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현(2000)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어린 나이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제법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기교파 투수이다. 이런 부분 때문에 구원 투수보다는 선발 투수로 더 적합하다. 꽤 훌륭한 변화구 구사 능력에 더해, 속구와 변화구를 던질 때의 투구폼이 일정한 것 역시 강점. 특히나 커브 및 체인지업의 완성도는 꽤나 높은 편이지만 직구의 평균 구속이 낮은 편이라는 게 아쉽다. 평균 구속은 빠르지 않은 편이나 구종을 가리지 않고 볼카운트 상황에 따라 구속을 조절하는 소위 완급조절이 가능한 것 또한 꼽히는 장점 중 하나이며 타자와의 승부에 있어서도 대담한 편으로, 멘탈 자체는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유희관]]이나 [[이상군]]같은 제구력을 가지지 않은 이상 구속이 140도 간당간당할 정도라서 구속을 올리지 않으면 1군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속이 140km를 넘지 못해도 선발투수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반대급부로 제구력을 늘리는 것인데, 20 시즌까지는 제구도 안 되면서 한 경기에 사사구를 많이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 본인으로서는 제구력을 향상시키거나, 구속을 올리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 구속이 140도 안 되는데 제구가 안 되면 2군에서도 먹힐 수 없다. 변화구로 타자와 카운트 싸움을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지만, 결국 투수로 롱런하려면 언더스로가 아닌 이상 평균 구속에 가까운 포심이나 투심, 커터 같은 변형 패스트볼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용덕 전 감독이나 여러 해설위원들도 구속이 조금만 더 오르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 2021 시즌 들어 시범경기에서 약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정규시즌으로 접어드니 역시나 문제점이 전혀 고쳐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속은 조금 올랐으나 공의 위력 자체가 거의 없을 뿐더러 제구 역시 잡히지 않아 볼만 줄창 던지다 가끔 스트라이크가 얻어걸릴 정도다. 변화구의 경우는 1군에서 통할만큼 좋은 완성도를 지녔지만 직구는 2군에서도 통하지 않아 직구 구속을 늘리거나 구위를 향상시키는 게 또 하나의 숙제다. 그래도 한화에서 불펜으로 등판했을 때 140km 중반의 직구를 던진 적이 있고, KIA로 이적한 후에도 146km까지 구속이 찍히는 것을 보면 현 시점에서는 제구의 향상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