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명수(배우) (문단 편집) == 연기 활동 == 배우 생활 초창기에는 청년 역할도 소화한 배우다. 무동이네 집에서 [[손지창]]과 비슷한 급의 청춘 스타로 캐스팅돼서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우리들의 천국]]'에도 출연하였다. 청년 역할로 사실상 마지막이었던 드라마는 1996년 [[아이싱(드라마)|아이싱]]으로 [[장동건]]의 형으로 나왔다. 이후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사극[* 정통 사극의 명맥이 사실상 끊긴 이후에도 소위 말하는 퓨전 사극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저 아저씨는 안나오는 사극이 없네?'할 정도로 정통, 퓨전을 막론하고 2000년대 이후 사극 열에 아홉에는 무조건 단역이든 고정배역이든 출연한다. 퓨전 사극이라 할지라도 무게감과 안정적인 발성, 강렬하면서도 선과 악 어느 쪽에도 잘 어울리는 이미지, 그리고 젊은 층에서의 인지도를 모두 가진 배우가 한두명 쯤은 꼭 필요한데, 김명수가 딱 이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이다.]이나 일일 드라마 위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주로 [[반동인물|주인공과 대립하는 역할]]로써 자주 나오는 편이다. 사극 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배우이며, 무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목소리가 매우 좋고 또박또박한 발음이 일품이며, 특히 사극의 기본인 발성에서 확연히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연극 무대에서 다져지지 않고서는 힘든 이야기.[* 정도전에서도 퇴장 직전 지르는 연기를 하며 쩌렁쩌렁하면서도 안정적인 발성을 선보였다.] 사극에서의 역할은 주역보다는 주역을 보좌하는 역할이나 주역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역할이 많은 편인데, 이런 쪽으로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대중에게 특히 유명한 배역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김명민]]이 맡은 [[이순신]]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던 왜군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 당시 김명수의 와키자카 연기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의 시청자들한테도 큰 임팩트를 남겼을 정도였는데, 이전까지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정작 일본에서는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일원이라는 것 외에는 큰 인지도가 없는 센고쿠 시대 인물이고 일본의 역사덕후들 사이에서도 크게 거론되는 인물이 아니었다. 이 작품 이후로 일본에서도 나름대로 와키자카에 대한 재조명이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김명수의 연기가 그만큼 강렬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아래와 같은 짤방까지도 나왔다. [[파일:attachment/mwellbeing.jpg]] 이 짤방 외에도 [[명량 해전]]에서 애꿎은 [[고양이]]에게 화풀이하는 연기도 꽤 인상적이다. 그 외에 다수의 사극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도 항상 제 몫을 해낼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중견 배우이다.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검모잠]]이나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의 황회 등의 무장 역도 소화하고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의 [[성종(고려)|성종]] 역은 물론 [[짝패(드라마)|짝패]]의 탐관오리 현감이나 [[닥터 진]]의 [[김대균(닥터 진)|김대균]] 같은 찌질한 역할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그리고 2021년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 그 동안 나약하게 묘사됐던 정종이 아닌, 카리스마를 제대로 갖춘 [[이방과(태종 이방원)|정종]]을 멋지게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