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률 (문단 편집) == 다른 음악인과의 교류 == 다른 가수들의 곡도 꽤 여럿 써준 바 있는데, [[이소라(가수)|이소라]] 2집에 수록된 '너무 다른 널 보면서', [[김원준]]의 'Show' 나 [[장혜진(가수)|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승환]]의 '다만' 과 '천일동안', [[박효신]]의 '동경' 같이 해당 가수들의 히트곡이 된 경우도 종종 있다. 2010년에는 [[보아]]에게 '옆 사람' 이라는 곡을 써줬고, 알렉스 개인 앨범의 '같은 꿈'을 작곡했으며, 2012년에는 같은 소속사인 뮤직팜에 들어온 후배인 [[존박]]의 첫 미니앨범을 위해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그 노래' 세 곡을 만들었다.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작곡했을 때, 원래 김동률은 오케스트라를 쓴 웅장한 편곡을 원했는데, 프로듀서인 [[김현철(가수)|김현철]]이 피아노 위주의 편곡을 하자고 김동률을 설득했다고 한다. 김현철은 오케스트라를 쓰면 지금은 웅장하고 멋지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들을 음악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을 김동률이 받아들여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이승환]]과는 휘문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음악계에 막 발을 디딘 김동률의 곡을 채택하여 히트작을 만들었다. 다만 김동률 본인은 "천일동안"의 편곡이 지금도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은 것 같다. 한 음악프로에서 장난처럼 "편곡을 왜 그렇게 했대"라고 이승환을 깠다. 여담으로 [[이승환]]은 향후에도 김동률과 작업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동률이는 저와 이제 가는 길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동률이는 음악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공동 작업을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비슷하게 이승환과 작업이 줄어든 케이스가 [[유희열]].] [[보아]]가 음반을 계획하면서, SM에서 김동률에게 곡을 하나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김동률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수락했다고. 녹음을 할 때 보아가 너무 노래를 잘 해서 놀랐다고 하는데, 다만 보아가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자신의 한국어 발음에 대해 다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녹음을 할 때 너무 정확하게 부르려고 노력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김동률은 너무 발음을 잘 하려고 하는 것보다 느끼는 대로 부르는게 좋지 않을까 조언을 했고 이 조언이 적중했다고. * 다음은 김동률이 다른 가수에게 작곡해준 곡들. 리메이크는 제외. * [[박효신]] 2집 '[[동경(박효신)|동경]]' * [[장혜진(가수)|장혜진]] 3집 '1994년 어느 늦은 밤' * [[이승환]] 4집 '[[천 일 동안|천일동안]]', '다만' * 황호욱 1집 '너무 다른 널 보면서'[* [[이소라(가수)|이소라]]의 노래로 알려졌지만 이 곡은 원래 황호욱의 데뷔곡이었다. 하지만 황호욱은 이 곡을 발표한 뒤 입대,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고 만다. 이후 김동률은 이소라에게 이 곡의 리메이크를 허락했고 노래는 뒤늦게 빛을 봤다. 훗날 김동률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황호욱의 여자친구였다는 이에게서 온 사연 하나를 받게 된다. 죽은 남자친구의 노래가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불리고 나서야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는 내용이었다고. 이 일로 인해 김동률은 자신의 곡 리메이크를 쉽게 허락하지 않게 되었다.] * [[김혜림(1968)|김혜림]] 7집 '잊은 그 후에' * [[류시원]] 1집 '젊은 날의 단편' * [[원미연]] 4집 '다시는 내게', '잊혀지는 것과 잊는 것' ‘모든 세상은 내 안에 있네’ * [[강수지]] 7집 '늘 함께였으면' * [[김원준]] 5집 '[[쇼(노래)|SHOW]]'[* 김동률이 고등학교 시절 김원준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곡. 김원준이 정말 부르게 돼서 본인도 신기했다고.] * [[이소은(가수)|이소은]] 3집 '그대이길 바래요' * [[알렉스(클래지콰이)|알렉스]] 2집 '같은 꿈' * [[존박]] 미니앨범 '이게 아닌데', '왜 그럴까', '그 노래'[* <그 노래>는 김동률 본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동행(김동률)|본인의 6집]]에 수록되었다.] * [[보아]] [[Hurricane Venus|6집]] '옆 사람(Stand By)' * [[이소라(가수)|이소라]] 9집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 김동률이 다른 가수에게 작사해준 곡들 * 스토리 1집 미망 - 미망 * [[정재형]] 1집 기대 - 체념 * [[나원주]] 2집 moviworks - 시간에 거는 기대 * [[원티드]] 1집 Like The First - To My Friend 그밖에 전람회 1집과 솔로 2집 때 각각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준 [[신해철]]을 위해 영화 [[정글 스토리]]에서 스트링 편곡을 맡았고, 1997년 [[유재하]] 사망 10주기 기념으로 제작된 추모 앨범에서는 특별히 작곡된 추모곡에서 객원 보컬도 맡았다. "우리는 꿈을 꾸죠, 다시 그대를 보는 꿈" 부분이다. 이외에 [[김윤아]]나 [[하림(가수)|하림]]이나 이소은, 정재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토마스쿡)[* 김동률이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던 것이, 2011년 토마스쿡의 2집], [[정준일]]같은 음악인들과도 친한 것 같다. 김윤아와는 함께 Way Back Into Love를 부른 적이 있고, 김동률이 [[씨네21]] 인터뷰에서 [[이소라(가수)|이소라]]와 함께 마음에 드는 여자 가수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다. [[김윤아]]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두 번째 이후의 솔로 콘서트들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하림의 경우 2004년 콘서트 때 아무 대가 없이 게스트로 불려왔다고 투덜대면서 은근히 김동률을 갈구기도 했다. [[츤데레]]가 분명한 게 2008년에도 끌려왔고, 2012년에도 끌려왔다. 그리고 올 때마다 투덜거린다. 2012년 감사 콘서트 때, 연주하다가 웃어서 김동률한테 갈굼당했다고 다음날 관객들 앞에서 폭로한 적도 있다. 하지만 부르면 온다. [[유희열]]과도 매우 친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토이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2014년]] 발매된 토이 7집 에서 "너의 바다에 머무네"라는 곡의 객원보컬로 처음 참여했다. 2016년 11월 4일, 김동률이 참여한 이소라 9집 앨범에 대한 티저가 공개됐다. 만들어 놓고 보니 자신이 부르기엔 너무 높아 이소라에게 선물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