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두한(야인시대)/명대사 (문단 편집) == [[김두한(야인시대)/청년기|청년기]] == >[[원영기(야인시대)|할아버지]] 풀어줘…! 그렇지 않으면…!(미와: 그렇지 않으면?) 널 가만두지 않겠어, 미와…!!(미와: 뭐? 날 어떻게 한다고? 어떻게? 어떻게?) '''풀어줘! 할아버지 풀어줘…!''' >---- >10회에서 고문으로 두 팔이 매달려 있던 중 >'''기억해라… 내가 꼭 복수할 거야… 내 손으로 죽일 거야!!! 죽여버릴 거라고!!!!!!''' >(미와: 그래? 나하고는 아무래도 인연이 꽤 오래 갈 것 같다. 잘 지내보자꾸나) >'''분명히 내 손으로 죽일 거다. 꼭 죽이고 말 거야 꼭!''' >---- >10회 종반부 & 11화 첫 부분의 유치장에서 원노인의 죽음을 미와에게 전해듣자 분노하며 >'''[[털보(야인시대)|내 돈 내놔, 내 돈!!!]]''' >---- >11회 종반부 & 12회 첫 장면에서 돈을 먹튀하고 정진영을 두들겨 팬 털보에게 >[[문영철(야인시대)|네]] 주먹이 얼마나 센지 일부러 함 맞아 봤다. 세긴 세구나. >---- >12회에서 문영철의 주먹질을 일부러 맞아준 뒤 >'''도망 같은 거 안 가. [[쌍칼(야인시대)|가서]] 전해. 내 돈 가지고 오라고 말이야.''' >---- >같은 회에서 문영철을 쓰러트리고 문영철이 쌍칼 형님은 다르다며 도망치는 게 좋다는 말에 대한 답 >'''형님… 좀 전에… 저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셨습니까? 저라면 싸우겠습니다. 요전에 형님께서는 우리 건달들을 거리의 독립군이라고 하셨습니다, 거리의 독립군. 일본놈들에게 넘어간 사람을 형님으로 모실 수는 없습니다. 싸우십시오, 형님. 저라면… 싸우겠습니다.''' >---- >14회에서 쌍칼이 자신의 입장에 처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답 >'''난 종로의 김두한이다.''' >---- >15회에서 기타노가 이끄는 신마찌 야쿠자를 모조리 쓸어버린 뒤 기타노 본인의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난 그런 거 모른다.''' >---- >같은 회의 위 대사에서 이어진다. 기타노 본인의 남의 나와바리에 침범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겨우 이 정도야? 힘없는 아녀자나 괴롭히고 함부로 칼을 빼들고 설치다니,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 >---- >같은 회에서 기타노 본인을 쓰러뜨리고 한 말 >얼마 안 되지만, 이 돈으로 멀리 떠나십시오. 놈들이 찾지 못하도록 아주 먼 곳으로요. >---- >같은 회에서 신마찌 야쿠자에게서 구해준 조선인 여성에게 동료들과 함께 돈을 대어주며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만주로 가야만 독립군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총과 태극기를 둘러야만 독립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거리의 건달도 독립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놈들과 싸울 수 있다고요.''' (최동열: 두한아.) '''지금 당장 왜놈들이 이 종로통을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자기합리화|사람들은 내 주먹을 필요로 하고 있어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최동열: 안 돼, 넌 [[조직폭력배|그 패거리]]에서 나와야 한다.) '''이미 그럴 수 없게 됐습니다.''' >---- >17회에서 주먹패가 되는 건 [[김좌진|아버님]]을 욕뵈는 일이라고 한 [[최동열]]에게[* 여담으로 NG장면을 모아놓은 방송에서는 김두한 역의 안재모가 모자를 두고가서 최동열 역의 정동환이 "모자 가져가야지!"라고 알려주는 NG장면이 나온다.] >'''하아… 모두들 고맙다. 우리가 힘을 합쳐 죽을 힘을 다해 싸운다면 무서울 건 아무것도 없어. 상대에게 겁부터 집어먹으면 그 싸움은 이미 진 거나 마찬가지야. 내 자신을 믿어야 한다. 이 싸움은 해볼 만 해… 난 그걸 봤어.''' >---- >18회에서 부하들이 구마적과 싸우겠다는 의사를 보이자 >'''너희들은 나서지마! 나 혼자서 해결한다!''' >---- >같은 회에서 뭉치가 나타났음을 삼수에게서 보고받은 뒤, 문영철과 김무옥에게 절대로 나서지 말 것을 지시한 대사. >왜 죄 없고 나이 많은 어른을 치나? [[뭉치(야인시대)|이거]] [[자기소개|아주 형편]][[불한당|없는 놈]]이로구만. >---- >같은 회에서 뭉치가 고깃집 어르신을 밀쳐내자 한 말 >착각하지 마. [[뭉치(야인시대)|구마적의 오른팔]]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보고 싶었을 뿐이야. (뭉치: 뭐? 뭐가 어째?!) 솔직히 실망이야. 겨우 이 정도였어? >---- >같은 회에서 피하기만 하지 말고 덤비라고 고함을 지르는 뭉치에게 한 대답. 일전에 문영철에게는 세긴 세다고 평한 것과 대비된다. 빡친 뭉치가 욕하며 달려들지만, 김두한에게 몇 대 얻어터지고 턱주가리가 박살난 채 졸도하고 만다. >잘 들어, 우린 절대 이정목을 떠나지 않아. 그리고 [[구마적(야인시대)|너희 오야붕]]에게 고개를 숙일 생각도 없어. 그건 일본놈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볼 일 다 봤으면 그만 돌아가라. >---- >같은 회에서 주머니칼을 빼들고 덤비는 [[제비(야인시대)|제비]]를 쓰러뜨리고 한 말. >'''[[후안무치|나는 부끄럽지 않소.]] 이 주먹도 독립운동일 수 있으니까.''' (미와: 뭐라? 주먹이 독립운동? 그건 무슨 소리야? 그건 무슨 소리냐고? 나는 독립 소리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야!) '''결국은 이 두 주먹을 길러서... [[치하포 사건|악질 일본놈들을 때려죽일 수도 있다]] 이 말이오.''' >---- >주먹이나 쓰다가 경찰서에 들어온게 아버지한테 부끄럽지 않냐는 미와에게 한 말. >'''네… 제가 바로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입니다.''' >---- >18회에서 면회를 온 최동열이 자신에게 장군의 아들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는 말에 대한 답.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신마적 형님.''' (신마적: 뭐? 뭐가 어째?) '''말씀이 지나치시다고 했습니다.''' >---- >18회 종반부 & 19회 첫 부분에서 술자리에 난입해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신마적에게 받아친 말[* 18화 쪽에서는 그 말 뒤에 웃음소리도 나왔다.]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하십시오. 후배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 >중재하러 온 영철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팬 뒤 '네 부하가 얻어맞은 게 불만이냐'며 뻔뻔하게 나오는 신마적에게 날린 대사[* 현실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꼰대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평가받는 대사다.] >'''이 아우를 원망하지 마십시오. [[신마적(야인시대)|형님]]께서 이런 행패만 부리지 않으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 >20회에서 신마적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신마적이 "네가 아주 죽고 싶어 환장을 했구나?"라고 얕보자 >그만 돌아가셔야겠습니다. 가서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 형님]]께 똑똑히 전하시오. 이 김두한이는 왜놈들과 한통속인 사람에겐 단 한 푼도 바칠 수 없다고 말이오. >---- >21회 초반부에서 구마적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온 [[왕발(야인시대)|왕발]]에게 한 대사. >떠나라. [[왕발(야인시대)|넌]] 더 이상… 종로에 남아있을 자격이 없다. >---- >29회에서 왕발이 김두한을 쏘지 못하고 허공에 쏜 뒤 패배를 인정하자 지폐 몇 장을 테이블에 던져주며 >'''내가 누군지 물었나? 난 김두한이다. 종로의 김두한이야.''' >---- >같은 회 마지막 부분에서 다나까가 문영철이 부축해 온 와싱턴을 보고 그 자는 [[아편|우리의 물건]]을 도둑질한 자라고 하자 날아차기로 응징한 뒤. >'''이제 [[박인애|인애 씨]]는 이 김두한이의 여자입니다. 이제부턴 내가 지켜드리겠습니다.''' >---- >30회에서 청혼의 의미로 박인애를 끌어안고. >지금 내게 협박을 하는 건가? 이 김두한에게 협박을 해? 당신이 건달이었으면, 당신은 이미 죽은 목숨이야.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 >32회에서 [[박인애]]의 기존 약혼자인 이군에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면 그땐 용서치 않을 거라며 철없는 불장난은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라는 말을 듣고. >'''이보시오 [[나미꼬]] 양, 난 일본 사람이 죽도록 싫소. 일본은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요!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아시오? 조선독립군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이시오. 아시겠소?''' (나미꼬가 당황한다.) '''그리고 내 어머닌 종로서에서 고문을 받다 돌아가셨소. 당신네 일본 사람들이 내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였단 말이오!''' >---- >36회에서 나미꼬가 김두한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하자 지금 사랑이라고 했냐며 웃음을 터트린 뒤. >난 일본 사람을 싫어하오. ([[마루오까(야인시대)|마루오까]]: 후하하하하하하, 역시 거절이로구만. 그러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마루오까 당신이라면 사내 대 사내로서 기꺼이 형님으로 모시겠소. >---- >37회에서 마루오까가 일본인과 조선인을 떠나서 사내 대 사내로서 의형제를 맺자고 제안하자. >종로가 그렇게 탐이 난다면, 정정당당하게 도전을 하시오. 이런 건 협잡꾼들이 하는 비겁한 짓이 아니오? 오야붕이면 오야붕답게 행동하시오. 알겠소? >---- >같은 회에서 김두한이 잠시 종로를 비운 사이에 [[하야시(야인시대)|하야시]]가 종로 이정목의 많은 점포들을 사들인 것에 대해 사쿠라 카페에서 협상 중 점포 매각 비용이 들어있는 돈을 돈가방으로 돌려주고 계약은 끝났다고 한 뒤 계약서를 모두 찢어버리고 나온 대사. >내 말 똑똑히 들으시오. 애초에 종로를 넘본 건 당신들이었소. 하야시는 일본 장사치들을 동원해서, 순박한 조선 상인들의 터전을 빼앗고 시장 전체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소. 이 종로를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말이오. (나미꼬: 그건 오해예요.) 오해? (나미꼬: 그것은… 낙후된 종로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집어치우시오. 당신들은 [[일제강점기|이 나라를 빼앗고도]] 그렇게 말했소. 조선인들을 위해서라고. [[식민지 근대화론|조선을 위해서 그렇게 한 거라고.]] >---- >38회에서 나미꼬가 절대 [[하야시(야인시대)|형부]]를 이길 수 없으니 화해를 하라고 김두한에게 설득하던 중. >'''나가라고 했소! 꼭 망신을 당해 봐야겠소? 나가시오, 당장!''' >---- >40회에서 창씨개명을 권한 일가친척들 땜에 빡쳐서 나온 말. >[[나미꼬|당신]]은 아름답고 똑똑한 여자요. 일본으로 떠난다니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라겠소. >---- >같은 회에서 나미꼬와의 마지막 밤중에 "정말… 단 한 순간도 나를… 여자로 생각한 적이 없었나요? 만약 내가 일본 사람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 >'''아니, 저 자는? 얼마 전 종로에서 인력거꾼을 괴롭히던 그 자가 아닌가?''' >---- >41회에서 작두의 소개로 황병관을 만나 명치정에서 술을 마시다가, 스즈끼 대위를 발견하고 나온 말 >'''잘 가라, 번개야. 죽는 날까지 널 잊지 않으마. 미안하다, 번개야.''' >---- >44회에서 부하들과 함께 번개의 유해를 뿌린 강으로 가서 번개의 행적을 회상한 뒤 나온 독백.[* 정작 마지막 회상에서는 번개가 나오지 않는다.] >누구든지 그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거야. 친일파들조차도 그렇게 말한다지.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일본에 협력하는 거라고. 지금 내 모습이 그 친일파들과 다를 게 뭐야? >---- >우미관패에 징용장이 날라오자, 단게 국장과의 협의를 통해 근로보국대를 창설, 일본의 군수 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비행장을 건설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뒤 부민관 사건이 일어나자 50회에서 거기에 한탄하던 김두한에게 정진영이 그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잖냐고 하고 징용에 끌려갔으면 지금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고기밥이 되고 말았을 거라며 위로하자 뱉은 대사다. 이는 김두한이 스스로를 협객으로 인식하던 1부에서 몇 안 되는 자아비판 장면이다.[* 애초에 하야시와 협력하는 시점에서 이미….] >'''그렇다… 이제 알았다니 다행이구나. 내 그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 널 내 손으로 죽이고 말 것이다. 반드시!!!''' >---- >같은 회에서 고문당하다가 자신이 살아있는 한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미와를 죽일 것이라고 한 때가 어머니가 죽을 때였냐는 미와의 질문에.[* 청년기 초반에 잡혀갔을 때 이후로는 내내 하오체로 대화하며 예를 갖추다가, 오랜만에 반말로 경멸을 한다.] >'''미와… 미와…! 미와!!''' >---- >같은 회에서 미와가 마지막으로 텐노헤카 반자이를 부르짖은 다음 권총으로 자결하려 할 때 한 말.[* 다름아닌 '''1부의 마지막 대사''' 되겠다. 복잡한 마음으로 미와를 부르고, 미와가 자결한 뒤에도 뭔가 상실감에 빠진 듯한 김두한의 표정이나, 미와 역시 김두한을 한편으로는 존경했다고 고백하는 등, 김두한과 미와는 서로를 몹시 증오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인정하기도 하는 [[애증]]과도 같은 관계였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