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사경 (문단 편집) == 소개 == [[2006년]], [[KBS 1TV]]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를 백영숙, 최형자 작가[*노 [[노란 손수건(드라마)|노란 손수건]]의 보조작가였다.]와 공동 집필하면서 데뷔한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2003년]]에 [[KBS 2TV]] [[ 드라마시티]] 쥐 잡는 날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은 드라마시티이지만, 주로 아침드라마나 일일 및 주말드라마를 집필한 탓에 대부분 [[막장 드라마]]를 집필한다. [[나름]] 흥행 불패이며 뒷심이 좋으나, 반면 개연성 없는 부족한 설득력과 지나치게 억지스러운 개막장 설정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심하게 까인다. '''미우나 고우나'''에서는 [[겹사돈]]과 출생의 비밀, [[천만번 사랑해]]에서는 [[대리모]]와 출생의 비밀, [[내사랑 내곁에(SBS 드라마)|내사랑 내곁에]]에서는 [[도미솔|미혼모]][[고석빈|와]] 출생의 비밀,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진용석|처가의 재산을 노리는 사위]]와 출생의 비밀,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박차돌|미혼부]]와 출생의 비밀 등을 소재로 사용하였다. 특히, 남자 주인공들에 대해 [[출생의 비밀]]을 가진 것으로 집필하는 경향이 강하다. '''미우나 고우나'''의 강백호, '''천만번 사랑해'''의 백강호, '''내사랑 내곁에'''의 이소룡, '''오자룡이 간다'''의 [[오자룡]], '''장미빛 연인들'''의 박차돌 등이 이에 해당된다. 김사경 작가의 작품에 상대적으로 많이 출연하는 [[배우]]로는 [[이휘향]], [[임예진]], [[이장우(배우)|이장우]], [[김영옥(배우)|김영옥]] 등이 있다. 그 중 이휘향은 [[악역]]을 맡고, 김영옥은 [[오자룡이 간다]]부터 [[불어라 미풍아]]까지 3연속으로 출연했다. [[미우나 고우나(KBS)|미우나 고우나]] 이후로 항상 그가 집필하는 드라마 제목이 6글자인데, [[하나뿐인 내편]] 종영 후 진행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2086622424960&mediaCodeNo=258|인터뷰]]에서 '''"작품 제목은 우연히 그렇게 됐는데, 어느 순간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름 또한 독특한 이유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으면서 정감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 같은 인터뷰에서 후반부의 뒷심에 대해서 밝힌 바로는 처음 내용을 구성할 때부터 후반부에 신경을 많이 써서 작업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뒷심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게, 중반부가 심하게 억지스럽고 늘어진다는 점이 이 작가의 모든 작품에서 지적받는 단점이라, 이는 그저 뒷심이 아닌 중반부를 희생한 후반부에 불과하다 볼 수 있다. [[정상인]]이었던 멀쩡한 인물들을 갑자기 [[쓰레기]]들로 전락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신사와 아가씨]]의 [[박수철]]이다. 그리고 후반부 폭풍 전개가 이 작가의 드라마를 보는 묘미. 거기다 묘하게 [[아역]]들에 대한 대우도 심히 안 좋다.[* 아역들을 사이다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그린 [[김순옥]]과는 대조된다.][* 다만 김순옥 역시 예외는 있는데 미성년자때 친부를 죽게 만든 [[오혜상]], 펜트하우스 키즈들은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발암설정만 없을 뿐 왕따, 학교폭력, 입시비리등 어마무시한 짓들을 했다. 그리고 선역인 [[배로나]]는 초반에 김사경 드라마 아역들 못지않게 발암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작인 신사와 아가씨에선 의외로 사이다캐릭터, 조력자로 그려졌다.] [[내사랑 내곁에(SBS 드라마)|내사랑 내곁에]]의 영웅이도 그렇고, [[장미빛 연인들]]의 [[박초롱(장미빛 연인들)|박초롱]]도 그렇고, 확실히 [[주인공]]의 자식들인데도 불구, 오히려 주인공을 돌아버리게 만드는 [[발암]] 역할로 나온다. 거기다가 전반적 특징은 질질 끌기이다. 나아가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연장 이후 [[고구마(유행어)|고구마]]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심하게 까였으며, 일부 자극적인 장면들이 코믹하게 표현되어 불만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장미빛 연인들에서 대표 악역 [[백만종]]이 [[매카시즘]]을 이용하여 [[구청장]]에 [[당선]]되는 전개를 넣은 걸 보면 극우 보수 정치 성향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았다. --이때 백만종이 제시한 공약 중 하나가 집값 올리기-- 하지만 근래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장미숙(신사와 아가씨)|장미숙]]의 서울 집값 폭등 이야기와 [[왕대란]]의 사기꾼 몸통 발언, [[조사라]]의 악행 행적 등을 넣은 걸 보면 [[이재명|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늬양스를 풍기는 것 같다. 또한 근래 캐스팅된 배우들을 봐서도 보수 성향의 연예인들도 많이 캐스팅한다. 대표적으로 [[박상원(배우)|박상원]], [[최수종]], [[김영옥]], [[임예진]] 등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역시나 민폐 캐릭터, 막장 캐릭터, 개연성 때문에 막장성이 여지없이 많아서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는 중이며, 높은 시청률 덕분인지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집필 당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다만 시놉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원래 강수일은 장대호 살인사건 진범이었고 한때 살인자 미화로 말이 많았던 [[펜트하우스 시리즈|펜트하우스]] 보다 먼저 논란이 날뻔도 했다.] [[http://naver.me/5y4RDVjE|KBS 드라마센터장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오케이 광자매]]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집필한다고 밝혔다.주말드라마 라인업이 대박이다. 그렇게 공개된 [[신사와 아가씨]]의 캐스팅은 [[지현우]]와 [[이세희(배우)|이세희]], 그리고 김사경 작가의 작품에 가장 많이 출연한 [[김영옥(배우)|김영옥]], [[이휘향]], 그리고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했던 [[이종원]]과 [[이일화]],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했던 [[윤진이]], [[임예진]], [[차화연]] 그리고 처음으로 [[오현경(1970)|오현경]]이 캐스팅되었다. [[신사와 아가씨]]에는 전작들에 등장한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 [[지현우]]가 맡은 [[이영국(장미빛 연인들)|이영국]]은 [[장미빛 연인들]]에서 [[박상원(배우)|박상원]]이 연기했고, [[불어라 미풍아]]에서 달래라는 이름으로 [[김영옥(배우)|김영옥]]이 연기했던 이름이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성이 추가된 신달래를 연기하며, [[이휘향]]이 맡은 [[이기자]] 역은 [[오자룡이 간다]]에서 [[이휘향]]이 연기했다. 예상외로 초반에는 빠른 전개로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률 추이가 빨랐다. [[신사와 아가씨]]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지현우]]와 [[이세희(배우)|이세희]]의 케미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16회 후반에서 [[이영국(신사와 아가씨)|영국]]이 산에서 넘어지면서 기억상실 스토리가 전개되었고, 작가의 다른 작품처럼 어느 정도 답답한 전개가 이어졌다.[* 그래도 [[장미빛 연인들]]이나 [[불어라 미풍아]]에서 절정에 달했던 고구마 발암 전개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불륜조장과 억지스런 스토리(기억을 잃은 때를 틈타 거짓으로 약혼을 꾸며내고 온갖 사기를 친 사람을 용서하고 오히려 기존 연인과 헤어지는 말같지도 않은 스토리)가 극에 달해 방송사와 네이버 등 시청자들 게시판이 연일 항의와 비아냥, 욕설로 도배되고 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막장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젠 하다하다 아동학대[* 다만, 2022년 방송된 KBS 일일극 [[황금가면]]의 [[서유라]]에 비하면 [[조사라]]는 애교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모두가 대부분 휴일인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송하는 주말드라마라서 순화시킨 영향도 있지만, 그래도 조사라는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는 부분도 있기에 조사라가 양반인 것을 알 수 있다.]와 방화까지 나왔고 박수철이 애나킴을 폭행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남성 시청자와 여성 시청자의 반응이 확연히 엇갈리고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애나킴의 행적을 생각하면 박수철이 애나킴에게 화를 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사이다|속 시원해 하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고]] 몇몇 여성 시청자들은 애나킴의 행적에 관계없이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장면을 집어넣는게 말이 되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놀랍게도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하은별 모녀 역을 맡은 [[김소연]], [[최예빈]]은 김사경 작가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각각 후속 주말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종영 후 몇달 뒤 해외에서 넷플릭스에 순위를 올리게 되었는데, [[신사와 아가씨]]가 KBS 2TV 주말 드라마 최초로 월드 탑 10에 진입하여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하였다. KBS주말드라마인 [[하나뿐인 내편]] 종영이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후속작들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이어 폭망하면서]] "막장이여도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22년]] 부터 [[신사와 아가씨]] 종영이후에는 또 [[현재는 아름다워|후속작들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줄줄이]] [[진짜가 나타났다!|폭망하면서]] 최소한의 재미는 챙겼었다며 평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문영남]] 작가보다 덜하지만 등장인물의 작명이 특이하게 짓는다. 단, 차이점이라면 이름을 드라마마다 비슷하거나 같은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작명센스는 딱 김순옥과 문영남의 중간이라 보면된다. 두더지 잡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신사와 아가씨]] 종영 이후 2년 만인 [[2024년]] 상반기에 [[미녀와 순정남]]으로 다시 주말 드라마를 집필하며, 남자 주인공이었던 [[지현우]]가 이번 작품도 출연을 검토 중이며, 여자 주인공으로는 [[불어라 미풍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수향]]이 출연을 검토 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