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욱(농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전성기 시절 김동욱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포워드였다. 좋은 사이즈와 준수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수비수가 붙으면 돌파, 떨어지면 슈팅이라는 기본적인 수비 공략법을 잘 활용한 선수였다. 퍼리미터 안쪽에서는 힘을 이용한 포스트업, 외곽에서는 빠른 릴리즈와 자세를 막론하고 올라가는 3점 풀업 점퍼까지, 거리와 구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격스킬을 갖춘 선수였다. 그럼에도 김동욱의 최대 장점은 역대 포워드 중에서도 최고수준의 BQ이다. 볼 소유가 짧고, 공 없는 움직임 또한 뛰어나며 간결하고 좋은 판단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볼 핸들링을 갖추고 있어, 세트오펜스에서 포인트가드 롤을 맡아 볼 배급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실제로 중요한 경기와 클러치 타임 때는 포인트가드를 제쳐두고 김동욱이 리딩을 하는 경우도 잦았다. 대학선배 [[현주엽]]에 이어 [[포인트 포워드]]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패싱센스와 시야를 갖추고 있다. 2대2 공격에서는 정상급 국내 포인트가드들을 상회하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패싱 능력만 놓고 보면 리그 내 올타임 포워드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선수이다. 수비에서는 [[스몰 포워드|3번]]부터 [[센터(농구)|5번]]까지 모두 매치업 할 수 있는 사이즈와 힘을 가졌다. 빅맨을 막기에는 작은 키지만 결코 밀리지 않는 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포워드를 수비할 때는 빠르지는 않지만 뛰어난 BQ를 이용해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수비를 하는 타입이다. 이를 통해 리바운드 및 전체적인 팀 수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패싱루트를 읽는 능력도 뛰어나서 경기당 스틸도 적지 않은 편이다. 과거 오리온시절 우승했던 2015-16시즌을 비롯해 조 잭슨, 오데리언 바셋 등 외국인 포인트가드가 나올 때는 2번 포지션으로 플레이하기도 했다. 뛰어난 사이즈를 바탕으로 상대 2번에게 미스매치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김동욱의 넓은 스펙트럼 때문에 이를 잘 공략하는 선수가 없었다. 이러한 점 덕분에 팀에 큰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삼성으로 이적한 후에는 수비 시에는 3~4번, 공격에서는 2~3번 역할을 맡는 동시에 포인트가드처럼 볼 배급을 해주고 있다. 특히,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나 [[마키스 커밍스]]에게 제공하는 랍패스/앨리웁 패스는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ketball&no=4336738&page=1&exception_mode=recommend|김동욱의 패싱 능력]] 김동욱의 많은 공격 툴 중에서 대표적인 장점은 슈팅 능력이다. 슈팅 릴리즈가 굉장히 빠르고 그 성공률도 높다.[* 통산 3점 성공률이 30% 중반을 넘고, 시즌별로 40%를 넘긴 시즌도 있다.] 어린 시절부터 손목힘을 꾸준하게 길러왔다고 하며, 높은 BQ를 이용해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3점을 쏘아 넣거나, 죽은 볼을 장거리 3점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단점은 공수 전환이 빠른 팀을 상대로 했을때 스피드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것. 본인의 슈팅밸런스가 좋지 않으면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하락한다는 것이다. 오리온시절에서는 정통센터가 없는 포워드 농구를 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다. 그리고 포인트가드 롤을 맡는 경기에서는 출장시간을 길게 가져가다보니 체력이 떨어져 경기 막판 턴오버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또한 커리어 동안 잔부상으로 결장한 경우가 꽤 있다.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는 경우는 드물며, 잔부상이 많아 늘상 한 라운드 정도는 결장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