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범(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65YeL9Rltw)]}}}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KbvEva5EDo)]}}} || 초반 설계와 싸움, 그리고 플레이 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 변수창출 능력이 특히 뛰어난 편으로, 초반부에 빠른 갱킹을 설계하고 소규모 난전을 유도하는 데에 확실한 강점이 있다. 상대 정글러와의 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 이러한 크로코의 강점은 본인의 공격적인 플레이로만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인게임 보이스나 인터뷰 등을 살펴보면 크로코는 자신의 초반 설계를 나머지 팀원들이 그대로 따라올 것을 요구한다. 즉, 크로코의 강점은 다른 팀원들의 플레이를 본인이 주문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하여 드러나게 된다. 리그 내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특히 부각되는 크로코 만의 플레이 타입은 [[엄성현|팀의 초중반 운영의 전권을 정글러가 가져가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데에 있다. 때문에 리브 샌드박스의 팀 컬러와 연결되어 플레이 메이킹을 맡는 경향이 높다. 이런 경향이 좋은 방향으로 극대화 될 때는 극적인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나쁜 방향으로 극대화 될 때는 뇌절하거나 던지는 플레이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크로코의 이러한 능력은 고평가 받는데, 이는 '''게임이 불리하거나 이전 턴에 실수를 했더라도 이에 주저하지 않고 플레이 메이킹을 지속하려 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약점은 초반에 강한 정글러들이 으레 가지고 있는 단점인 중후반 캐리력과, 호전적인 스타일로 인한 불안정성이 꼽힌다. 중후반 캐리력과 안정감 면에서는 무색무취함이 많이 드러나는 편인데, 대표적인 예로 그레이브즈를 비롯한 성장형 정글러를 잡았을 때 게임상에서 자취를 감출 때가 생각보다 많다. 정확히는 플레이메이킹이나 변수 창출에서의 문제라기보다는 성장형 정글 메타에서 딜링이나 성장형 정글러 특유의 후반 포텐셜을 위시한 능동적인 플레이가 제한되는 성향이 짙다. 즉, 메타를 다소 타는 정글러라는 것. 또 하나의 약점은 큰경기에 약한 '새가슴' 기질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21 서머 포스트시즌, 선발전, 22 서머 포스트 시즌의 다전제에서 크로코는 1번의 매치승[* 22서머 DRX전, 다만 승리와는 별개로 크로코의 장점인 초반설계능력등은 제대로 나오지 못했고, 전반적으로 부진했다.]을 거두는데 그쳤다. 나머지 4번의 다전제에서 본인이 억울하게 팀에 휩쓸린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정규시즌때보다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그쳤는데,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다전제를 위한 비장의 챔프나, 동선을 준비하든, 혹은 게임 외적의 부분에서의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 준 챔피언은 다이애나와 우디르로, 너프를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디르를 잡았을 때는 초반 갱킹과 귀신같은 어그로 핑퐁 둥 훌륭한 숙련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다이애나의 경우 서머 초반 본인의 폼이 올라오지 않았을 때에도 날카롭고 번뜩이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며 해설진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과시하는 픽이다. 22시즌 서머로 들어서면서는 바이와 트런들을 활용해 폭발적인 초중반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초반이 강한 정글러들 중에서 [[고동빈|리신 플레이는 그냥 그저 그런 수준]]. 선수 본인도 리신을 그닥 선호하는 성향을 보이지는 않는다. 22 스프링 기준으로는 직전 시즌 포텐셜이 크게 올라왔으나 팀적인 상황 때문에 혼자 독박롤 하는 팀의 고독한 에이스. 포지션 변경으로 사실상 제 앞가림하기도 바쁜 도브와 첫 주전 생활을 하게 된 유망주 클로저, 그리고 챌린저스 출신의 신인 바텀 듀오를 이끌고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본인의 장점을 살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고 소규모 교전, 짤라먹기 등을 통해 팀에 이득을 가져다주며 과감한 플레이 메이킹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유일한 크랙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크로코에게 쏠린 부담이 큰 것 또한 사실. 만약 크로코가 노림수에 성공하면 팀이 앞서가거나 기어코 저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하지만 말리거나 타 라인이 초반부터 터져나갈 땐 크로코 역시 무력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팀 전체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인 셈. 그러나 서머에 프린스가 다시 합류하고 내구도 패치의 수혜자가 된 프린스와 원딜이 바뀌면서 덩달아 폼이 우상향하는 카엘, 그리고 탑과 미드로서 스텝업을 이뤄낸 도브와 클로저가 더해지면서 직전 시즌 독박롤에서 벗어나 말그대로 파괴적인 수준의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고 있다. 정글 메타도 바이, 오공, 뽀삐, 스카너, 트런들, 비에고 등 크로코의 초반 공격적인 성향에 부합하는 챔피언들이 주류 픽으로 떠오르면서 크로코 또한 리브 샌드박스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완벽히 이행하고 있다. 기존 장점이었던 초반 설계와 한타 기여도는 물론이고, 운영도 초반 스노우볼을 착실히 잘 굴리며 강팀이 아닌 이상 역전을 잘 허용하지 않는 모습으로 기존에 비해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시즌 후반부로 가면서 단점으로 지적된 무리한 플레이와 뇌절성 플레이가 터져나오며 결국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22 크로코는 플레이스타일에 차이가 분명 존재하긴 하지만 18그리핀 타잔 이상으로 팀내 초반 핵심을 지탱하는 크나큰 버팀목이었다. 18타잔은 팀의 평범한 라인전 체급을 공격적인 라인 개입과 파괴적인 한타력, 팀 합으로 게임을 이끌었다면 22년의 크로코는 혼자서 전 라인에 개입해 모든 라이너들의 초반을 풀어주는데 단단히 한 몫 했으며 중후반 딜링이나 포텐셜 면에서는 의문점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무시한 변수창출과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면서 리그 상위권 정글러로 인식 받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