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부겸 (문단 편집) == 여담 == * 2022년 3월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9WNHFY2|#]]], 재택치료 기간에도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을 챙길 정도였다. * [[병역면제]]를 받은 정치인들 중 하나인데, [[병역비리]]나 건강 이상, 가정사, 학력 미달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2대 [[독자]]인 데다 [[박정희 정부]]의 [[긴급조치]]로 인해 투옥되었기 때문이다.[* 2대 독자는 과거 병역법상 [[방위병]] 처분 대상이었고, 긴급조치 건은 2018년 재심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유죄를 받았던 145명과 함께 무죄를 선고 받았다.] 쉽게 말해 '''그 시절 정권의 방침에 의하여 군 복무 징집 대상에서 원천 배제된 것'''으로, 편법을 쓴 것이 아니다. 이처럼 독재에 저항하다 감옥에 가서 면제받은 경우는 꽤 흔한 편이며, 그 때는 비단 김부겸 뿐만 아니라 여러 또래 정치인들도 그런 식으로 [[군대]]가 면제되었다. 이후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으로 인해 또 감옥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 후 간첩 [[리선실]]의 자금을 받아 구속된 바 있고,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된 적도 있다. * 아버지 [[김영룡(1937)|김영룡]]은 예비역 [[대한민국 공군]] [[중령]] 출신인데, 1939년생으로 김부겸과는 1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김영룡이 [[늦둥이]]에 외아들이었던지라 자신의 어머니(김부겸의 할머니)에게 얼른 손자를 안겨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일찍 하였다고 한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40404.010370755530001|#]] * 처남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다.[* 매제와 처남이 정치성향이 정 반대인 흔치 않은 경우. 다만 이영훈은 본래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막스주의자]]', '[[마오주의|마오주의자]]'로 자처할 만큼 좌익 성향이 매우 강했다가 [[소련 해체|소련 붕괴]] 이후 전향한 인물이다.] * 맨 위의 프로필에서 봤듯이 슬하에 딸만 셋을 두었다. 또한 [[김무성]] 전 의원처럼 자녀 중에 [[배우]]를 둔 정치인[* 김무성의 경우 아들 [[고윤]] (본명 김종민)이 배우이다.]이기도 한데, 그중에 [[차녀]]가 배우 [[윤세인]] (본명 김지수)이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스케줄이 비어 있을 때[*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운동 당시 윤세인은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 중이었다. 그래서 "잘 키운 딸 하나 윤세인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하며 아버지를 홍보했다.] 아버지의 선거 운동에 참여하였다.[* 여담으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도 선거유세를 지원했다.] 한편 2015년에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의 아들 최민석과 결혼하였고, 2016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에 출산한 관계로 20대 총선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대신 [[삼녀]] 김현수가 유세단 멤버로 뛰었다. * 윤세인의 남편이자, 김부겸 전 의원의 사위가 [[영풍그룹]]의 공동 창업 가문 두 곳 중 한 곳인 최씨 집안 사람인데,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의 아들 최민석이다. 따라서 최창근 회장과 김부겸은 서로 [[사돈]]인 셈이다. *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세가 건재했던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구광역시장]] 후보였던 김부겸도 '박근혜 마케팅'을 한 적이 있었다.[[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34222|#]] 이에 대해 비판하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있었지만, 저 시절에 [[대경권|대구·경북]]에서 선거를 치르려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이해하는 시각도 있다. 대구는 박정희 임기 초반까지를 제하면 [[박정희]]-[[박근혜]] 부녀를 향해 높은 지지를 보내왔던 곳이기 때문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박근혜 마케팅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어느 정도냐면, 이 동네는 박정희 때는 박근혜가 방문하면, '''박근혜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박근혜가 가는 길 마다 머리를 조아렸던 동네다.'''] 향후 김부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대통령하고 당이 다르면 지역 발전이 힘들다"라고 주변에서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 대통령하고 협력해서 지역 발전 하는거다"라고 생각을 하며 저 사진을 사용했다고 한다. * 김부겸 전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고 [[행정안전부장관]]까지 돼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거물이 된 후에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롤모델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선거 전략을 보면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문재인]] 대통령의 색깔보다는 김부겸 장관의 색깔을 더 진하게 썼음을 엿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색깔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북미 외교 훈풍으로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고, 이 지역의 민주당 지지층 역시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라 친문 성향이 상당하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 색을 드러내지 않고 개인기로 돌파하려했던 시절에 비하면,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내세우는 편이다.] *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김한규]]의 후원회장이 되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507|#]] 상술했듯 험지 출마자들의 새 롤모델이 됐기 때문이다. * 덕분에 [[대경권|TK]]의 도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자유한국당]]과 경합을 보이거나 김부겸 장관의 지역구인 [[수성구]]에서는 10%대의 우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본선에서는 [[구미시]]를 제외하면 시도지사와 구청장 당선에 실패했지만[* 다만 TK 지역 중에서도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민주당 시장, 시의원 당선과 약진 자체가 매우 충격적이다.] 여러 곳에서 (예전에 그가 [[이한구]]나 [[권영진]]과의 대결에서 그랬던 것처럼)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할 수 있을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초 의회에서는 민주당 의원이 대거 증가했고 비례대표에서도 민주당 득표율이 대폭 상승 하면서, [[대경권|TK]]에서도 민주당이 뿌리를 내릴 만한 지지세를 보여주었다는 의견도 있다. * [[상주시]] 출신, [[경북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졸업,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의 텃밭인 [[대구광역시]]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했다는 점에서 [[이재용(1954)|이재용]] 전 [[대구 남구]]청장과 비슷한 점이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김부겸과는 달리 이재용은 아직까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있는 틈틈이 지역구에도 내려와 관리를 하고 다니긴 했으나 전업 국회의원들보다는 소홀해진 탓에, 지역 주민으로부터 "장관 하느라 정작 지역구는 돌보지 않는다"는 지적을 종종 들어왔고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장관직에서 내려온 이후 지역구를 동 단위로 돌아다니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 관리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정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1999년, 당시 원희룡은 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와 야당인 [[한나라당]]에서 모두 정계 입문 제의를 받았는데 새정치국민회의에서는 제주도 지역구에 공천을 약속하며 당시 마찬가지로 원희룡과 친분이 있던 [[김민석(정치인)|김민석]]이 새정치국민회의 입당을 권유했고,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서울 지역구에 공천을 약속하며 김부겸이 원희룡에게 "힘들지만 맡아서 5년 내지 10년을 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라며 한나라당 입당을 권유했다고 한다. 이후 원희룡과 김부겸 둘 다 [[16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원희룡은 김부겸과 함께 여러 싱크탱크에서 활동했는데, 이 때 연을 맺게된 사람들이 [[남경필]], [[권영진]], [[정병국]] 등이라고 한다. 정작 김부겸은 16대 국회가 끝나기도 전에 [[열린우리당]]으로 이적해버렸고, 오히려 원희룡이 한나라당에서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 [[주호영]] 의원과의 인연이 특별하다. 1984년 김부겸이 [[경북대]] 앞에서 복사가게를 운영할 때, 주호영의 부인이 석사학위 논문을 이 가게에서 복사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 둘은 사석에서 형동생 하는 사이라고 한다.[[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306010001299|#]] 그러나 둘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게 되었고, 득표율 약 20% 차이로 주호영이 당선되었다.[* 물론 [[민주당계 정당]]의 험지 중 상험지로 악명높은 [[대구광역시]]에서 표적 자객 공천이 된 주호영을 대상으로 40%에 가까운 득표를 한 것을 보면 참패까지는 아니다. 그저 상대가 너무 강했던 것 뿐이다. 거기에 21대 총선은 기본적으로 이념 대립이 강한 선거였다. 그거 감안하면 6대4는 기본적으로 깔리는 수치일 뿐이다.]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권영진은 통합신공항 사업과 [[코로나19]]의 형편없는 대처와 관련해 언론들과 주민들에게 [[평판#s-1|평판]]이 상당히 나빴으며, 결국 8회 지선은 불출마를 선언했다.]에 재도전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당대표 선거 도전에 이어 결정적으로 [[국무총리]]에 지명되며 가능성이 낮아졌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시장]]과도 친분이 있다. 홍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청와대와 정부 여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해왔지만, 유독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장관]]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례로 문재인 정권 핵심 멤버인 [[조국(인물)|조국]]에 대해서는 "조국인지 파국인지 교수직 사퇴하는 게 맞다"라고 하거나 장관 임명 후에도 "조국 씨"라고 호칭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비판의 수위가 높은 편이였다. 물론 [[조국 사태]] 때문에 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조국은 비난이 많은 인물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는 같은 TK 출신[* 홍준표의 출생지는 [[경상남도]] [[창녕군]]이지만,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인 것과 더불어 한때 같은 당에서 한솥밥을 먹은 것이 영향이 있는 듯하다.[* 김부겸 본인도 친분 관계를 비유하자면 술값 외상을 갚아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그래서인지 [[21대 총선]]에서 홍준표가 대경권에서 무소속 출마지를 물색할 때 [[수성구 갑]]은 본인이랑 친한 김부겸 의원과 [[주호영]] 의원이 있기 때문에 절대 안 간다며 못을 박기도 했다. 아무튼 [[한나라당]] 출신이라 그런지 민주당 소속임에도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들과 친분이 깊고 충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러한 모습도 김부겸 본인이 TK에서 선전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홍준표 전 의원 본인 말로는 김부겸과 호형호제한지 30년이 넘었다고 하며 실제로 홍준표는 김부겸과 총선에서 겨루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수성구 갑]]을 피해 [[수성구 을]]에 출마했고, [[당선]]되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82933?no=282933|#]][* 문제는 수성구 을은 주호영의 지역구였다는 것이다. 당 입장에서는 소속이 같은 주호영과 홍준표를 맞붙이기에는 부담이 됐다. 이런 이유로 주호영은 바로 옆의 수성구 갑에 공천되었고, 그 때문에 주호영과 김부겸이 어쩌다 보니 서로 맞붙게 됐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주호영과 김부겸 또한 사적으로 친한 사이인지라, 졸지에 절친을 낙선시키고 당선되어버린 주호영은 꽤나 씁쓸해했다고 한다.] * [[정두언]] 전 의원과는 [[서울대학교]] 동기로, 서로 친구 사이라고 한다. 김부겸은 정두언 전 의원 총선 [[낙선]] 후 차린 일식집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고, 정두언도 김부겸에 대해 진보 진영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유연하고 합리적이고 인품도 좋고 영리하고 내공도 있다', '(그의 장점이) 국민들한테 부각이 많이 안 돼서 안타깝다'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도 말했다.[[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730|#]] 정 전 의원이 2019년 여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김부겸은 빈소를 찾아와 “정치하는 한 사람으로서 늘 친구에게 미안하다.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0717/96528069/1|#]]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 [[낙선]]에 지역언론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http://news.imaeil.com/NewestOpinion/2020041718062867375|기사 1]],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416010002545|기사 2]] 차라리 2018년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에 나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길 정도. 이는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가 권영진을 상대하기엔 경쟁력 면에서 처참하게 밀린다는 것이 가장 크다. 비단 언론들 뿐만 아니라 대구시민들도 낙선 소식에 충격먹은 사람들이 많았다. * 특히 예산정국 등에서 TK가 소외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20대 국회 시절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김부겸 의원을 통해 각종 민원을 해결한 경우가 제법 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대구 지역엔 김부겸 만큼 경력 있는 의원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가 낙선함에 따라 민원 해결에 중요한 통로 하나를 상실했다. 과거와 달리 21대 국회는 여대야소 국면이라 여당의 의사가 상당수 반영될 가능성이 큰데 여당에는 TK 지역구 의원들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예산정국 등에서 TK 쪽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로 20대 국회 막바지 였던 2020년 초 [[코로나 19]]로 TK가 힘들 때 정부에서 제시한 예산이 '6,000억' 정도였는데 이걸 김부겸과 같은 당 대구 의원이었던 [[홍의락]]이 뛰어서 '1조 4,000억' 정도 증액을 시켰었다고 밝혔다. * 물론 지역 언론과 본인도 TK 소외는 안 된다고 했으나 이는 단순 립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힘들다. 현재 여당은 TK와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그나마 [[장세용]] [[구미시장]] 정도가 있지만, 지역 구의원이나 시의원, 도의원들이 중앙당 가서 얘기하는 것 보다, 국회의원 한 명 가서 얘기하는 게 훨씬 더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치단체장들은 나름 정치적인 중립성도 요구받기 때문에 국회의원보다 활동반경이 훨씬 적을 수밖에 없다.] 현안 파악부터가 어려운 현실이다.[* 당장 거의 확정되었던 대구공항 이전 사업마저도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가 관련 자치단체간 합의로 겨우 불씨를 살려놨다. 이 역시 따지고 보면 중앙정부와 TK 간 소통 창구가 거의 전무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도 그 원인이다. 거의 확정되었던 것도 이 모양이니, 그 외 미확정된 굵직한 사업들은 저 멀리 가버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 예시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을 들 수 있다. 정부나 여당은 당연히 아니라 하겠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영남권 중에서 아예 표가 안 나온 대구경북 보다는 캐스팅 보트가 된 부산경남에 더 많은 눈길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 특히 지역 사업은 여야가 따로 없기 때문에 민주당의 배려와 부산경남이 지역구인 통합당 의원들까지 가세한다면 더 큰 상승작용까지 나올 수 있다. PK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전선]] 복선화 사업과 전동차 투입의 가시화, [[남부내륙철도]]의 건설 확정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또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강력한 어필 때문이라는 점을 국민의힘 의원들 조차 인정할 정도였다.] 대구의 경우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한 것인지 역시 민주당 출신인 [[홍의락]] 전 의원을 부시장으로 임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경북의 경우에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과거 국회의원이었던 점을 이용해 기회가 될 때마다 수시로 여당에 현안 사업 등을 어필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간 행정구역 통합에 양측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최대한 덩치를 키워야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이다.[[https://news.imaeil.com/Society/2020110316444924964|*]] 다만 이에 대해서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451364?sid=102|지적]]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 * 2020년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배급제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던 의원이었다.[* 다만 배급제 자체는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정책실장]]이 먼저 언급하기도 하였다.] * 2018년 5월 [[행정안전부 장관]] 재임시절 서울행 [[KTX]]에서 갑질 진상승객을 야단쳐서 제압한 일화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한 승객이 좌석 문제로 여성 승무원에게 소란을 피웠는데 고성을 지르는 등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쳤고 보다못한 김부겸 장관이 나섰다. 그러자 그 진상 승객이 "당신이 뭔데! 공무원이라도 돼? 뭐야 당신!”이라고 했고 김부겸 장관은 "그래! '''나 공무원이다'''[* 장관도 당연히 공무원 맞다. 당시 김부겸이 장관직을 맡고 있던 행정안전부가 지휘하는 조직 중 하나는 다름아닌 '''[[경찰청]]'''.][* 이 일화를 트위터에 올린 이용자는 처음에는 동사무소 직원이겠거니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당신 이러는 거 두 번째 봤어!"라며 질책했다고 한다. 이 일화는 같은 열차를 탔던 승객이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행정안전부 대변인실에서는 김부겸 장관이 수행비서와 동행하지 않아[* 당시 김부겸은 장관으로서가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에 갔다가 돌아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정부 소속 공무원인 장관 수행비서는 동행하지 않은 것이다.] 부처 직원들도 뒤늦게 사건을 알게 되었다며 김 장관이 맞다고 확인하였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1/2018052101697.html|#]],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AKR20180521119200004&did=1195m|#]], [[https://news.v.daum.net/v/20180521105152334?f=m&rcmd=rn|#]] 이후 본인이 밝힌 소회로는 쑥쓰러운 일이라며 지역구인 대구에 다녀오다가 상황을 목격하였고 본인이 공무원인 것은 맞지 않냐며 웃었다고 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76646619213840&mediaCodeNo=257|#]] * [[정원식]]과 [[이해찬]]과 더불어서 [[아들]]이 없는 [[국무총리]] 중 하나다. 정원식은 딸만 넷이고, 이해찬은 [[무남독녀]] 외동딸만 두었고, 김부겸은 딸만 셋이다. 참고로 이전에 총리를 한 번 했다가 현재 다시 총리를 하고 있는 한덕수는 유일한 아들도 딸도 전혀 없는 무자녀 총리다.[* 결혼은 했다. 단지 자녀가 하나도 없을 뿐이다.] *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비판적인 댓글에 대해 삭제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2년]] [[3월 14일]]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로 유임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조선일보]]의 단독 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윤석열]] 당선인 측이 검토한 바 없다며 부인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2/03/14/FNZKLB6PLZASVNSDLCU4JEPJ5U/|#]][[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3048693|#]][* 다만 [[원희룡]] 같은 일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사는 윤석열 당선인 측 입장과 별개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314/11231531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