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구설/2016년 (문단 편집)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벌투 논란 == [[2016년 송창식 벌투 사건|4월 14일 두산전]] 1회 2아웃에 등판한 송창식은 4.1이닝 투구수 90개 12실점 10자책을 기록했다. 이닝에 비해 투구 수가 많은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문제는 4월 6일 넥센전 이후로 최악의 투구를 보이고 있는 송창식을 이렇게 기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 이미 6일과 13일 구원 등판해 각각 평균 자책점 51과 13을 기록한 바 있고 9일은 선발 등판해 9자책점을 기록하며 떨어질대로 떨어진 송창식을 교체없이 오래 기용한 것은 과연 무슨 이유에서였을까.[[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51296|포수 로사리오보다 주목받은 "10자책" 송창식]] 참고로 4/14일 시점 송창식의 등판 일지를 보자면... || 일자 || 이닝 || 투구수 || || 4월 1일 || 0.1이닝 || 18구 || || 4월 2일 || 2.1이닝 || 34구 || ||<-3> 4월 3일 ~ 5일 휴식 (3일) || || 4월 6일 || 0.1이닝 || 14구 || ||<-3> 4월 7일 ~ 4월 8일 휴식 (2일) || || 4월 8일 ||<-2> 등판은 없었으나 특투로 100여구 || || 4월 9일 || 3.2이닝 || 69구 (선발) || ||<-3> 4월 10일 ~ 4월 12일 휴식 (3일) || || 4월 13일 || 0.2이닝 || 15구 || || 4월 14일 || 4.1이닝 || 90구 || 그야말로 살인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 심지어는 진성 [[노리타(김성근)|노리타]]로 유명한 [[박동희(기자)|박동희]]도 김성근을 까는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295&aid=0000001525|기사]]를 적었고[* 물론 기사를 잘 보면 '한화 관계자분은 그러시더군요. “감독님께서 송창식 스스로 무언가를 깨닫도록 계속 마운드에 둔 것”이라고요. SK 시절에도 그런 깨달음을 주시려고 노력한 적이 있으시다는 거 잘 압니다.'라고 써서 여전한 빠심을 나타내고 있다. 기사를 보면 신하가 왕에게 읍소하는 모양새의 글이지만 물론, 박동희가 이 정도 기사를 쓸 정도면 진짜 사태가 심각한 것에 속한다.] [[최훈]]도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846&viewType=COLUMN|디스했다.]][* 최훈의 경우 2015 시즌 이후로 돌아섰지만, 그래도 김성근 감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축에 속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최훈도 거의 역대급으로 특정인을 디스한 카툰을 그렸을 정도로 충격적인 경기라고밖에 할 수 없다.] 14일 두산과의 경기로 한화 팬들을 비롯한 야구 팬들이 폭발한 가운데, 15일 경기 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99370| 김성근, “송창식, 바꿨으면 아무것도 안 남았다”]] 이런 기사가 나와서 팬들의 반응이라든지 기자들의 비판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음을 보였다. 더군다나 해당 인터뷰가 논란이 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1. 이태양에게 돌파구를 찾게 하기 위해 불펜 피칭 150구를 시켰다. 이태양은 2015년 시즌 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었었고,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688749|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목표했던 복귀 시점은 5~6월이었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복귀 시점이 빨라진 것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살려조|현재 한화 투수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더 시간을 갖고 1군 등판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2016년 퓨처스 리그 성적을 보면 6일과 12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각각 투구수 60개에 6자책점, 투구수 78개에 5자책점으로 기록이 좋지 않다. 2. 송창식의 하체 밸런스를 위해 달리기 20바퀴를 지시했다. 불난 팬들에게 기름 붓는 격. 또한, 해당 인터뷰에서 '''송창식은 올해 개막전부터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는데, 4월 1일에는 3타자 상대로 1실점(자책점 0점), 4월 2일에는 8타자 상대로 삼진 5개를 기록하면서 결코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는 발언은 할 수 없다. 또한,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8617| "(송창식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인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이 발굴되었다. 3. 로사리오의 포수 기용에 대해 “미국 야구와 우리나라 야구는 다르다. 포수는 2루 주자가 사인을 파악하지 못하게 리드를 해야 한다. 로사리오는 그게 안 됐다. 이것을 가르치려면 한 시즌이 걸리기 때문에 로사리오를 포수로 기용하기는 힘들게 됐다”[* 이 논란에 대해서 김성근이 지니고 있는 과거 일본야구의 잘못된 이론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전혀 아니다. 일본야구에서 주자와 배터리의 싸움이 중요하게 된 것은 [[후쿠모토 유타카]]가 쿠세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고 셋 포지션과 와인드업 투구를 번갈아가며 템포조절에 능숙하여 주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잘 던지던 [[호리우치 츠네오]]가 후쿠모토 유타카의 쿠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시작한 것 에서 착안을 하여 [[노무라 카츠야]]가 주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려고 하면 투수와 포수 모두 던지는 동작을 짧게 하여 3초 이내로 2루까지 전달이 되면 주자를 효과적으로 막아 낼 수 있다고 하여 퀵모션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며 시작 된 것 이다. 이 이후부터 미국야구와 일본야구의 주자와 투수의 견제 그리고 포수의 송구와 리드 개념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했는데 이 개념을 만들어낸 노무라 카츠야 후쿠모토 유타카 호리우치 츠네오 이 3명중 그 어느 누구도 주자의 사인 훔치기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오히려 쿠세와 사인훔치기라는 개념을 일본야구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후쿠모토 유타카의 경우도 주루보다는 안타가 중요하다라고 하였으며 호리우치 츠네오는 투구 템포를 조절하여 주자를 막아내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포수 리드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한 노무라 카츠야도 저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즉 일본야구의 견제와 리드와 주자의 도루 시스템을 창안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3명 조차도 하지 않는 이야기라는 걸 감안하면 일본야구의 이론이 아니라 그냥 김성근의 독자적인 이론 일 뿐이다.] 더군다나 이는 14일 경기에서 두산 선수들이 싸인 훔치기 덕분에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다라고 충분히 해석될 수 있다.[* 이전부터 김성근 감독은 '우리 팀은 안 하지만 다른 팀들은 싸인을 훔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해왔다. 경기 중 포수를 교체하는 일이 많은 것도 싸인을 읽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에 대해 야구 팬들이 '짜증은 나지만 신경쓰지 말자'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간 김성근 감독이 얼마나 많은 언론 플레이와 논점 흐리기를 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 다음날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597882|김경태에게 미안하다는 기사가 떴는데]] 김경태만큼이나 혹사당하고 있는 송창식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어서 이 것 또한 말이 많다. 결국 이 말 많고 탈 많은 인터뷰의 결론은 선수 탓, 남 탓으로 요약될 수 있다. 송창식을 이렇게 혹사시킨 데에는 송창식의 기강을 잡기 위해서, 그리고 1회를 버티지 못한 신인선수에게 "봐라, 네가 그따구로 던지니까 네 선배가 저런 꼴을 당하는거다" 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송창식은 이미 혹사로 인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고 그런 만큼 더더욱 관리가 필요한 선수인데 이런 선수를 전날에 특투를 시키고 불펜등판시켜서 12실점을 하는동안 어떤 선수도 불펜에 보내지 않은것은 기본적인 배려나 존중이라는 마음이 결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투수의 어깨는 소모품 이라는게 최근 야구계에 퍼져있는 정론인데 김성근의 경우에는 그런것은 싸그리 무시하고 굴리면 된다 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