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구설/2016년 (문단 편집) == 잇따른 웨이버 공시 후 책임 회피 의혹 == 작년 나이저 모건, 마일영 등에 이어 올해 한화는 마에스트리, 로저스, 고동진, 권용관, 김태완, 박노민 등 꽤 많은 수의 외인과 노장들을 웨이버 공시하며 사실상 은퇴시켜버렸다. 감독은 인터뷰마다 '나는 은퇴 거부를 종용했는데 선수 본인이 원했다'며 입을 털어대고 있는데 의욕을 7월부터 완전히 잃었다는 권용관은 9월 3, 4일 결정적 순간마다 대타로 투입되어 역적이 되었고[* 3일 동점인 1사 1, 3루에서 병살로 정규이닝 종료 실패, 4일 파울플라이 아웃] 김태완은 대타로 1군에서 3할 5푼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음에도 쫓겨나버렸다. 과거의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코치진을 시즌 중에는 절대 교체하지 않는다', '송창식과 권혁이 자진해서 휴식을 거부하고 등판했다' 등의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발언들과 맞물려 댓글창에서 미친 듯이 씹히고 있다. 내년 시즌 구상에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어이없는 허세는 덤. --영감님이 왜 거기서 나와?-- --내년 시즌 구상을 왜 당신이 합니까?-- ~~왜긴 왜야 이글스 종신갓돇님이니까~~ 한편 김태완은 인터뷰로 '몸 상태는 계속 정상이고 야구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밝히며 김성근의 건강 이상 언급은 또다시 거짓임이 밝혀졌다. 또한 김태완 방출의 직접적인 원인이 김성근의 무리한 타격폼 교정과 그에 비롯된 갈등에서 있었다고 선수가 직접 밝혔다. > Q : 김성근 감독은 지난해 ‘(김태완은) 타격폼을 고쳐야 한다. 투수가 던진 공에 스윙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 A : “나는 야구를 1~2년 한 선수가 아니다. 내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진 나만의 폼이 있다. 이전부터 타격폼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타격폼이란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서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자세다. 하지만, 감독님이 요구하는 폼은 안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타석에서 많은 시간을 투수대신 나와 싸워야했다. 안타가 나오더라도 어떻게 쳤는지에 대한 감이 없더라. 그래서 더 괴로웠다.” > Q : 소통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진다. > A : “문제는 선수가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정해놓은 답이 있다면 그 답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과정이 필요하고 왜 그 답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런 과정 없이 ‘이게 맞으니까 그냥 너는 따라만 와’라는 식은 선수로서 납득할 수 없다. 프로에서 개인 기록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선수에게 있지 않은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