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봉준 (문단 편집) === 2010년 성적 === ||[[파일:봉준마패.jpg|height=250]]||[[파일:와대봉스1.jpg|height=250]]|| ||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에게 마패를 시전하는 [[김봉준]] || [[이제동]]에게 패한 김봉준 || 6월 6일, [[STX SouL]]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을 데뷔전에서 꺾었고 [[마패관광|마패]]를 시전했다! 그리고 바로 세레모니 돌입. 이 경기 전까지 김윤중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16승 9패, 프프전 6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쌩 신인에게 진 데다가 마패관광에 세레머니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리고 김윤중은 [[아프리카TV]]에 와서도 이 경기 얘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김봉준이 시도 때도 없이 마패를 박는 영상을 틀며 자랑을 하는 바람에... [* 한 때 김봉준의 방송 대기화면이 세레모니를 반복하는 영상이었다...] 어쩌면 [[이승훈(프로게이머)|18토스]]의 후계자가 아닐까? 세레모니를 데뷔 전부터 펼친 것을 보면...하지만 팀은 에결까지 갔다가 패했다. 덧붙여진 별명은 예능 토스. 6월 10일,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명운]]을 만났다. 그리고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인하여 졌다. 엠겜 해설진들은 세레모니와 조지명식 때의 발언을 기대하는 듯 했지만, [[김명운]]이 경기를 제압하자 '''"세레모니는 다음 번에"'''라고 말하며 뭔가 아쉬운 듯한 느낌을 줬다. 패자전에서 투신 '''[[박성준(1986)|박성준]]'''을 잡으며 다시 살아났지만[* 프로토스의 재앙이라고 불리는 박성준이지만 이때는 스타 1 은퇴 직전이라 기량이 많이 떨어졌을때다. 김봉준에게 기록한 패배가 박성준의 프로토스전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걸 감안해도 김봉준의 경기력이 좋기도 했다. 훗날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박성준을 이겼다고 말하자 박성준의 [[MBC GAME HERO|친정 팀]] 후배였던 염보성이 '''"July?'''"라고 되물어보며 놀라기도 했다.], 한번 [[정ㅋ벅ㅋ]]당한 [[김명운]]을 다시 만났고, 이번에는 1차 전보다 나은 경기를 했지만 결국 다시 지고 말았다. 후일담에 의하면 스파키즈 시절은 물론이고 웅진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팀 내 연습경기 등 모든 경기에서 김명운을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고 한다. 6월 19일에는 웅진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또 [[김명운]]과 대결했다. 그리고 졌다. 2010년 6월에만 [[김명운]]을 무려 3번을 만났다. 6월 22일에는 [[공군 ACE|공군]]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서지훈]]을 만났다. 그런데 하필 이때 공군은 선수들이 한껏 기세를 타고 있던 때라 3일 전에 김명운에게 당한 패배보다 더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서지훈은 이 날 2년만의 공식전에서 토스를 상대로 승리를 하였다.] 6월 30일에는 '''[[송병구]]'''를 잡아냈다. 그리고 세레모니를 했는데 관중석에 앉아서 박수를 치면서 승리를 자축하였다. 그런데 카메라가 빠르게 흘러가서 제대로 찍히지는 않았다. 송병구와의 합방에서 후에 말하기를 [[전태규]]가 김봉준의 특성을 고려해서 그에 맞는 빌드를 직접 짜줬었다고.[* 이때 승리수당으로 50만 원을 받았는데 이게 원래 월급이랑 동일해서 월급이 두 번 들어온 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김윤중과 마찬가지로 [[송병구]]도 이 경기 때문에 아프리카에 와서도 고통받고 있다.] 7월 10일에는 [[화승 오즈|화승]]의 [[이제동]]을 상대로 패배. 초반 저글링이 본진에 난입하는 바람에 뭐 해보지도 못하고 완전히 압도를 당해버렸다. [[덤]]으로 팀도 패배. 이 경기가 마지막 공식경기였으며, 총 3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방송경기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예선전에서는 [[최호선]], [[신대근]], [[이윤열]], [[손주흥]]같이 자신보다 더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잡아낸 걸 보면 기본 실력은 꽤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저 중에서 최호선, 신대근, 이윤열은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봉준이 연이어 잡아낸 상대들이고 손주흥의 경우는 스타리그 예선에서 잡아냈으나 그 후 [[이영한]]에게 져서 탈락했다.] 팀해체후 [[하이트 엔투스]]로 잠깐있다가 웅진으로 이적하겠다고 [[김동우(e스포츠)#s-1|김동우]]한테 말했고 이적시켜줄테니까 집으로 가라고 들었다. 집에 있는 2달동안 아무 소식도 없었고 개인리그 준비를 위한 연습할 팀원도 구할 수 없어서 아마추어들이랑 연습했었다고 한다. 예선대회에 참가해 결승에 올라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이랑 붙어서 졌고 [[이재균(e스포츠)|이재균]]을 만나 은퇴한거 아니였나는 말을 듣고 속았다고 느꼈고, 딱한 사정을 얘기하고 웅진으로 이적했다. 이후 내부 1부 랭킹전에서 2승 58패로 굉장히 부진하고 부끄러워서 1달동안 매일 14시간씩 연습했지만, 3승 57패를 해서 은퇴를 결심하고 감독한테 찾아갔다가 "1달만 더 열심해보자 내가 본 게이머중에 정말 열심히한다"는 격려를 듣고 연습했지만 도저히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그러면 데뷔전을 웅진해서 하고가라"해서 2군 평가전을 나가서 경력좀 쌓으러 나갔는데 5승 5패 성적을 내 다시 찾아가서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은퇴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