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선기(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지난 시즌 막판 어깨 통증 때문에 부진했고,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재활 문제로 공을 못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컨디션 회복에 긴 시간이 걸려 7월에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장했으며, 여기서 계투로 3번 나선 후, 7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다. 소속팀이 대체선발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로 투수난을 겪는 상태라서 복귀 자체가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김선기도 선발로 준비할 만한 시간은 없었기 때문에 선발로 나서더라도 오프너를 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는 의문. 7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가비지 이닝을 먹으러 나왔다. 1.1이닝동안 볼넷, 몸에 맞는 공, 피안타로 1실점. 8월 26일 kt wiz전에는 구원투수로 나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못 잡고 안타 후 홈런을 맞아 2실점하고 내려가며 팀의 기괴한 역전패[* 5:0으로 시작해서 투수를 12명이나 기용하고도 연장전 끝내기 패배]에 크게 공헌했다. 8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회 2아웃 상황에서 구원등판해 1.1이닝 무실점하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후 9월에는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계투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상때문에 준비가 부족해 선발 출장이나 멀티이닝 소화는 어렵지만 이외에는 비교적 편안한 상황 위주로 투입되었음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는 중. 특히 볼넷을 덜 주는 것[* 9월 24일까지 11.1이닝 3볼넷]이 눈에 띈다. 시즌 ERA는 2.38까지 내려갔다. 팀이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엔트리에 합류했고, 11월 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스코어 2:2인 연장 10회말에 5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선두 타자이자 3번타자인 [[채은성]]을 3루 땅볼로 잡았으나 다음 타자인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볼넷, [[이형종]]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강판되었다. 다행히 후속 투수 양현이 2루 땅볼과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 패전투수가 되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