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구설/2015년 (문단 편집) == 혹사 미화 인터뷰 논란, 그 두 번째 --아차!--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57153|한화 김성근 감독 "지금은 혹사 말할 때가 아니다"]] > 김 감독은 송창식을 예고한 것은 자신의 실수였음을 말했다. "우리는 경기 끝나고 다음날 선발투수를 그 순간에 결정한다. 숙소 들어가서 '아차' 싶었다. 송창식이 지난 5일에 등판하면서 예전 일정과 바뀌었는데 예전 일정 그대로 송창식을 선발로 예고했다"라는 게 김 감독의 말이다. 이어 김 감독은 "두 번째 투수로는 박성호가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선발 로테이션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고 그날 그날 주먹구구식으로 선발을 결정하는 한화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발언이었다. 그나마도 5일에 선수가 등판했으면 이에 대한 반영이라도 해야 하는데 3일간 송창식이 언제 나왔는지도 반영하지 않았고, 이를 8일 경기 후에까지도 모른 상황에서 선발 예고했다는, 해명이 아니라 자기 얼굴에 스스로 먹칠하는 수준의 발언. 거기다 더 추잡한 것은 이렇게 인터뷰까지 해 놓고 실제로 두번째 등판한 투수가 [[박성호(야구선수)|박성호]]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송창식은 결국 1이닝 3실점하고 강판되었는데, 정작 두번째로 등판한 투수는 '''좌완 [[문재현]]'''이었다.--그 문재현도 볼넷 남발로 퀵후크 당한건 비밀-- 91년에 위장 엔트리 추문 이후 다음날 [[성준(야구선수)|성준]]을 올려 1이닝도 안 맡기고 위장 선발을 시전하던 수준의 추태를, 2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계에 갇혀 성장을 못하는 건 본인 얘기다~~ 거기다 경기 후 결정한다는 자체도 거짓이라고 봐야 한다. 송창식이 3연투-하루 휴식-선발 117구 소화한 상태라 일반적으로 9일 선발 예고되리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8일 경기를 해설했던 허구연 위언은 그 날 시종일관 송창식이 선발 예고되었다고 발언했다. 이는 사전에 이미 송창식으로 결정되어 있었고 이를 경기 전에 허구연 해설이 접했다고 볼 수 있다. 김성근 감독의 해명에 의하면 잘못된 등판 기록에 의거하여 착오로 선발 예고했다는데, 허구연 해설이 설령 김성근 감독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그 계산을 다 파악할 수 있다고 해도, 판단의 근거 자료가 잘못된 것까지 계산에 넣을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야구 감독이 '''선발 등판할 선수가 언제 등판했는지 모른다'''라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감독은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다. 사실상 이 발언은 LG전에 강했던 송창식을 선발로 올려보고, '''잘 막으면 좋은 거고 못 막으면 퀵후크로 내리면 된다'''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졸렬갑~~ --그리고는 소사에게 완투승을 헌납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17602|드러난 진상]] >하지만 정말 해프닝일 뿐이었을까. 경기 전 만난 탈보트는 "어제 니시모토 투수코치가 하루 더 쉬겠느냐고 물었다. 이전 등판에서 등이 약간 뭉치는 증세가 있기도 했고, 시즌 막바지라 체력이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다. 나는 당연히 오케이 했다"며 자신이 가진 뜻밖의 휴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탈보트는 이미 선발 등판이 밀릴 것을 알고 있었던 상황. 10일 기사로 이 해괴망측한 일의 전말이 드러났다. 탈보트를 쓰려다 이를 미루고, 상대 전적이 좋은 송창식을 당겨쓴 것. 그러나 몸 상태를 무시하고 상대 전적만 보고 무리하게 선발 등판시킨 결과는 패배였다. 11일 선발도 원래 예정되어 있던 안영명 대신 10일에 불펜으로 나와 공을 던진 김민우(...). 물론 김민우도 1회부터 털리고 1이닝 만에 강판되고 말았다. 그리고 선발로 예정된 안영명이 불펜으로 굴렸고 그것도 모자라서 10일 선발로 나온 송창식을 또 불펜으로 굴린 것(...)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결과는 9대4로 대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