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현(1988)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나쁘지 않은 타격과 준수한 그래플링을 가진 파이터로, 이것저것 어느 정도 다 하지만 일류로 부르기엔 애매하다. 국내에선 마에스트로라 불릴정도로 압도적인 웰라운더 평가를 받았지만 해외무대에선 육각형이 작은 올라운더였다. UFC 입성 초기에는 터프함으로 밀고 나가는 파이터였으나 허술한 가드가 약점으로 드러나며 2연패를 당하고 만다. 이후 적극적인 펀치 교환보다는 가드를 보완하고 스무스하고 기술적으로 싸우는 파이터로 변모하게 된다. 특히 상대방 스타일에 맞춰 브렌던 오라일리와의 경기에선 우월한 그래플링으로 상대방을 공략하여 승을 따냈고, 턱이 많이 약화된 [[고미 타카노리]]는 타격으로 쓰러트렸다. 데미안 브라운전에선 경기 초반에 카프킥을 맞고 정강이뼈가 골절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티를 내지 않고 냉정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발전하여 스위칭 미들킥, 레그킥, 스트레이트과 같은 다양한 공격들로 상대방을 공략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큰 타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김동현의 터프함도 굉장히 부각되는 부분인데, 이전에도 사실상 자신보다 2체급이나 높은 도미닉 스틸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으며, 레예스전에서도 공격 일변도로 맞불을 놓다가 장렬히 산화하며 패배에도 불구하고 UFC 수뇌부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두었다. 하지만 랭킹 진입을 위한 경쟁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면서 무기력한 3연패를 당했고, 결국 UFC 잔류에는 실패하였다. 강한 투지와 맷집, 준수한 타격과 파워의 소유자였지만 타격 수비력이 너무나 부족해 지나치게 많은 대미지를 입어 선수생명이 단축된 안타까운 케이스다. 타격은 UFC에 통하기 충분했지만 거리재기와 헤드 무브먼트 등 수비적 능력에서 UFC급이라고 볼 수 없었고, 경기운영까지 무모하고 저돌적이었던 경기가 많아서 UFC에서 너무 많은 대미지를 입고 말았다. 팀매드 동료였던 [[최두호]] 또한 타격가로서 엄청난 타격 재능에 비해 매우 부족한 수비력을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과연 훈련과정에서 수비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