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설송 (문단 편집) == 베일에 싸인 존재 == '김설송' 혹은 그 위치가 될 김정일의 딸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한 사람의 독자적 주장이 아니라 [[백두혈통]]의 내부 사정을 알 수 있었던 인물들의 여러 증언에서 존재가 언급되며, 김정일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최은희가 김정일이 김정남을 소개시켜 주자 아들만 있냐고 물었는데 이때 김정일이 김정남보다 어린 딸이 하나 더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정일 시대도 그렇고 김정은 시대에도 '''그녀의 사진은커녕 행보에 대해서도 밝혀진 게 아무 것도 없으며 공식석상의 노출도 없다'''. 기존 문서에 있었던 사진이나 기사 자료들은 죄다 카더라거나 추측성 자료에 불과한 것들뿐이었다. 그래서 정말 김정일의 딸이 맞는지, 그 전에 실존하는 인물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존재다. 일단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교차검증되기는 했으나 다들 그녀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만 했지 그녀를 직접 보았다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았다. 외교관 출신 탈북자인 [[태영호]]는 회고록 《3층 서기실의 암호》를 통해 그녀와 그녀의 동복 여동생이라는 김춘송에 대해 한 번 언급은 했는데[* 김일성 가의 어른들한테 인사하러 다녔다고 한다.] 소문이라고 써 놓은 걸 보면 그도 김설송의 존재를 확신하는 건 아닌 듯하다. 또 다른 탈북 외교관 출신 김동수 박사는 김정일의 본처 '''김영숙이 명절 때마다 김설송 김춘송을 데리고 김일성한테 인사드리러 간 걸 당시 당간부들은 다 기억한다'''며 김정일이 고영희에게 낳은 자식들은 스위스로 보낸 것처럼 김설송은 스웨덴으로 보냈고 주 스웨덴 북한 대사관에서 모셨다고 전했다.[* 당시 김동수는 주 이탈리아 대사관 근무였는데 성혜림이 전 남편 사이 낳은 딸 리옥돌과 그 남편을 로마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관리했고 장성택이 가끔 찾아가 수만 달러씩 주며 챙겨줬다고 한다.] [[탈북자]] 김현식 교수는 김설송이 남산고중에 입학한다고 해서 학교가 몇날 며칠을 준비했는데 정작 입학식 직전에 김설송의 입학이 취소되어 버린 일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는 김성애의 친척이 입학하는데 김정일이 곁가지와 자신의 딸의 입학이 겹치는 것이 불쾌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했다. [[성혜림]]의 언니인 탈북자 [[성혜랑]]의 수기를 통해서도 설송·춘송 자매와 그들의 어머니인 김영숙의 존재가 조금은 언급이 되었는데 김영숙은 김정일한테 그냥 병풍 같은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언론들이랑 관련 프로그램[* 주로 [[이만갑]]이나 북한 관련 다큐 등]에서는 '''최근까지도''' 김설송이 [[북한]] 정부의 숨겨진 [[비선실세]]인 것마냥 설레발 치면서 보도하곤 하는데 하나같이 확실하지 않은 내용들뿐이다. 만약 김정일의 딸이 맞고 정말 실존하는 인물이라면 김정은이 재위하면서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쥐 죽은 듯이 살고 있는 모양이다. 마치 김정일의 공식 집권 이후 자취를 감춰 버린 [[김성애]]처럼…….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의 켄 고스(Ken Gause)라는 사람이 김설송은 김정은·김여정 남매의 멘토 역할을 맡고 있고 정책적 조언을 하고 있다며 또다시 설레발 치는 주장을 내놨다(…). 참고로 켄 고스는 북한 엘리트 집단에 관한 다소 근거없는 주장을 자주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데 [[김양건]]이 김정일의 사촌이라고 주장한 것도 바로 그다. 다만 완전히 허튼 소리를 하는 인물까진 아니다. 이후 조용원의 아내가 김설송이라는 주장이 2022년 등장설과 비슷한 시점에서 제기되었으나 조용원의 아내가 공개되면서 이 역시 낭설로 확인되었다. CIA에서 한반도 담당 요원으로 근무했다는 마이클 리라는 사람이 [[스카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설송을 언급하며 미확인된 주장을 했는데 미국 정보당국발 정보라고 주장했다.[[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101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