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철(질풍기획) (문단 편집) ==== 김병철 해부 일기 ==== > 질풍태: 가만있자.... 너는.. 입사 지원서에서 본 얼굴인데.... 왜 여기에 서 있니? > 김병철: 넵!! 김병철이라고 합니다! 면접 보러 왔습니다!! > 질풍태: 면접이라니... 지금 새벽 4시인데... > 김병철: ''' {{{+1 ''늦으면 안 되니까'' }}}__{{{+3 ''6시간''}}}__ {{{+1 ''일찍 왔습니다!!!''}}} ''' > 질풍태: '''{{{+3 합격!!!!!}}}''' 김병철이 질풍기획에 입사한 과정과 첫 활약이 나온다. 이렇게 일상이 실수로 가득 찬 그가 질풍기획에 입사할 수 있었던 건 면접 날, '''늦으면 안 되니까 6시간 일찍'''--새벽 4시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철저한 자세와 강렬한 패기를 사장 앞에서 선보이면서 이에 눈물을 흘리며 크게 감동한 사장에 의해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된 것. --그런데 이후부터 계속 지각한다는게 함정-- 하지만 첫 출근 날 남들보다 빠르게 칼퇴한다던가 눈치없이 비오는 날 회식가는 길에 혼자만 우산쓰고 뒤에서 유유히 걸어온다던가 하는 ~~심지어 말 안 한 이유가 다들 비맞는 걸 즐기느라 일부러 안 챙긴 줄 알았단다...~~, '''바보를 넘어선 뭔가'''의 모습을 보였고 이때부터 송치삼이 갈구기 시작했다. 물론 사람인 이상 단점만 갖고 태어날 리는 없는 법.--그나마--이런 그의 장점은 열정적인 자세, 인간을 초월한 스피드, 그리고 과감한 용기가 있다. 다만 업무에는 그리 큰 도움이 안 되는 장점인데다가 --애초에 바보라서--나름 열심히 해도 결과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 될 때가 많다.[* 인간을 초월한 스피드는 퀵비용 절감에 용이하나 회사 전체 운영비에 비하면 개미 담석만한(...) 비중이며, 광고 촬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과감하게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가 비싼 촬영 기기 대신 커피믹스(광고주의 제품)을 달랑 구해온다던지...]--그냥 평범하게 일을 하는게 좋지 않나?-- 그리고 최후의 비기로, 그를 짜르기 --어렵게--애매하게 만드는 궁극의 수정방어술 '''블랙홀 오브 테마'''가 있다. 딴 소리를 하면서 광고주가 정신을 딴데 팔게 만들어 수정요구를 한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기술. 따지고 보면 바보짓의 연장선(...)이나 그나마 업무에는 도움되는 능력이다. --그리고 작가가 급조한 설정이다-- 허나 랜덤으로 발동하는데다 자신도 의식해서 발동시키지는 못하는, 그야말로 최소한의 보험같은 스킬이기는 하다. 하여튼 회상이 나오는 동안에도 그는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퇴근할 때까지 창문에 거꾸로 매달리는 벌을 받았는데, 와중에 만화책을 보면서 ~~압정을 깐 의자를 안 차고 선배를 찬 자신을 까며~~ 낄낄거리고 반성을 안해서 결국 팀원들에게 또 두들겨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