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상문 (문단 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 소속팀인 kt는 TSM, Origen 그리고 LGD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조별 예선 1경기인 TSM과의 첫 경기부터 상대 미드인 [[쇠렌 비에르그|비역슨]]에게 엄청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지르의 너프로 르블랑과의 라인전에서 불리한 상성이 되었지만 솔로킬을 내주고 cs차이도 상당하게 벌어지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원들의 활약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본인의 경기력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경기가 끝나고 울었다고 한다. 그러나 LGD와의 경기에서는 서포팅형 챔피언 룰루를 픽해 7킬 0데스 9어시스트 라는 놀라운 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하지만 Origen과의 경기에서는 미드 에코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팀은 패배했다. 2주차에 접어들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보여준 모습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부담감을 떨쳐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 2주차 경기에서 ~~정말로 과감하게 한 덕분에~~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 팀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오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다. 특히 2주차 오리젠 전에서 나온 두 차례의 치명적인 스로잉은 엄청난 비판을 면할 수 없을 정도. 다만 던지기만 하는 등 팀에 악영향만 끼치는 플레이만 한 건 아니었다. 높은 딜량을 기록한다든가 좋은 플레이도 보여줬으나, 몇 차례 나온 스로잉 하나 하나가 승패에 영향을 줄 만큼 너무 치명적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부분조차 묻혀버릴 지경이다. 때문에 객원해설 중 가장 직설적인 면모를 보인 스피릿은 "'''나그네 선수의 실수가 자주 나온다'''"는 언급을 여러 차례 했을 정도.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미드라이너임에도 팀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나그네가 얼마나 멘탈을 추스려 안정감을 찾느냐가 kt 롤스터의 첫 롤드컵 성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중요하게 드러나고 있는 단점은 역시 심각하게 좁은 챔프폭. 김동준 해설이 지적했듯 잘 쓰는 픽들을 베이가 하나로 맞상대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룰 수 있는 챔피언 풀이 넓지가 않다. 2015 롤드컵 시점에선 갱플, 모데가 필밴카드고 룰루도 거의 필밴카드 급의 위치를 차지했었다. 즉 남은 밴 카드는 세 개 정도로 압축되고, 그 외의 밴 카드도 탑(다리우스, 피오라), 정글(엘리스, 렉사이, 그라가스), 혹은 서폿(탐 켄치,쉔) 정도에 머물렀다. 다시말하면 상대적으로 미드 밴 카드가 많이 활용되기 힘들다는 건데,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가용 미드 챔피언 풀이 넓다는건 굉장한 무기이다. 그러나 나그네 선수는 딱히 선픽으로 꺼낼만한 픽은 르블랑 정도? 심지어 그 르블랑으로도 이렇다 할 슈퍼플레이는 잘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한국팀 내전이 성사된 KOO와의 경기에선 이 허점을 심하게 찔렸다. KOO는 미드를 전부 최후픽으로 가져가며 나그네에게 선픽을 내주며 나그네의 좁은 챔프폭을 저격했다. 1,2세트는 모두 르블랑을 픽하며 피지컬을 믿어보겠단 의지를 내비쳤으나 1경기때는 아예 존재감이 없었고 2경기는 하드쓰로잉을 통해 게임을 앞장서 터뜨리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는 꼴이 되었다. 이후 KOO는 나그네가 자신있어하는 아지르를 계속 밴했고, 3경기는 KOO가 풀어준 ~~특히 나그네에게 슈퍼 OP인~~ 룰루를 기용했으나 챔프 특성상, 그리고 팀 조합상 팀이 말리면 노딜이 되고 역전하기 힘든 챔프였기 때문에 말리기 시작한 이후 쭉 말려 피오라에게 솔로킬을 당하는 등 결국 존재감이 사라졌다.[* 거기다 서포팅형 챔프라지만 극딜 템트리를 타고도 40분 경기에 하드탱커인 말파이트의 절반, 정글러인 렉사이와 비슷한 딜량을 기록한지라 더욱 비난받고 있다] 4경기는 리스크가 있는 르블랑을 제끼고 한물 갔다고 평가되는 카시오페아를 픽했으나 날카로운 스킬 활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 나그네 혼자 던지던 조별리그와는 달리 8강엔 조별리그에서 캐리한 팀의 더블 에이스 썸데이와 피카부도 같이 쓰로잉을 했으나 나그네가 라인전부터 폭파되지 않았다면 그 둘도 무리하게 하다가 짤리거나 던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특히나 카시오페아는 몇 차례의 너프 이후, 메카닉이 중시되는,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상대를 메카닉빨로 찍어누를 자신이 없다면 픽하기 껄끄러운 챔프라 이러한 선택에 더더욱 의문이 갔던 부분. 스코어의 개인방송에서 나그네의 자리가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팀을 나간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피카부 및 서브멤버들과 함께 팀을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39603|페이스북에 당분간 휴식한다는 글을 올렸다]] 엣지도 같이 kt를 떠나면서 미드가 공석이 되어버렸으나 중국 2부리그의 yG에서 활약하던 'Fly' [[송용준]]을 영입해 빈자리를 메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