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범주(시그널) (문단 편집) === 동기가 있었다?[* 작가의 전작 싸인의 [[이명한(싸인)|이명한]] 또한 비슷한 평가가 있었다.] === 작중 행적은 변명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긴 하지만, 의외로 종종 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 시점에서는 이재한에게 정의니 사명감이니 자신이 그런거 모를줄 아느냐는 말을 하고, 이재한의 신념을 경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등 어쩌면 묘사되지는 않았어도 순경 시절은 의외로 개념있었을수도 있다. 본편 이전 시점의 [[박해영(시그널)|박해영]]처럼 경찰을 믿었다가 배신당하고, 그 과정에서 장영철에게 타락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박해영은 집안 사정과 형의 죽음 문제 등 무능하긴 했어도 최소한의 목표는 있었던 게 차이지만. 최종화에서도 이재한을 어느 정도 살리려고 자비를 배풀려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이러한 의혹이 더 생겼다. 그러나 좀 더 상세히 추론해보면 좋은 녀석이어서가 아니라, 이재한이 미국에 털목도리에 자기 DNA자료까지 보내놨는데 죽이기까지 하다가 실종처리될 만큼 깔끔하게 뒷처리를 못해서 시체라도 나오면 나중에 그 미국 수사관련 기관 측에서도 알게 되어 그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싶어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김범주 입장에서는 죽일 거면 아예 실종처리가 되게 해야 하고, 시체가 발견되면 본인이 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낮아서 그렇지 이재한이 자기 개로 변해서 본인의 비리에 대해 파고들던 일을 덮고 마무리 짓는 게 그냥 죽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실제로 자연스럽게 추론해도 만약 정말 이재한이 마음바꾸고 김범주가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살려달라고 했으면, 녹음을 하건 영상을 찍건 이재한이 그 말을 했다는 어떤 증거라도 남긴 뒤 살린 다음에, 미국에 보냈던 자료에 대해 공식적으로 무마시키고[* 사건 현장 정리할 때 목도리 증거 수집 중 잘못해서 실수로 경찰 피가 묻어서 오해가 생겼다든가 하는 식으로 덮든지, 미국 측에 자료를 돌려달라고 해서 받은 다음에 묻어버리든지, 김범주처럼 권력자의 입장에서 이재한이 순순히 따르기만 하면 증거를 묻어버릴 방법은 상당히 많았다.] 사업 같은 다른 일을 할 만큼 큰 돈을 주든가 해서 경찰을 그만두게 했을 가능성이 더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