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주(야구선수) (문단 편집) === 재계약 잡음 === 소속팀에 대한 애정이 없고[* 하지만 이건 좀 이해가 갈 수도 있는 게, [[두산 베어스|두산]]은 프랜차이즈에게까지 냉담하기로 유명한 구단 중 하나다. 그래도 구단 재정 문제로 인해 이종욱, 김현수, 양의지, 민병헌 등을 FA 시장에서 죄다 놓치고 타팀으로 보냈던 두산 구단도 김동주만큼은 재정상황이 빡빡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제시해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했었던 걸 보면 김동주가 팀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돈을 밝힌다고 하여 '''김돈줘''', 그 과정에서 연봉 9억을 달라고 해서 '''김구억'''이라는 [[별명]]이 있다.[* 원래 일본 진출을 꾀했으나 계약이 불발되어 향후 해외진출을 다시 원할 경우 풀어주는 조건을 추가해 두산 구단과 연봉 7억+옵션 2억으로 단년 계약했다. 일본 구단측에선 김동주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 그냥 몸값 부풀리기 라고 봤으나... 김동주 본인이 병크를 터트리는데...] 2007 시즌이 끝나고[* 원래는 2006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으나, 2006년 3월 대만과의 WBC 예선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덕분에 그해 시즌을 거의 날려버려 1군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해 FA 자격이 2007 시즌 후로 미뤄졌다.] FA 자격을 얻자마자 첫 번째 일본 진출을 타진했을때 두산에 60억이 넘는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보면 선수의 입장에서 당연한 거 아닌가 싶겠지만 저 당시만해도 FA에서는 최대어 평가받는 선수도 40억대가 최대치라는 평가를 받던 시기였던 만큼 60억은 100억대의 돈을 받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막상 일본 구단에서는 김동주에게 전혀 관심이나 접촉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김동주 본인이 집요하게 일본 진출을 노렸었다. 이 때문에 일본 진출을 하려는 이유가 '''이혼 소송중에 있는 전처에게 줄 위자료를 떼먹기 위해''' 일본에 진출한다는 썰이 돌게 되었다. 당시 팬들의 반응은 '설마 그 정도로 XXX는 아니겠지' 였지만. 본인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사실 인증을 해서 팬들을 멘붕시켰다.[* 김동주 본인이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버는 수입의 50%는 위자료로 나가야 할 상황이었는데 이게 너무 아까웠다고...물론 이후 전처로부터 양육권을 빼앗겠다고 협박하거나 전처를 정신병자로 모는 언론플레이 등을 통해 결국 소송 과정 중에 지친 전처가 스스로 위자료를 포기하게끔 하여 위자료를 아꼈다.] 그 때문에 한참 전인 2002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될 뻔했다. 당시 두산이 요구한 트레이드 조건은 20억+후보급 선수였는데 여기에 [[유동훈]]이 끼어 있었다. 그런데 트레이드 내용이 중간에 새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이 시절 정재공 KIA 단장은 팀에 필요했던 우타 거포 영입을 원하여 김동주와 박재홍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로 마음먹고, 결국 내야 유망주였던 정성훈을 현대에 내주고 박재홍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비슷한 시기에[* 2000 혹은 2001 시즌 전이었으며 정확한 일시는 추가 바람.] [[삼성 라이온즈]]와도 트레이드 썰이 있었다. 트레이드 상대자는 [[김한수]]였지만, 두산측이 현금을 끼워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삼성 측에서 그냥 김한수를 믿기로 해서 협상은 결렬되었다. 2011년에는 두산과 계약기간에서의 입장 차이로 인해 우선협상 기간에 타결을 보지 못하고 [[KBO FA제도|FA]] 시장에 뛰쳐나갔고, 11월 20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적설이 나왔다. 당시 감독이었던 [[양승호]]와 과거 팀 동료였던 [[홍성흔]]까지 나서서 적극 추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 문제도 있고 막대한 연봉으로 인한 보상금 문제 때문에 롯데도 발을 뺐고, 결국 FA시장에서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고 두산과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전구단 상대 협상기간이 되면서 바로 두산과의 계약이 타결되지 않을까 했으나 김동주 개인 사정으로 협상이 계속 연기되었다. 팬들은 당연히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두산에서 뛰다가 은퇴하기를 바랐지만, 김동주는 계속해서 돈좀 더 만져보겠다고 이러니 속이 타들어가던 상황. 결국 2012년 초에 김동주가 바라던 대로 3년 32억에 두산과 재계약했다. 하지만 그 후 2군 붙박이 신세가 된 것은 위에서 본 바와 같다. FA 때문에 두산 프런트 및 그룹 고위층들에게 밉보이고, 마침 부진하니까 비싼 김동주를 2군에 박아놓았을 것이라는 추측. 2군에 박아놔야 연봉 부담을 덜 수 있으니까. 구단은 이런 김동주의 이런 태도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김동주를 붙잡았다. [[두산 베어스]]가 최근 돈 쓰는데 인색한 구단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박혀 있어서 그렇지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력은 허투로 보내지 않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김재호]].], 김동주 사례가 바로 그렇다. 김동주의 가치는 구단 역사는 물론이고 리그 전체로 보더라도 가장 뛰어난 선수중 하나였다. 김동주가 일본 진출 드립에다가 이혼 소송 중에 은퇴해 버린다며 진상중에 상 진상짓을 저지를때도 두산 베어스는 끝까지 붙잡았다. 때문에 김동주가 은퇴할때 거의 내쳐지는 듯한 모양새가 된건 그 간에 쌓인 것에 대한 분풀이에 가깝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