더 많다. 물론 품종끼리도 서로 색이 다른 품종 개체끼리 짝을 맺어서 낳아줘도 조상 세대의 색이 [[격세유전]]으로 발현되어 부모와 색이 안 닮는 개체가 나오기도 하지만. (개나 고양이의 품종개량은 이렇게 나온 새끼 개체들 중 형질을 고정하고픈 개체들만 사람들이 취사선택한 후 특징이 유지되는 쪽으로 교배시킴으로써 (그래서 보통 근친혼이 많이 동원된다) 유전자 풀을 고정하는 과정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약간 의견이 갈리는 상황. 새끼들이 태어난 후 덕진이는 다섯 새끼들을 지극히 돌보느라 다나 엄마에게 제법 보양식을 받아먹는데도 불구하고 꽤 초췌해진 상태지만, 새끼를 낳아서 경계심이 강해졌을 텐데도 불구하고 다나 부모님께 경계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덕진이가 새끼 낳았다는 소식을 들은 소씨 아저씨가 장군이를 대리고 와서 오랜만에 장군이와 대면하게 되는데, 어째 기묘한 분위기를 풍겨 독자들을 살짝 불안하게 만들었다.[* 바로 달려가서 장군이를 반기지 않고, 거리를 둔 채 서로 마주보기만 하는 것으로 31화가 끝나버렸다.] 32화에선 독자들의 예상과 달리 '''장군이가 자기 밥그릇[* 다나 엄마가 덕진이 보양식이라고 준 것.]을 대놓고 먹어치우는데도 불구하고 ♥를 띄우면서 그런 장군이를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암컷 개들이나 암컷 고양이들은 새끼를 출산한 후엔 많이 예민해져있기에 설령 자기랑 교미를 했던 수컷(새끼들에겐 부친)이 오더라도, [[https://www.youtube.com/watch?v=Px0XNRQU1fk|경계한다]]. 심지어 같은 집 지붕 아래서 오랫동안 한솥밥 먹으며 알던 수컷에게도 이러는게 현실 (물론 수컷 개체들은 상대적으로 자식애가 덜하기에 새끼들에게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66yd8yEHZ08&t=643s|매우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문 편. 그리고 일부 종의 수컷들은 자기가 교미 대상으로 삼고 싶은 암컷이 '''이미 새끼를 가졌을 경우''' 그 새끼들을 자기가 죽여버리고 암컷과 교미하는 경우도 있다. 즉 수컷 개체가 상황에 따라 암컷의 새끼들에게 언제든 공격적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암컷도 보통 새끼들을 지닐 땐 수컷 개체의 접근을 경계한다.) 그러나 덕진이처럼 매우 순하고 경계심이 낮은 개체의 경우, 수컷이나 주인이 새끼들을 보고 만지고 해도 별 터치 안 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수컷의 새끼에게로의 접근을 허가하는건 암컷 개체의 성향차이에 따라 갈리는 것.] 이를 볼 때 덕진이는 장군이에 대한 신뢰도 굳건한듯. 장군이가 밥 다 먹은 뒤엔 장군이와 서로 살갑게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여전히 러브러브 분위기다.[* 덕진이의 반응으로 보건데, 다나 엄마가 장군이 아니라 다른 개의 새끼라 의심했던 덕진이의 새끼들도 장군이 + 덕진이의 새끼들이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군이 역시 새끼들에 대해 전혀 적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새끼들 중 회색 털을 지닌 녀석은 아빠 장군이와 함께 소씨 아저씨네 집에 가게 되었으며, 이름은 '멍군이' 로 지어졌다.[* 장군이가 외로워한다고 소씨 아저씨가 한 마리를 대려가기로 했는데, 그중 회색 털을 가진 수컷이 선택되었다. 장기를 둘 때 공격과 방어를 장군, 멍군이라고 하는 것에서 유래 된 듯.] 한편 소씨 아저씨가 다나 엄마에게 믹스견은 분양 잘 안 되니[* 장군이도 소씨 아저씨가 분양하기 전까진 '믹스견' 이라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이 입양을 꺼렸다.] 빨리 분양처를 찾아보는게 좋다고 말한 덕에, 다나 엄마가 덕진이 새끼들의 분양을 서두르게 되었다. 참고로 덕진이 새끼들 중 흰둥이[* 덕진이 딸들 중 하나.]은 성격도 약해보이고 몸도 약해보여서[* 혼자 자꾸 벌벌 떠는 묘사가 있다. 다른 새끼들은 그런 묘사가 전혀 없다.] 독자들이 많이 걱정하는 중. [* 후에 다나의 삼촌의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황둥이가 다지라는 이름으로 처음에 입양을 가고, 엄마와 함께 집에 남아있을 예정이였지만 황둥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세상을 떠나 삼촌과 조카네 집으로 가게 된 것.] 새끼들을 모두 떠나보낸 뒤, 다나 엄마가 덕진이가 털이 제법 빠져서 추위를 탄다는 걸 알아차리고 다나를 시켜서 덕진이 옷을 주문하게 한 뒤, 다나를 통해 받은 옷을 덕진이에게 입혀준다. 그래서 그 뒤론 덕진이가 옷을 입게 되었다. 한편, 새끼들을 다 떠나보낸 뒤 다나 엄마는 덕진의 중성화 수술을 결심한다. 45화에서 '''4년 동안 목욕을 안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다나와 나라가 급히 목욕시켰다. 50화에선 중성화 수술을 준비하는 다나 외의 다른 가족들이 어두운 분위기에 싸인 것이라든가, 전에도 덕진이에 관해 불길한 암시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가끔 등장한 것 때문에 불길해하던 독자들의 반응이 맞아떨어졌다. 왜냐하면 50화에서 '''덕진이의 사망소식이 나왔기 때문.''' 51화에서 지나가던 아이들이 준 초콜릿[* 개에게 초콜릿은 독과 같다. 초콜릿 성분인 테오브로민은 개의 심장과 콩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인데 자세한 건 [[테오브로민|문서]] 참고.]을 먹고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덕분에 베댓은 아이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는 중이다.한편, 베스트 댓글에 덕진이 체형으로 섭취한 초콜릿 양이 치사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현직 수의사의 의견이 있다. 그래도 치사량을 떠나서 동물들에게 초콜릿은 독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점에서는 독자들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인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