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구설/2015년 (문단 편집) == 군 제대 선수 등록 위한 [[조정원]], [[채기영]] 시즌중 임의탈퇴 논란 == >'''김성근 감독은 " {{{#red,#ff0000 조정원, 채기영을 2차 드래프트서 데려갈 팀이 있겠나.}}} [[개소리|본인들이 구단의 결정에 동의했다.]] 2년간 군대를 다녀오면 다시 구단이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임의탈퇴를 한 것이다. 색안경을 끼고 보면 한도 끝도 없다"라고 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64839|출처]] 9월 28일 경기 후 29일 경기의 선발투수가 예고되자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시즌중에 이미 65인 엔트리를 채운 한화 이글스가 군 제대 선수인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를 선발 예고한 것. 한화는 이미 65인 엔트리를 채운 상태였고, 웨이버 공시 직전인 7월 말에 이미 65인 엔트리에 [[박한길]]을 등록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30839|임경완과 마일영을 웨이버 공시한 바 있다]]. 즉, 모두가 한화는 65인 엔트리를 이미 채운 상태인 것을 알고 있고, 한화가 그 이후 등록선수 65인 엔트리를 비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도 군 제대 선수인 김용주가 선발 예고되면서 논란이 발생한 것. 그리고 진상 파악 결과 김성근 감독의 추태가 드러났다. 군 제대 선수를 기용해보고 싶은데 65인 엔트리는 이미 꽉 차 있고 기한이 지나서 선수를 웨이버 공시할 수도 없자, 군 입대 예정인 [[조정원]]과 [[채기영]]을 [[임의탈퇴]] 처리한 것. 이미 한 자리는 김용주를 선발 예고하면서 등록했고, 또다른 한 자리는 '''[[하주석]]'''을 채울 것이 매우 유력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66212|기사]] 그리고 정말 하주석을 1군에 등록했다. 물론, 이 시점에서 한화에게는 5경기밖에 남지 않았고, 5위부터 8위까지 2경기 내에 몰려있는 만큼 매 경기가 모두 소중하며 모든 경기에 전력투구해서라도 포스트시즌의 진출 가능성을 쥐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당장 2015시즌 넥센이 투수 [[김상수(투수)|김상수]]를 등록해서 선발 기용했고, 2012시즌에도 SK와 두산이 각 [[모창민]], [[이재원(1988)|이재원]]과 [[민병헌]]을 등록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경우의 문제는, 단순히 잔여경기를 전력투구하기 위해 군 제대 선수를 등록한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동안 군 전역 선수를 기용하는 것에 대해 논쟁이 벌어진 것은 결국 '비어있는 엔트리를 기존의 육성선수로 채우느냐 아니면 군 제대 선수로 채우느냐'라는 상황에서의 선택 차이였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이를 '군 제대 선수를 쓰고 싶은데 엔트리를 이미 다 채워졌으니 임의탈퇴하고 그 자리에 쓰자'라는 수로 대응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상무는 아직 원서 접수도 시작하지 않았는데(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 두 선수는 임의탈퇴 처분을 받으면서 상무 지원은 할 수도 없는 신분이 되고 말았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55405&date=20150929&page=1|한화의 제대선수 합류, 무엇이 문제인가?]] 프로야구서 임의탈퇴된 선수는 KBO, 그리고 KBO와 협약을 맺은 리그에 등록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임의탈퇴되면 군 야구단에 합격되더라도 실전에 나올 수 없어서 합격시키지 않는다. 당장 2014년에 삼성에서 임의탈퇴된 [[정형식]]이 상무에 서류 합격하고도 불합격한 전례가 있다. 그렇기에 조정원과 채기영은 꼼짝없이 현역이나 공익을 노려야만 한다. 거기다 더불어 임의탈퇴된 시점에서 두 선수는 팀에서 군입대 선수에게 지급하는 군 보류수당을 받을 수 없으며, 임의탈퇴를 풀어주기 전까지는 팀의 훈련에 참가할 수 없고, 한화가 받아주지 않으면 다른 어떤 팀에도 도전할 수 없다. 게다가 김성근 감독 본인이 두 선수가 임의탈퇴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76744|승부수 던진 김성근 감독 “5G 전승 해야 5위”]] 이 기사가 뜨고나서 한화 팬들은 김민우와 안영명의 통증 호소와 더불어 저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김성근의 행태에 혀를 내둘렀다.[* 참고로 1년전 선동열이 군입대를 하겠다는 안치홍에게 임의탈퇴를 시킬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 한마디에 팬들이 들고 일어났고 결국엔 사퇴해야만 했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갑의 입장을 이용해 연차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악덕 사업주를 생각하자. 두 선수의 임의탈퇴 동의 발언은 갑질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 거기다 정작 그 엔트리를 다 채운 사람은 팀 운영의 전권을 쥔 김성근 본인이었다. 통상적으로 다른 팀들의 경우 육성선수 중에서 기량이 향상된 선수가 나오거나, 군 제대 선수 중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을 등의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65인 엔트리를 다 채워놓지 않는다. 그러나 2015년 한화는 최대한 많은 선수를 직접 쓰면서 검증하려는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시즌 시작할 때는 다른 팀에서 수집한 노장들을, 시즌 중반에는 기량이 발전중인 유망주들을 직접 써보기 위해 65인 엔트리를 꽉 채운 채 시즌을 치렀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군 제대 선수를 쓰고 싶다는 이유로 등록선수를 임의탈퇴시켜버린, 매우 무계획적인 행태라 아니할 수 없다. 그리고 더 웃긴 것은 정작 김용주는 프로 데뷔 후 최다이닝인 22경기 97.1이닝을 소화하면서 늘어난 이닝소화로 후반부에 페이스가 완전히 떨어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당장 퓨쳐스에서도 마지막 세 경기서 각 5.1이닝 10피안타 1실점, 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실점, 1.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성적이 급락했고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도 승선은 했으나 이런 후반기 부진으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다. 그런 선수를 쉴 시간도 없이 팀에 불러들여 선발로 기용하는 것은, 선수 상태조차 파악하지 못했거나 선수 상태를 알면서도 기용해야 할 만큼 한화가 막장이 되었다는 소리가 된다. 결정적으로, 이 일이 문제가 된 것은 이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보호선수 40인 외)가 예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구단들은 시즌 중 군에서 제대한 선수들을 두고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한다. 정식등록하지 않으면 보호선수명단에 넣지 않아도 자동 보호가 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구단들은 군 제대 선수를 등록해서 경기에 나오게 하고 시즌 종료 뒤 이들을 보호명단에 넣느냐(물론 유출을 각오하고 안넣을 수도 있다.) 아니면 정식등록을 하지 않아서 해당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을 포기하는 대신 자동보호의 혜택을 받느냐를 두고 고민한다. 보호선수 40인에 들지 못한다면 육성선수 신분이라도 지명이 가능하다. 육성선수 신분으로 바꾼다고 보호 되는것이 아니다. 따라서 구단들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시즌 중에도 현역과 공익으로 군대를 보내서 자동보호를 받는 군보류 상태를 만들었다. (군 야구단에 입단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정규시즌 종료 후 지원) 그러나 한화는 그렇게 선수를 한 명이라도 지키기 위해 노력한 9개 구단을 비웃기라도 하듯, 군 입대 예정일 뿐 등록선수 신분인 두 선수를 임의탈퇴로 FA와 2차 드래프트의 보호명단에 넣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버렸다. 임의탈퇴된 선수는 타팀이 지명할 수 없는것을 이용한 것이다. 임의탈퇴를 미리 걸어두고 군대에 다녀와서 푼다는 계산이다. 다른 팀이 이런 방법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서 안한것이 아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김용주는 '''전날 밤에 선발통보를 받았고 반신반의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다'''며 팀의 운영을 간접 디스했고, 그 와중에 김성근 감독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25126|엊그제 불펜서 110구를 던졌다며]] 투수에 대한 관리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것을 인증했다. 불펜 피칭을 110구나 하고 선발 등판하는 투수는 없으며, 김용주는 이미 후반기에 체력문제를 드러냈는데 이에 대한 배려조차도 없는 것이다. 결국 극도의 친 [[김성근]] 기자로 유명한 스포츠조선의 [[이원만(기자)|이원만]]이 언플성 기사를 날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13011|한화는 왜 '임의탈퇴' 방법을 써야했나]] 2015년도 상무 신청기간은 10월 12~16일이나 이미 두 선수가 상무에서도 탈락한 것이 사실인 양 기사를 작성했으며, 그 근거 중 하나로 [[조정원]]의 경우 작년과 재작년의 안좋은 기록만 언급하고 2015년도 퓨처스리그에서의 [[타율]] .385 / [[OPS]] 1.143 / [[홈런]] 7개란 기록은 숨겼다.[* 조정원이 2015년 퓨처스리그에서 34게임밖에 뛰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나, 이미 상무에서 떨어진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왜곡하기 위해 좋은 기록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은 분명한 [[기레기]]짓이다.] 경찰청 테스트에서 떨어진 선수는 상무에서도 반드시 불합격하도록 제도가 짜여져 있는 것도 아니며, 임의탈퇴 덕분에 [[조정원]], [[채기영]] 두 선수가 상무 테스트조차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건의 핵심은 숨긴 채 실력이 부족해 현역으로 입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다.[* 특히 90년생인 [[조정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95년생인 [[채기영]]의 경우 올해 경찰청, 상무에서 모두 떨어져도 최소한 2~3년은 더 실력을 다듬어 재도전할 수 있는 나이다. 현역입대로 생기는 2년간의 공백이 프로선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생각해 보면, 이번 사건이 어떠한 언플로 포장하더라도 한 선수의 미래를 팔아먹었다는 비판을 절대 피할 수 없는 사건이란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SK가 KT 창단 당시 보호명단을 짜기 위해 임의탈퇴 꼼수를 부려 큰 지탄을 받았던 사실은 숨긴 채 관행인 양 포장하고 있다.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될 정도의 저열한 기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64839|한화 임의탈퇴 러시, 김성근 감독 견해는]] 30일 인터뷰에서 조정원과 채기영을 데려갈 팀이 있겠냐며 임의탈퇴된 선수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