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2017년 (문단 편집) == 시즌 전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67780|한화, 김성근 감독 유임 공식 발표.. '박종훈 신임 단장 부임']] 2016년 11월 3일 신임 단장으로 [[박종훈(1959)|박종훈]]을 선임하는 발표와 동시에 공식적으로 유임이 확정되었다.[* 애초에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는데 유임을 발표한다는 것은 +a 계약이 아니고서야 이미 경질 얘기가 나왔다는 얘기가 된다. 이 경우 SK의 김용희처럼 시즌 중 짤리지나 않으면 다행인 경우가 대다수.] 이번에도 2015년, 2016년처럼 [[살려조|기이한 투수 운용으로]] 팬들을 또 다시 실망시킬 것인지 아니면 양상문처럼 전 시즌의 부진을 딛고 좋은 운영으로 반전에 성공해 호성적을 거두며 가을에 도전할지는 의문이다. 그 외의 변수는 김성근 감독의 시즌 중 사퇴. 구단 운영 전권을 요구하는 감독 성향 상 1군 운영에만 집중시킨 상층부의 결정을 못마땅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 설마 자진사퇴까지 가겠나 싶지만, 구단과 감독의 관계가 악화된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 박종훈 신임 단장이 선수 시절 김성근 감독 밑에서 뛰었다는 점을 봤을 때 김성근 감독의 권한을 제약한다기보다는 그저 바지단장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그가 선수 시절 김성근과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SK 2군 감독을 하다가 김성근이 SK 감독이 되자 두산 2군 감독으로 옮겼던 전례가 있는 터라 겉으로는 협력, 속으로는 대립 관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엠스플의 취재 결과로는 유임 조건으로 김성근에게 전권을 포기하게 했고, 김성근이 이에 동의했다고 한다. 다만 구단이 중장기적 육성을 내세우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고, 외부 FA 및 코치진 영입 모두에 상당히 인색한 티를 대놓고 내는 등 지난 2년과 같은 지원은 없을 것이라는 게 커뮤니티의 중론. 당연히 팬들은 감독이 문제인데 왜 프런트에 숙청의 피바람이 부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여담으로 김성근은 SK 시절[* 2007년부터 1-1-2-1-3(경질 당시)]을 제외하면 '''단 한 차례도 전년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적이 없다.''' 일단 '''겉으로는''' 새 단장의 선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과연 이런 권한 축소를 참아내느냐 아니면 비밀번호를 연장하고 쓸쓸히 퇴장하느냐의 문제인데 어느 쪽이 되든 스포츠 기자들 바빠질 일이 많아질 듯. 아니나 다를까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30332|최근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김병현]]의 영입을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역시 육성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현은 내년이면 마흔 살이고 기아 2군에서조차 16년엔 15경기 1승 1패 ERA 7점대로 심각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 구단이 김병헌의 정황을 살펴본 뒤 영입 불가 의사를 밝히며 불발. 확실히 전권을 거의 다 빼앗긴 것이 아닌가 팬들은 확신하고 있다. 이 사례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전권이 빼앗긴 상황을 감독이 얼마나 버틸지 주목해야 할 듯. 뒤이어 넥센의 보류선수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진 [[이정훈(1977)|이정훈]]의 입단 테스트 취소, 김성근 사단으로 분류되는 [[이홍범]], [[박상열]] 두 코치의 해임 소식, [[이병규(1974)|은퇴 선언을 한 서울 모 구단 레전드]]와 [[최경철|같은 구단에서 나온 노장 포수]] 등의 은퇴/방출 선수들의 영입 시도 무산 등은 권한 축소가 말뿐임이 아님을 드러내고 있다. 박종훈 단장은 권한 축소를 부인했지만 본인 뜻대로 되지 않으면 즉시 프런트를 디스해댔던[* 이 사람 작년 스토브리그 때만 해도 [[정우람|84억 불펜투수]]를 받고도 [[박석민|96억짜리 3루수]]를 왜 안 사주냐며 볼멘소리를 내던 사람이다. [[에스밀 로저스]]를 역대급 몸값에 재계약하고 제대로 쓰지도 못했으면서 [[데이비드 허프]]만큼 큰 기대를 받던 [[서캠프]]를 사주는데도 구단이 돈이 없다고 한다는 소리까지 하던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김성근이 수족이 다 잘려나가는 상황에서도 구단의 뜻을 존중한다며 한 발 물러나는 것을 보면 감독의 권한을 경기 운영 측면 말고는 구단 측에 완전히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한화 프런트 입장에선 자르지도 못했고, 잘랐어도 2년간의 전권 부여로 팀에 들어찬 김성근 사단 쳐내고 코치진 다시 구성하는 것도 한 세월이고 반 거덜난 팀을 줘봤자 신임 감독에게 부담만 될테니 전권을 빼앗아 차근차근 코치진을 개편하고 팀 평균연령 상승과 유망주 유출을 차단해 남은 1시즌, 최대한 소모를 막고 팀을 추스르겠다는 의중인 듯 하다. 게다가 FA 시장에서 류현진 머니로 쭉 큰 손을 자청하던 한화가 올해 굉장히 조용한 것으로 보아 2017 시즌에 거의 기대를 안 하는지도 모른다. 노리타들을 뺀 한화 팬들은 알아서 나가라 할 때 곱게 나가지 않는 행보에 경악하면서도 이 또한 일종의 정치적 계산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여전히 투수가 없다거나 포수 리드가 부족하다는 핑계는 계속 하고 있고 육성 코스프레도 멈추지 않으니 자의든 타의든 물러날 경우 탓할 거리는 분명히 하고 떠날 심산인 듯. 그리고 [[장강훈]]을 비롯한 친김성근파 기자들은 하나된 이글스 드립 등 온갖 쉴드로 이 밑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감독과 단장 사이 신경전은 아무래도 시즌 내내 계속될 모양. 여전히 마무리 캠프에 가서도 선수가 없다, 젊은 투수들이 부족하다 등의 발언으로 자기 팀 선수들을 비하하는데 열을 올리고, 폼을 바로 잡기 위해 2000개쯤 공을 던져봐야 한다는 소리[* 좌완 김경태의 투구폼을 지적하며 저 소리를 했다. 배영수는 실제로 자발적으로 주당 1800개의 공을 뿌리고 있다.]를 하며 한화 팬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투수의 팔은 소모품이라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인정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독은 이것을 가볍게 무시하는 것 같다.] 선수 육성 코스프레까지 더해져 팬들의 스트레스는 배가 되는 중. 팬들은 [[안영명]] 등 여러 투수들의 건강하다는 발언에 웃지도 못하고 있다... 웨이버 공시당한 뒤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한 [[김태완(1984)|김태완]]의 인터뷰로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타격폼 수정이 부상을 불러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이 손대지 않은 [[김경언|시네루 타법의 소유자]]가 [[혜자|8.5억 받고 85억 받은마냥]] [[김경언/2015년|날아다닌 것]]은 잊어버린 듯. 팬들은 계약을 앞둔 타 팀[* 정황상 1루수나 대타 자원이 모자란 [[롯데 자이언츠]]나 [[kt wiz]]로 추측되었으나 서울로 올라왔느니 넥센으로 갈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구단주 이장석의 "네 마음대로 해봐라"는 확답을 받아 넥센으로 둥지를 옮겼다. 연봉은 3000만원.] 가서라도 잘 해보라는 반응이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인 코치를 선호하던 김성근 밑으로 단 한 명의 일본인 코치만[* 나카시마 테루시 타격코치] 주어졌고 [[김정준|친아들]]마저 전력분석코치에서 수비보조코치로 보직변경을 당한데다가 3루 주루코치로 주루사 유도로 악명 높은 [[최태원(야구)|최태원]]이 부임하는 등 프런트가 대놓고 과도한 감독의 의사를 기각하는 중이다. 게다가 최태원과 김성근의 사이 역시 썩 좋지만은 않은지라...칰갤은 역시나 팀 팬과 감독 팬의 전쟁으로 난장판이 되었다. 권력을 상당 부분 뺏긴 뒤 한화 구단 역시 외부 선수 영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지라 기사가 거의 없지만,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49464|여전히 투수가 없다]]는 말을 달고 산다. 부상자들을 절대 전력에 곧바로 투입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지만 딱히 신뢰가 가지는... 감독과 단장이 단 한 차례의 대화 이후 거의 왕래없이 자기 할 일만 하는 중에 노장들의 영입이 원천 차단된 덕에 스토브리그가 심각하게 조용하여 야구 팬들을 다른 의미로 놀래키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포수]] 유망주 [[박상언]]을 상대로 외야수 훈련을 시키면서''' 포수를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는 중. 이미 [[박노민]]이 외야수로의 전향을 실패한 뒤 [[웨이버 공시]]로 방출당한지라 팬들은 올해도 유망주 한 명을 떠나보내야 하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훈련에도 프런트가 적극 개입하고 있어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기존의 지옥훈련이 사라졌다. 스프링캠프도 더이상 고치를 고집하는 일 없이 따뜻한 곳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김성근은 이상할 정도로 스프링캠프로 고치현을 고집했다. 고치현의 위도는 제주도와 비슷한 수준인데, 이광환이 한 때 꽤나 밀었던 제주도만 해도 프로야구단의 스프링캠프치고는 너무 춥다는 이유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김성근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구단은 겨울철 스프링캠프는 대놓고 괌, 사이판, 플로리다 등으로 가고, 2월이나 3월의 마무리 캠프를 가까운 일본으로 가는데 이 경우도 훨씬 위도가 낮은 오키나와나 미야자키 현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이러니 이전 김성근의 사례처럼 스프링캠프로 고치현에 갔다가 '''추위로 선수단 집단 독감''' 같은 사례는 있을 수가 없다.] 영입이 없이 감독 패악질만 어느정도 저지했는데 전력이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제 시즌 들어가서 그동안의 몰상식한 투수운용에 제동을 걸수 있을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그렇게 자숙하며 지내나 했는데...새해가 다가오자 어김없이 쓸 데 없는 개소리들을 차츰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2군에는 쓸 만한 투수가 없다'''[* 150 던지는 [[최영환|유]][[조영우|망]][[박한길|주]]들을 죄다 내보낸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게다가 이는 유희관, 신재영 등의 성공 사례로 볼 때 무조건적인 구속 향상보단 제구력 향상이 훨씬 중요해지고 있음을 완전히 간과한 발언이다.][*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455013|해당기사링크]]]며 자기 선수들을 폄하하고, '''최형우나 양현종, 차우찬을 잡아주길 바랬다''', '''최형우를 안 잡아준게 아쉽다'''며 이미 700억을 때려박은 구단에게 100억, 200억 더 안써줬다고 투정부리지 않나, '''한화선수들은 강훈련을 견딜 몸이 안 되어 있었다'''며 전임 [[김응용]] 감독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그런데 김성근이 김응용 감독 후임으로 한화를 맡게 된 지 이미 '''2년이나 지났다.''' 뭣보다 그 당시 한화 타선은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 이 셋만으로도 부족했었다. 그 이태양을 망친 건 순전히 김성근 본인 잘못.] 선수들이 나서서 팀 분위기 괜찮다고 어떻게든 팬들을 안심시키려 애쓰는 가운데 팀 분위기 안 좋다고 공언해 진짜 팀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들고 있다.[* 심수창, 정근우 등 친김성근파인 선수들마저 생각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고 여러 차례 인터뷰를 했는데 이를 그대로 뒤엎어버린 것이다. 김성근 감독이 선수들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것도 모자라서 덤으로 단장이 양현종 영입을 거절하자[* LG로 이적한 차우찬이 총액 95억이다. [[양현종]]은 [[차우찬]] 보다 더 뛰어나고 보여준 게 훨씬 많은 투수에다가 [[MLB]] 진출설까지 나돌던 상황이었던 지라 데려오려 했다면 100억 이상이 깨졌을 것이다. 그럼 몇 년 간 누적 지출액이 800억을 가볍게 넘기게 되는데 그정도 지출이면 무조건 우승해야 된다. 사실 박종훈 단장도 가격만 적절하면 양현종 영입에 찬성한다고 하였고 실제로 양현종 에이전트에 오퍼를 넣어봤지만 너무 높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단장을 제껴버리고, 사장을 직접 찾아가 영입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니.. 조직 체계를 무시하고 프런트를 호구로 아는 버릇이 여전함을 입증했다. 팜이 연약한 팀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배영수]], [[송신영]], [[이재우]], [[송은범]] 등 하락세가 분명한, 자신이 자처해 영입한 베테랑 투수들의 부활을 여전히 기대하는 인터뷰를 하여 한화 팬들의 속을 태웠다.[* 심수창처럼 그럭저럭 밥값해준 사례도 있지만... [[송은범]]의 경우, 감독이 자신을 키맨으로 뽑았다고 전한 기자에게 '제발 그만 좀 하셨으면'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KBO에 대표팀으로 나설 투수가 너무 없다며 다가오는 WBC를 걱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그 투수들을 못 키운 것도 있고 막상 U-23 대회에도 나가본 김재영은 내보내지 않았음이 밝혀져 '''"[[네가 한 번 만들어봐라|정 그러면 직접 국대 감독을 하십시오]]"'''라는 소릴 들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긴 한데, [[김성근]]은 자신의 무능함이 드러날까봐 그런 진 몰라도, 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없다. ~~애초에 선수 갈아서 포스트시즌을 가던 감독이 포스트시즌만 가면 탈탈 털렸을 정도로 단기전에 약하다~~] 2017 시즌 새 외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좋다는 것을 빼면 구단이 먼저 김성근에게 보고하는 것이 거의 없다는 소식과 함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7067|김성근 감독이 쓰고 싶어하던 구장의 사용이 구단이 결재를 해주지 않아 불발되었다]]는 기사까지 나오는 걸 보면 정말 1군 경기 운영만 맡게 되는 듯 하다. 그러는 이 와중에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30479|선수들 몸이 유연하지 못 해 작년에 부상자가 많았다]]고 또 선수 탓을 하는 걸 봐선, 딱히 2016년과 다른 모습을 보일리가 없다. 부상자가 많은 이유가 자신이 아닌 선수탓으로 돌리는 뻔뻔한 태도를 보면 올시즌도 그의 내로남불은 계속 될 듯 하다. 2017년 1월 26일 오랜만에 각 신문사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는데 타 팀 선수들에 대한 참견, 외인 선수들에 대한 편견, 프런트 디스까지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야구팬들에게 각인시켜주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3568268&select=title&query=&user=&reply=|정리]]] 이쯤 되면, [[인간쓰레기]]가 아닌가 싶다. 2월 스프링캠프에서는 시작부터 훈련장을 찾아온 박종훈 단장과 언쟁을 벌이며 프런트와의 사이가 여전히 좋지 못함을 알렸고,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73041|투수들의 러닝 폼을 교정하겠다]]는 발언으로 또다시 팬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당연히 까였지~~ 2월 10일 엠스플에서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구상과 현팀의 강점과 단점에 대한 질문에 강점은 팀워크라 말하면서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7520|단점은 각 포지션 부상자와 그 포지션에 선수보강이 안됐다며]] 이번 스토브리그 때 여러 번 거절당한 노장 선수 영입[* 78년생인 전 기아 소속의 김병현이라던가, 전 넥센 소속의 77년생 이정훈은 확실히 프런트에서 체크 후 부정적이라고 판단했었고, 수도권의 모 선수의 지방 프로 팀 입단 무산 기사의 주인공이 전 LG 소속 9번 이병규라는 추측이 있었다.]과 FA 영입 불발에 대해 돌려말하기로 프런트를 디스하면서 왼손 투수가 없다고 투정부리고 있다.[* 인터뷰를 보면 깨알같이 외야수가 없다며 투덜거리는걸 보아하니 최형우를 안 잡아 줬다고 한 번 더 돌려 까는거 같아보인다. 애당초 지금 기아에서 터진 노수광이나, 오준혁에게 충분한 기회를 줬다면 그나마 외야수 걱정을 덜 했을텐데 애당초 본인이 무덤 판 꼴이다. 만일 좌완, 외야수 영입에 한화가 또 나섰다면 못해도 122억 이상의 돈과 유망주의 유출은 필연적이었을 것이다. 육성에 집중한다는 장기적인 프런트의 선언을 대놓고 무시해버리는 꼴이다.] 유망주도 망가뜨리는 마당에 쓸놈쓸 전략으로 권혁, 박정진만 주야장천 써대니 왼손 유망주가 육성될 리가 있나... 스프링캠프에서도 넥센에 비해 3배 정도 많은 훈련으로 다시 화제가 되더니[* 넥센은 오전과 이른 오후 동안만 집중적으로 훈련한 뒤 나머지 시간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도록 스케줄이 짜져 있다. 메이저리그 훈련 방식을 오마주한 방식이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웨이트에 집중한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의 2번째 연습경기가 있던 2월 13일 1사 만루 상황에서 선발 2루수 이창열이 4-6-3 병살 코스의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자[* 병살타가 될 땅볼을 잡고 머뭇거리다 1루로 공을 던져 타자 주자만 잡았고 이후 유격수 최윤석의 송구가 크게 빗나간 뒤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와 포수가 충돌한 뒤 일어나지 못해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1대0으로 끝날 이닝이 4대0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1사 만루를 만든 권용우와 뒤이어 올라온 투수 서균의 실점만 늘어났다.] 책임을 묻기 위해 해당 선수를 교체시키고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90053|초행길일 구장에서 숙소까지 경기 도중 돌아가도록 했다]]는 것이 밝혀져 또다시 야구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주전급이 아닌 선수지만 정근우, 오선진 외에 마땅한 2루수 대안이 없는 판에 더 가르쳐도 모자랄텐데 여전히 선수 기 죽이기식 조치의 반복이라니... 2월 23일 동아일보 기사에서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0&aid=0003044544|프런트가 육성까지 맡는 건 명백한 간섭]]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하나하나 곱씹으면 굉장히 어이가 없다. 내용을 보면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운영을 한다, 프런트 야구를 하지 않고도 성공한 구단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하면서 프런트 육성 야구로 전환한 한화 구단을 돌려 까는데, 현재 모든 구단이 현장 위주 야구를 철폐한지 오래다. 게다가 하나하나 파보면 [[넥센 히어로즈]]는 창단 때부터 [[이장석]] 단장을 중심으로 프런트 야구를 시작했고, 초반에는 자금난으로 허덕였으나 유망주 육성으로 13년도부터 상위권은 거뜬히 안착하는 팀이 되었으며, [[NC 다이노스]]도 초반부터 육성은 프런트가, 현장은 김경문 감독 위주로 해오면서 첫 창단인 2013년도 시즌을 제외한 '''2018년 4월 말'''까지 계속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그 외 나머지 구단들도 유망주 육성 및 [[KBO FA제도|FA]] 영입, 그 외 기타 운영들을 프런트 위주로 하면서 대체적으로 성공했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업적을 세우고 나서 권위를 드러내야지 일방적으로 간섭하는 것을 프런트 야구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는데, '''[[자승자박|정작 본인이 일궈낸 업적은 없다]].''' OSEN에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84657|마지막 외인 작년처럼 될까 걱정]]이라면서 기사를 냈는데 내용이 '작년 마에스트리를 영입한 것에 대해 프런트에 일임했는데 못 구해서 결국 내가 대체 용병으로 할 수 없이 구했다.' 라며 '프런트가 특급 용병 계속 안 구해줘서 어쩔 수 없이 마에스트리를 영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투'[*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2017시즌 전권을 빼앗긴 김성근 때 마에스트리 같은 용병을 영입했다면 프런트 잘못이라고 언플을 할 건덕지라도 있지만 2015~16시즌 때는 거의 'KBO판 김씨왕조'라고 칭할 정도로 전권을 휘둘렀던 것을 생각하면 작년 용병 영입 또한 김성근의 영향이 컸을 가능성이 크다.] [[책임전가]]를 시전함과 동시에 올해 용병 소식이 없는 것에 대해 프런트를 디스하고 있다. 실제로 [[데이비드 허프]] 이상의 기대주였던 [[에릭 서캠프]]의 의외의 부진 이후 서캠프와 여러 에이전트에 의해 한화에 대한 좋지 못한 소문들이 퍼졌다는 기사가 한화 담당 기자인 [[이상학]] 기자에 의해 나왔다. 이런 와중에도 노리타들은 서캠프가 아직까지 메이저 구단과의 계약 소식이 없다면서 물타기로 김성근의 쉴드를 치기 위해 정말 노력중이다.[* 이게 말도 안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서캠프의 계약이 지연되는 이유중 하나가 한화에서의 혹사로 인한 기량 하락 우려란 점이고, 두 번째는 애초에 메이저구단과 간단히 계약할 수 있는 선수라면 한국에 올 리가 없다는 거다. 일례로, '니느님' 소리까지 들었던 [[더스틴 니퍼트]]만해도 마이너에 둘 수 있는 옵션이 없는 상태에서 싸게 쓸 수 있는 서비스 타임이 끝나자 최저 8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기는 아깝다는 메이저 구단들의 반응에 일본 진출을 모색하다 꼬여서 한국에 오게 된 경우다.] 게다가 '''프런트가 해야 할 일은 육성이 아니라 보강이다'''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아, 이번 스토브리그 때 영입을 안해준 것에 대해 앙금이 생긴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다. 후술이 되어 있지만 한화는 2017 시즌이 끝나고 사실상 대체재가 없는 중견수 [[이용규]], [[정근우]]를 비롯한 거물급 [[KBO FA제도|FA]]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없을 좌완 선발 자원이라면 모를까, 작년 [[박석민]]도 그렇고 외야나 3루 자원을 또 사달라는 건 그야말로 도둑놈의 심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김성근이 프런트를 [[호구(유행어)|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여전히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 뭐 SK 시절에도 쭉 저랬고 감독직을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내려놓는 순간과 그 이후에도 [[내로남불|잘 되면 본인 덕, 안 되면 프런트 탓]]을 할 위인이니 놀랄 것도 없다. 결국 시즌 내내 속 터지는 [[칰갤]]러들과 그걸 긁는 [[노리타(김성근)|노리타]]들의 전쟁, 그리고 [[박종훈(1959)|단장]]과 [[김성근|감독]]의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3월 4일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과 식사를 하면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89984|트레이드가 결국 무산]]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김성근은 김태형 감독에게 두산의 불펜--네?--과 외야수 선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김태형 감독은 '''우리 부족한데 없어요''' 라고 말하며 거절당했다고 한다.[* 물론 두산 프런트에서 작정하고 괜찮은 투수 달라고 하고 외야 유망주를 내줬다면 성사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화 프런트가 막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로 두산은 이미 실력이 검증된 외인선수들과 이번 2017 WBC 국가대표단에 주전선수 8명이 포함되었고 이들이 없어도 대체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유망주 육성이 잘 되어 있다.[* 만약, 2017년도 김성근이 권한이 대폭 축소되지 않고 전권을 휘둘렀다면, 트레이드가 이루어 졌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유망주를 경시하는 김성근의 성향상 두산이 정말 맘먹고 2016년의 [[기아 타이거즈]]처럼 한화의 유망주 팜을 털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 2시즌 동안 김성근이 해온 노장 수집과 유망주 유출 때문에 팀에 트레이드 카드로 쓸만한 선수가 별로 없다 보니, 김성근이 전권을 다 쥐고 있었다 한들 트레이드가 안 이뤄 졌을 가능성도 있다. 두산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기에.] 이렇게 김태형 감독이 여유를 보이자, 김성근 감독은 '''두산과 김태형이 너무 여유로워 보이고 두산은 WBC로 8명이 빠져나가도 육성체계가 잘 잡혀서 그 빈자리를 다음 세대가 채워나간다. [[책임전가|우리도 그래야할텐데]]'''라고 말했다.[* 정작 본인은 OB 감독 시절 키운 선수가 없다. 박철순만 죽어라 굴렸을 뿐.] 거듭 말하지만, 김인식 감독이후 [[한대화]]-[[김응용]] 감독 시절 팀이 하위권이었을 때, 구단은 신인지명으로 어떻게든 유망주를 긁어모았고 김응룡 시절부터 서산에 2군 전용 훈련장을 만들고, 사비로 밥 사먹이고 개인훈련까지 시켜주는 등 미래의 1군 육성에 힘썼다. 자기 임기 때 제대로 못쓰더라도 병역관리(하주석, 김용주, 안승민, 오준혁, 임기영, 오선진, 이태양)도 충실하게 시켜줬다. 여기에 [[이정훈(1963)|이정훈]]까지 2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유망주들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김응룡이 2군 운영에 거의 간섭하지 않아 퓨쳐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는 등''' 최소한 팜이 두꺼워지면 두꺼워졌지 선수층이 뿌리채 뽑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장민재나 조영우 등 2군에서 육성돼야할 투수들이 1군에서 배팅볼 투수로 시간을 허비하거나 투구폼 교정하겠다며 영건 김민우, 이태양, 김경태 등이 특투를 빌미로 수백 개의 공을 던지게 되거나, 기용되지도 않을 노장 선수들의 무차별적인 영입, [[권용관|노쇠화에 접어든 나이 마흔의 선수]]가 클러치 에러를 저지를 지경이 될 때까지 너무 많이 출장해 가을야구가 좌절되는 등 상식 밖의 일이 한화에서 크게 늘어났었다. 특히, 선수단의 부진이나 용병의 실패는 좋게 봐줘서 선수나 구단 탓이라 쳐도 유망주 유출은 빼도박도 못할 김성근 감독 본인의 책임이다. 김태형 감독에게 부러움을 표하면서 현재 무릎 부상으로 조기 귀국을 당한 [[정근우]]의 예를 들면서, '한화는 나이 먹은 선수들의 세대가 끝나면 그 이후가 진짜 문제'라며 어떤 식으로든 전력보강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야인으로서 저러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 사람은 '''3년차에 접어든 한화 이글스 감독이다.''' 선수도 못 키우고, 성적도 못 내고, 평균나이는 불리고, 유망주는 부상시키고 타 팀에 선물해준 사람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위의 유망주 유출 및 노장 선수 영입, 100명의 선수단을 꽉꽉 채우는 행위로 한화는 페이롤 1위를 찍었고, '''평균 나이는 김응룡 시절보다 4살이나 불어났다.''' 다른 인터뷰에선 권혁을 올해 초부터 등판시킬 것이고 안영명, 송창식 등 재활조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여 한화 팬들의 가슴에 [[방화범(야구)|시원하게 불을 질렀다]]. 커브볼 구사나 부상 없는 투구 스윙 등을 언급하는 거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올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 것이다. ~~짤리거나 한화가 해체하거나~~ 외인 투수 둘의 인성과 실력을 좋게 평가하며 '30승만 합작해줘도 가을야구는 충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2016년 최종순위 '''5위'''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의 외인 승수가 25승이며,[* 지크 스프루일의 10승, 헥터 노에시의 15승] '''한화의 2016년 전체 선발승 수가 26승이다.''' 시범경기 중 정근우, 이용규, 하주석 등의 부상으로 센터 라인이 약해지기가 무섭게 '''라인업을 보면 기가 찬다. 새벽 4시까지 잠들지 못했다'''며 또다시 '선수가 없다' 타령을 하고 '''2군에서 최진행, 김경언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고 하는 등 남의 팀인 듯 여기는 발언을 하여 또다시 팬들을 혼란 속으로 몰고 갔다.[* 이러한 식의 선수가 없다는 발언은 멀쩡히 구단에 등록되어있는 수십의 1~2군 선수들과 육성군에 있을 신고선수들의 기를 죽이기 딱 좋다. 김응룡, 정민철 등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이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비판했음에도 3년 내내 개선되지 않는 것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1년차에야 갓 감독이 된 입장에서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 쳐도...] 그러나 2군에서는 현 2군 감독인 [[최계훈]] 감독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51768|꾸준히 전화로 2군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매일 여러 번 전화를 걸었음]]에도 [[김성근|감독]]이 전화를 받지 않고 전화가 안되자 결국 문자로 보고하는 것이 일상적이게 되었고 심지어 김성근은 읽거나 답장조차 안했다는 게 얼마 안 가 밝혀져 다시 한번 비난을 받았다. 요약하자면 구단이 프런트 주도의 육성 야구으로 급선회하자 이에 대한 불만이 쌓였고 결국 2군 훈련 자체를 프런트 구역이라고 선을 긋고 불통과 무관심으로 대응한 것이다. 김성근 본인의 심기가 불편하다고 감독실에 들어오는 2군 육성코칭스태프의 보고를 무시해놓고 언론에 대놓고 '''자기는 소문으로만 들었고 2군 훈련 결과에 대해서는 딱 한번 받아봤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리 감독 경력 퇴출 위기에 놓인 감독이라해도 할 말은 아니었다. 3월 21일 OSEN을 통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99981|이대로면 4월에 순위싸움 끝, 대책을 찾아야]] 라고 말하며 작년과는 다르게 투수진은 안정화가 되었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수진들의 부상[* [[정근우]]는 무릎부상으로 WBC 개최직전 반납할 정도였고 [[이용규]]는 WBC를 마치고 나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그외에 [[송광민]], [[하주석]],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임익준]]이 부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으로 인해 라인업을 고정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데[* 기사 내용을 보면 팔꿈치 부상있는 송광민, 허리 통증있는 [[임익준]]에게 펑고를 시키다가 얼마 못 가 통증 호소로 못했다고 하는데 애당초 펑고 훈련 자체가 몸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몸에 부담이 심하고 잘못하면 공에 팔꿈치나 특정 부위에 맞아 부상이 심해질 수 있는 훈련이다.] 아니나 다를까 은근슬쩍 '''"[[자업자득|굳이 말을 안해도 팀은 비상사태이며]], [[책임전가|경기 도중 바꿔주고 싶어도 바꿔줄 선수가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구단은 어떤 대책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미 성적이 안 나오면 구단 프런트로 책임전가를 할 [[언론 플레이]]를 깔아두고 있다. 모두 알고 있겠지만 '''[[답이 없다|이 사람 한화의 3년차 감독이다.]]''' 2년간의 많은 구단의 지원에도 성적조차 못 내고 육성은 이미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내다 버렸으며 한화의 암흑기를 더더욱 연장시켰는데 뻔뻔하게 영입 안 해줬다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한화 팬들 마음에 불을 질렀다. 그럼 부상과 국가대표 차출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후에도 꾸준히 자체 청백전을 치르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거쳐 신인들을 낸 뒤 정규시즌에도 구멍난 포지션을 다른 선수로 꾸준히 대체하는 두산 베어스나 잇따른 사건/사고로 외인/토종 선발 투수들과 [[에릭 테임즈|부동의 4번 타자]]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도 끊임없이 대체 선수를 찾아내는 NC 다이노스는 뭐란 말인가? 구단이 수백억을 들여 선수들을 사주고 성적도 못낸 주제에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정말 구단이 있는 돈 없는 돈 털어서 차우찬, 최형우 등 포지션 보강 다해줘서 계엄령 운운할 상황 돌파해 그렇게 바라던 가을야구했다 치자. '''프런트가 떠먹여주는대로 다 받아먹어서 가을야구하는 감독을 누가 야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게다가 김성근은 회장 등 고위급 인사에겐 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자신을 믿고 지원해준, 현대야구에 없어서는 안 될 프런트는 늘상 바보 취급해왔는데, 존중을 바란다면 존중을 보일만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본인의 말을 또 스스로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있다. 이 와중에 [[노리타(김성근)|김성근의 열렬한 추종자]]인 [[장강훈]]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46867| 한화 김성근 감독의 진심, "투수 신중히 운용한다."]]라며 기사를 내며 김성근에 이어 [[장강훈]]이 이미 불난 한화팬 마음에 휘발유까지 부어버리고 이미 2년간 김성근의 [[살려조|기이한 투수 운용]]을 지켜본 야구 팬들은 비웃는 댓글이 넘쳐난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알겠듯이 은근슬쩍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을 투수코치와 트레이닝 스태프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그들이 괜찮다고 해도 자기 눈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는데 상황만 반대로지 사실상 코치, 스태프 의견 무시하고 자기 감으로 쓰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실 이 발언의 진정한 웃음 포인트는 저 발언하기 전에도 코칭스태프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감으로만 판단했기에 전혀 다를게 없었다는 점이다.] 또 투수를 신중히 기용한다던 선언과 무색하게 수술한 권혁과 송창식을 시범경기부터 자진등판이라며 복귀시켰고, '''권혁은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또다시 시즌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상대팀 덕아웃의 싸인을 관찰하려다 되려 상대 감독 [[트레이 힐만]]이 대놓고 덕아웃으로 나와 훔칠 거면 훔쳐보라는 듯이 번트 싸인을 느리고 크게 보여주면서 한 방 먹더니,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오간도-비야누에바-배영수까지가 3선발이고 나머지는 불펜야구를 할 것이라고 알려 또다시 팬들은 불안감에 떨게 되었다. 이태양이 시범경기임을 감안해도 평균자책점 16.39로 심하게 못하고 있긴 하지만... 웬일로 임기 마지막 해의 미디어데이에선 개막전 선발을 공개했다! 니퍼트와 맞붙을 투수는 의외로 오간도가 아니라 비야누에바였다.[* 여담으로 김태형 감독이 '중학교 1학년 시절 야구부 감독님이 김성근 감독님이셨다며' 꽤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뭐 김성근은 당시 고등학교에 치중하느라 중학교에 있던 김태형에게 별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연습량이 2% 모자라서 가을야구를 못한 것 같다'는 발언을 하여 생각을 쉬이 고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