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민철(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 지난 시즌 4강에 들면서 시드권을 확보하여 자동 16강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KSL 시즌2]] 16강 B조에 배정되어 2경기 [[변현제]]와 대결에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2018년 11월 9일 승자전 [[박성균]]과의 대결에서 0:3 참패를 당하며 최종전에 내려가게 되었다. 평소 테란전에 강한 모습은 이날 볼 수 없었고, 3세트 내내 [[박성균]]이 짜온 판짜기에 휘둘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전 시즌에 비해 저그에게 유리한 맵들이 많은 점, 패자 초이스 방식으로 바뀐 점을 고려해 볼 때 [[셧아웃]] 패배는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다. 11월 22일 최종전에서 변현제에게 3:1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상대는 작년 지스타 슈퍼 파이트 결승에서 셧아웃 시킨 경험이 있는 [[임홍규]]이다. 8강에서 임홍규를 3:1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 상대는 전시즌 자신을 4강에서 탈락시켰던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과의 리매치로, 김민철에겐 복수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12월 7일, 김성현과 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패배의 복수에 성공하였다. 시종일관 휘둘렸던 16강 [[박성균]]전에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만큼 원래의 대 테란전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민철은 이번 승리로 '''데뷔 이래 3282일 만에 [[스타1]] 개인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물론 지스타 2017 무대에서 [[임홍규]]를 꺾고 [[우승]]한 사례가 있으나, 이는 단기간에 열린 일회성 대회라 현재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개인 리그 형태의 ASL, KSL과 차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현역 시절 [[케스파]] 공식 리그 종료 후, 현재 열리고 있는 개인 리그 형태에선 [[스타1]] 결승 진출이 데뷔 이래 처음이다.] 결승전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전관에서 펼쳐지며, 결승 상대는 지난 시즌 8강에서 꺾은 경험이 있는 [[조기석]]이다. 12월 15일, 결승전에서 1경기를 제외하면 내리 4연승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말 그대로 심리전, 판짜기, 운영능력, 컨트롤, 모든 면에서 조기석을 압도적으로 찍어 눌러서 우승하였다. 특히 모든 경기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철벽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 주었다. 그동안 실력만큼은 누구나 인정하는 매우 강력한 저그이지만, 우승 커리어가 없어서 안타까운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승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지스타와 같은 특별전을 제외하면, '''데뷔 후 3290일 만에 [[스타1]] 개인 리그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또 [[이제동]], [[이영호]], [[신동원]],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 [[정윤종]]에 이어 [[스타1]], [[스타2]]를 모두 석권한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결승전에 현역 시절 같은 소속팀이었던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 김민철이 스승이 되어 뽀누나배 아메바 리그에서 우승했던 제자 [[이아린]] 등이 경기 직관을 왔었다. 이후 KSL이 시즌4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자연스레 김민철은 '''KSL 사상 유일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다. 그리고 KSL 시즌2에서 우승을 한 지 4년 후, 김민철은 ASL 시즌16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ASL-KSL 체제 유일의 저그 양대리그 우승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