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사능 (문단 편집) === 현재 === 현재 사능은 행성인간 카페의 중심인물이 됐으며, 행성인간의 특징을 이용해 동물형 행성들을 만들어 참다란에 팔고 있었다. 어느날 임원급 멤버인 [[유성우(조석 유니버스)|골렘]]이 [[정황지|특이한 행성인간]]을 발견했다는 말에 기다리라고 했지만, 성우는 이를 어기고 먼저 황지를 습격한다. 하지만 황지의 특이성과 [[정미은]], [[위성연]]에 의해 성우가 당해버렸고 미은 일행은 증거를 감춘 다음 [[조의 영역|영종도]]로 이사간다. 사능은 이들의 정체를 확신했는지 황지와 성연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선생을 협박해서 유인하라고 명령한다. 선생님은 제발 다른 학생들만큼은 해치지 말라고 애원했으나 어차피 다 죽일 생각이었는지 사능이 풀어놓은 행성형 동물 '얼룩이'에게 이미 죽은 후에야 놀리듯 조심하라고 메세지를 보낸다. 이후 멀리서 망원경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중, 위성연이 불을 뿜어내는 걸 보고 드래곤 같다며 감탄하는데, 자기도 [[얼음얼음 열매|얼음얼음 능력]]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탄한다. 얼룩이가 타죽었지만 "우리 얼룩이도 엄청 멋있거든"이라 말하며 임신한 상태라 새끼가 태어난 걸 보고 자신만만해 한다. 이후 새끼는 성연으로부터 도주해서 황지를 노리지만 역으로 토막나서 죽은 걸 보고 표정을 굳힌다. 한편 미은에게 임원급 멤버 둘을 보냈지만, 미은의 전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오히려 이들이 당해버린다. 그리고 성연이 추리를 통해 사능이 있는 동물원으로 찾아오자 먼저 일반 시민들을 피난시키는데, 처음에는 정중하게 안내방송을 했지만 [[안전불감증|느긋느긋하게 있는 모습]]에 짜증내며 사자가 풀려나왔으니 빨랑 꺼지라고 말한다. 참고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자를 풀은 것은 진짜여서]] 성연을 제압하고 행성형 동물 개구리가 있는 곳으로 감금한다. 성연의 출신과 개구리의 성능을 보여주며 기업 사람들에게 팔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때 '참다란'의 [[송 비서]]와 친척 관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임원들을 고문해서 정보를 얻은 미은이 동물원으로 찾아오자 긴장하며 만반의 준비를 맞추는데, 비장의 무기 드라니가 없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결국 행성형 동물들이 거의 학살 당하자 마침내 미은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능력의 특성상 물리 공격에는 거의 면역이라 미은의 공격에도 큰 타격은 없었다. 하지만 성연이 드라니를 데리고 나타나자, 분명 계략을 세운건 자신인데 왜 이렇게 상황이 꼬였는지 한탄한다. 이대로라면 사능이 밀릴 뻔 했지만, 죽은 줄 알았던 성우가 철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나서 상황은 돌변한다. 그리고 사능도 드라니를 제대로 컨트롤 해서 미은과 성연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이후 엄마를 걱정해서 나타난 [[정황지]]가 나타나는데, 미은이 쓰러진 걸 보고 분노한 황지에 의해 성우가 구타 당하자 도망친다.[* 종이 같은 몸으로 팔랑팔랑 날아서 도망치는데, 워낙 밉살스러워서 이를 본 성연은 별 거지 같은게 다 있다며 어이없어 한다.] 설상가상으로 드라니 또한 배신하고 성연에게 붙은 상태. 하지만 성우가 기지를 발휘해 수류탄을 황지의 머리에 심어놓아 제압해서 사능이 가져온 차를 타고 도주한다. 이후 퀸즈 연구소로 가서 대학교에 다녔을 시절 폴 크루거의 집도를 맡은 교수와 만난다. 한편 정모에서 아무도 연락을 보내지 않자 걱정한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정모가 있다고 하는데, 사능과 교수가 여는 정모는 다름 아닌 행성형 동물들에게 먹일 인간농장이었다. 또한 미은과 황지에 대해 알려주는데, 교수가 황지에게 호승심을 보이자 그러다 죽는다고 솔직한 평가를 내린다. 75화에서는 [[돌고래(조석 유니버스)|돌고래]]를 한국에 데려오고 야바위와 Oxya를 돌고래에게 먹이려 한다. 결국 야바위는 능력까지 복사당한 뒤 산 채로 뜯어먹힌다. 그 후 단톡방에서 Oxya는 어디쯤이냐고 묻고 복선이는 언제 시간 되냐고 묻는다. 얼마간 돌고래를 부두에 방치해 두다가 경찰의 연락을 받는데, 황지의 외모를 복사해 알몸으로 돌아다니다가 연행된 돌고래의 주머니에서 사능의 연락처를 찾아냈다며--어느 주머니-- 경찰서로 가서 돌고래를 픽업한다. 그동안 돌고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들으며 부두로 가는데, 때마침 복선이 성연을 구하기 위해 미은과 황지를 데려온 참이었고 같이 있던 돌고래도 분신이어서 시간을 버티지 못해 터져버려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2명을 상대해야 하게 됐다. 몸을 종이처럼 만들어 미은의 공격을 피했지만 복선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꼴사납게 풍선마냥 잡힌 상태로 말싸움을 하게 된다. 복선은 같은 처지라는 생각에 시키는대로 다 했는데 버림받은 것에 분노하고, 사능은 복선이 멋대로 그렇게 생각한 거라며 반박한다. 그렇게 복선과 말싸움을 하는 사이 옥수연이 데려온 행성인간들이 미은과 황지를 상대하게 됐는데, 배신당한 건 열받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의지할 건 사능밖에 없는지라[* 복선과 지선 남매를 황지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보낸 것도 사능이고, 옥수연 같은 또라이를 지도교사로 취직시켜준 것도 사능이다. 사능이 한국의 행성인간들 사이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힘으로라도 배신 못하게 하겠다며 사능 편에 붙는다. 미은과의 싸움에서 진 옥수연이 최후의 발악으로 자기가 죽을 걸 알면서도 미은의 의안에 총을 쏴 치명상을 입히고, 미은에게서 도탄된 총알에 복선이 맞으면서 풀려난다. 복선을 조롱하기 위해 다가갔다가 목을 붙잡히지만 손에 힘이 안 들어가니 놓으라고 한 순간, 복선은 옆에 같이 쓰러진 미은의 능력을 복사해 사능의 목을 찍어눌러 사능은 그대로 질식사한다. 작중에서 행성인간에 대한 사능의 생각이 드러나는데 사능은 자신의 고유 능력인 '종잇장처럼 펄럭거리는 신체가 되는 능력'을 행성인간으로서 약하다고 생각해 왔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능력''''이 아닌 ''''병''''으로 인식하는 등 강한 열등감을 가질 수 있었다. 때문에 작중에서 약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배신자로서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행동했으며 열등감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자신이 이렇게 된 건 강한 행성인간들의 탓이고 강하면 살아남는 환경에서 오히려 방심하고 오만했던 건 너희라면서 왜 내 잘못이냐, 난 살아남으려 했다는 둥의 찌질한 소리를 늘어놓기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