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주(야구선수) (문단 편집) ==== 방출 이후 ==== 두산에서 방출된 이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04257|김동주 본인과 팬들에게는 씁쓸한 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구단들은 물론이요 심지어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 부족한 KT마저도 '''"김동주가 [[이호준]]처럼 팀내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거나 다독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며, 우리 팀에는 김동주를 컨트롤할 만한 고참선수도 없다."'''라며 대놓고 디스하였다. 한 마디로, 김동주가 팀워크를 깨고 막나갈 것을 우려한 것이다. 사실, 선수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기량이 떨어져서 전성기 시절보다 못한 성적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선수들에게 고참으로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주면서 팀 케미스트리를 향상시키는 선수들도 많다. 2014년 기준으로 이런 덕아웃 리더로는 위에 언급한 [[이호준|호부지]] 외에도 [[SK 와이번스|SK]]의 [[박진만]], [[LG 트윈스|LG]]의 [[이병규]],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조성환(야구)|조성환]], [[넥센 히어로즈|넥센]]의 [[송지만]] 등이 있다. 또 [[KIA 타이거즈|KIA]]의 [[이종범]]이 2012년 강제은퇴를 당했을 때 팬들이 걱정했던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였다.[* 그나마 이 쪽은 [[이범호]]가 주장이 된 이후로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즉 두산이 [[홍성흔]]을 영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결국 김동주에 대한 저런 평가는 포지션이나 기량 문제는 둘째치고 팀 사기를 저해한다는 소리밖에 안된다. 더욱 비참한 것은 언론마저도 김동주에 우호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팬들은 도대체 평소의 경기외적 행실이 얼마나 개판이었길래 현장과 구단들 그리고 언론마저도 한마음이 되어서 저런 모욕을 당해야하는 것이냐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KT [[조범현]] 감독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87689|원한다면 입단테스트 기회는 주겠다]]고 말했다. KT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 한화 [[김성근]] 감독도 [[http://sports.mk.co.kr/view.php?sc=71000005&year=2014&no=1449760|기회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필요한 선수는 바로 영입하는 것이 김성근 스타일인 것을 감안하면 저렇게 프런트와 협의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돌려말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5296797|참조]] 게다가 한화에는 [[김재현(1975)|김재현]]이 코치로, [[조인성(야구)|조인성]]이 고참으로,[* 김재현과 조인성 모두 김동주와 친구 사이이다. 그들이 코치나 고참 입장에서 김동주를 통제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 [[김태균(1982)|김태균]]이 거포 내야수로[* 게다가 김태균이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21&newsid=01272646606258168&DCD=A20102|3루 훈련도 하고 있다!]]] 자리잡고 있는데다, 3루수, 1루수, 지명타자 자리 모두 경쟁이 치열하고, 장기적인 전력 재정비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http://joongang.joins.com/article/660/16495660.html?ctg=1401|김동주가 낄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26일 KT가 베테랑 역할을 할 선수로 롯데에서 방출된 [[장성호]]를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11270857593&sec_id=510201&pt=nv|영입하면서]], 김동주의 KT 입단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 상황. '''그리고, 김동주에 대한 우호적인 의견 조차 스스로 없애버리는 인터뷰가 두 개 연달아 터져버렸는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89060&redirect=false|kt든 한화든, 어느 팀이든 믿어주시면 헌신]]이라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기사 말미에 '''늦게 얻은 아이들에게 야구선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바람에 [[엠엘비파크]] 한게는 순식간에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24166&cpage=&mbsW=&select=&opt=&keyword=|화이야]]. 전처 소생의 자녀들을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는 인터뷰에 그나마 있던 쉴더들조차 돌아섰다. 오죽하면 댓글 중에 하나가 ''''[[인간쓰레기]] 셀프 인증''''일 정도. 이어서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kbotown2&id=750180|언론 인터뷰]]에서 2군 후배가 선배밥을 안 챙긴다는 이유로 15일간이나 꽁하니 지켜보다가 국그릇을 엎었다는 일화를 미담이랍시고 자랑해서, "저게 지난 2년간 많이 깨지고 느낀 바가 많다는 사람이 할 말이냐?" 라는 평을 들었다. 논란이 일자 국그릇 부분이 기사에서 삭제됐으나 이미 엎질러진 국. 그리고 '''국동주''', '''국밥갑'''이라는 별명이 추가로 생겼다. 결국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였으나... 12월 11일 놀랍게도 kt와 계약 직전까지 갔던 것이 드러났다. '''"팀 케미스트리를 해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고''' 조범현 감독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조 감독이 김동주를 만나보고 멘탈면에서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해서 계약을 추진했다고. 그러나 세부 조율에서 김동주가 사인을 하지 않아서 계약이 물건너갔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43776&date=20141211&page=1|kt행 무산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43790&date=20141211&page=1|김동주의 입장]] 기사 말미에는 김성근 감독이 테스트 기회를 줄 것이라고 멘트했던 것을 언급하고 있으나 한화는 kt보다도 김동주의 자리가 없다. 김동주가 무슨 생각으로 밥상을 걷어찼는지 모두가 어리둥절해하는 중. 네티즌들은 후배한테 패드립하면서 국그릇을 집어던졌던 인물이 뭘 잘했나는 반응이다. 12월 15일 [[MBC SPORTS+|엠스플]] [[베이스볼 투나잇|스포츠투나잇]]에서 [[박동희(기자)|박동희]]가 밝힌 바에 따르면 kt와의 결렬 원인은 전적으로 금액차이라고 한다. 김동주는 기존에 받던 금액의 절반을, kt는 1억을 제시했다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70297|링크]] '기존에 받던 금액'을 명목연봉인 7억으로 보느냐 14시즌 2군에 내내 있어서 절반으로 깎인 금액인 3.5억으로 보느냐에 따라 김동주가 얼마를 요구했는지가 갈리겠지만, 3.5억을 요구했든 1.75억을 요구했든 kt가 제시한 1억도 은퇴 직전의 베테랑 예우로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며[* 기존 구단에서 방출된 후 고향팀 KIA에 입단한 [[정성훈]]이나 두산에 입단한 [[배영수]]가 1억, NC에 입단한 [[손민한]]이나 [[박명환]]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한화에서는 입단 테스트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테스트해서 뽑은 선수에게 1억 이상을 줄리가 만무하다는 점에서 김동주가 아직도 제대로 현실 인식을 못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박찬호]]의 경우는 2012년에 최저 연봉인 2400만원에 한화와 계약했는데 이마저도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전액을 내놓았다. 어차피 메이저리그에서 번 돈이 이미 900억이 넘어갔기에 아쉬울 것도 없고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뛴 이닝 수로 나누더라도 1이닝당 4800만원이나 하니까 2400만원은 투아웃 잡으면 받는 돈이기에 새 발의 피 수준인 거다. 그에 비해 김동주는 누적 연봉이 수십억이 넘어갔어도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1억 이상을 요구했을 것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김동주 본인 생각일 뿐이다. 누가 보더라도...] 물론 2015년 시즌이 시작된 후 [[kt 위즈]]가 소홀한 전력 보강 등으로 빈약한 타선 등의 문제가 이어지며 1할대 승률을 올리면서 김동주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일부 팬들도 있었으나 그래도 김동주 같이 팀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선수를 일찌감치 영입하지 않은 것이 잘 된 것이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이후 kt의 시즌 중의 트레이드[* 타자로는 [[윤요섭]], [[장성우]], [[하준호]], [[오정복]] 등을 영입했다.]와 외국인 용병 교체[* 투수 [[앤디 시스코]]를 퇴출하고 타자 [[댄 블랙]]을 영입했다.] 등으로 타선이 재미를 보면서, 김동주 영입 이야기는 더 나오지 않았다. 2014년 5월의 기사에 의하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99885|연봉은 7억이지만 실수령액은 2억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동주가 요구한 '기존 연봉의 절반'의 기준이 실수령액이 아닌 명목연봉(7억)일 가능성도 있다. 실수령액의 절반을 요구했다면 kt의 1억을 거절할 이유가 없기 때문. 다음 날 12월 16일 [[김성근]]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동주를 영입할 생각이 없음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663549|밝혔다]]. 게다가 테스트 제안을 했다는 소문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139931|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베테랑을 중시하다 못해 편애하는 김성근 감독조차도 영입을 꺼렸을 정도면 말 다한거다. 다른 팀들의 입장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53064|기존 선수들의 사기가 우려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95844|데려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등으로 한결같이 부정적이다. 12월 18일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12/18/20141218001635.html|kt는 '백의종군'을 기대하며 1억을 책정해놓고 있었으나 김동주의 요구와 큰 차이가 있었다]]는 기사가 났으며,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12190100224680014044&servicedate=20141218|장성호는 비슷한 제안을 받고 kt행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19일에 나온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97372|새 기사]]에 따르면 "'''김동주는 kt에 고액 연봉을 요구했다.''' kt는 베테랑을 예우하는 상징적인 액수를 제시했고 당연히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빗나갔다. 객관적인 평가와 팀 내부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김동주가 요구한 금액이 명목연봉 7억의 절반인 3.5억일 거라고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 거기다 26일 "김동주는 kt가 제시한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차이는 만나면서 천천히 조율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 양측이 확인한 금액의 차이는 그런 수준을 크게 뛰어 넘었다. 단번에 무산된 것이 당연하다고 보일 정도였다."라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59938&date=20141226&page=1|기사]]가 나오면서 확인사살. 2015년 1월 27일 [[정수근]]이 자신의 SNS에 김동주가 복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나, KT에서는 낮은 연봉을 감수하면서 야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72376|#]] 네티즌들은, [[각도드립|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라는 반응과 정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손민한]]이나 [[박명환]]처럼 5천만원이라는 푼돈[* 김동주의 공식연봉이 7억이었다는걸 생각하면 푼돈이다. 그리고 손민한, 박명환 기준에서도 전성기에 5억 이상은 받던 사람들이 5천만원 받는 거였다보니 이들 기준에서도 역시 푼돈이라고도 볼 수 있다.]이라도 일단 받고 활약도에 따른 옵션을 걸어서 실력으로 돈을 따내면 될 거 아니냐, 왜 그러니? 라는 반응. 결국 1월 31일, 은퇴를 선언했다. “현역 생활 동안 정말 최고의 팬들과 함께 했다. 팬들에게 꼭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끝까지 믿어준 [[김인식]] 감독님과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로써 여러 의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선수생활은 17년만에 막을 내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16473|관련기사]] 그러나 해당 기사 마지막에 실린 사진의 플래카드는 2014년 7월경의 것이며, 국밥 사건이 터진 후 조강지처와 아들을 버린 과거사가 재조명되면서 우호적인 여론은 사그러드는 분위기. 여기에 은퇴 발표 후 이어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173515|2군에 관심 가져달라]], 가족들이 받을 상처가 두렵다라는 기사들로 인해 이미지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연봉 협상에서도 백의종군하여, 선수로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조차 뻥 차버리고, 그렇게 야구계를 떠났다.''' 결국 이렇게 타의로 인해, 두산베어스의 원클럽맨으로 남게되었다. 2019년 6월 4일 새벽 [[정수근]]이 [[박명환]]의 방송에 출연하여[* 원래 그날은 게스트로 김동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1시간전 갑자기 출연불가 통보를 받아 급히 정수근이 나온 상황이었다.] 김동주의 kt 계약관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언급했는데, [[김인식]] 감독이 kt 구단과 직접 컨택하여 연봉 1억으로 계약을 하려했으나, 이에도 불만족하여 최종적으로 연봉 2억으로 계약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다. 그러나 '''계약당일 김동주는 잠적하였고 이로인해 kt와의 계약은 결렬되었다'''라 한다.. 당연히 김인식은 물론이고[* 당시 언론을 통해 상당히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수근 또한 크게 실망했다고. 같이 한 발언으로 보았을때[* 후배(박명환)가 인생을 걸고 하고 있는 방송에 게스트로 섭외하고 다 준비해놨는데 갑자기 그러면 안된다. 라는등의 발언.] 이번에도 잠적한 것에 화가 나 터트린것으로 보인다.[* 윗 문단에 나와있는 SNS 내용으로도 유추할 수 있고, 4일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정수근은 당시 김동주와 kt의 계약현장에 김인식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