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구설/2016년 (문단 편집) == 김재현 코치 사퇴 관련 == 10월 18일, '친 김성근 사단'의 대표격으로 유명했던 캐넌히터 김재현 타격코치가 사의를 표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4421|김재현 타격코치, 한화 떠난다.]] 2년 연속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은 물론 야구 내 외적으로 최악의 구설수를 잇달아 낳으며 문제를 일으키자 슬슬 구단 측에서 김성근에게 압박을 시작한 것도 있고, 코치들 자신이 김성근 감독에게 환멸을 느껴 사퇴하는 점도 있으며, 김재현 코치의 사의 표명은 그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중론에 맞서 김성근 감독은 자기본위로 얼룩진 색다른 해석을 제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03004|한화 김성근 감독 "할 일은 많고 진척은 더디고" 전력구상 골머리]] >개막 초반 연패에 빠졌을 때 김 코치만큼은 팀을 살려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모 코치는 그 분위기 안좋은 상황에서도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더라. 단편적으로 얘기하면 강직한 성격인 김 코치가 이런 부분에 환멸을 느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텃새가 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화에서 김 감독과 관계 때문에 묵묵히 두 시즌을 버텨내 ‘남자’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즉, 한화 프런트의 텃세 탓에 자신과 김재현 코치가 권한을 얻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힘들어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문제는 '텃세가 세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한화'라고 주장하지만, 한화 코치진은 '''김성근 감독 부임 첫해부터 김성근 사단이 완전히 장악'''하면서 김성근 [[안티]]들이 '칰무원 자르고 [[세이콘 드립|콘무원]] 앉혔다'고 공공연히 조롱할 정도로 한화 프런트가 김성근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누가 누구에게 텃세를 부린단 말인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9514046|한화 이글스 갤러리 "텃세 부린 놈 찾았다"]] 자기 제자인 김재현을 띄워주려는 척하며, 코칭스텝들에게 은근슬쩍 책임을 떠넘기려다가, 결국 자기가 직접 불러온 '사단' 코칭스텝조차 제대로 통솔 못할 정도로 팀내 리더십, 장악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만 인정한 꼴이 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5014|한화 떠나는 코치들, 예견된 이별 시작됐다]] 한화 코치들의 추가 탈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것을 예측하는 근거는 흡사 80년대를 보는 듯한 김성근 감독의 안하무인격의 코치 대우다. 시즌 전 캠프에선 모 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구보를 하란 김성근 감독의 지시를 받고 운동장을 돈 일이 있었고, 감독의 지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선수들과 관계가 껄끄러워진 코치도 있었다. 크고 작은 일들로 곪아있다. 김성근 감독의 지도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한 한화 코칭스태프의 무력감과 탈퇴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심지어 코치마저 뺑뺑이를 돌리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기사가 터져나왔다. ~~어디 당신도 해보시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7918|김성근 감독 고충, "코치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야구 코치라는 직업은, 직장이라고 할 만한 프로구단이 고작 10개밖에 없는 특수성 탓에 취직하기가 극히 어려워 구단이 맘먹고 코치를 구하려 한다면 구인난을 겪을 일이 없는 직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 구단은, 정확히 말하면 김성근은 때 아닌 구인난을 맞고 있는데 이 원인은 아무리 보아도 김성근과 김정준 부자의 들러리밖에 서지 못하는 한화 코치의 입장과, 그것도 그저 감내하기 힘들게 만드는 그들의 비인격적인 대우로 보이지만, 김성근 본인은 그것을 파악하지 못한 채 이것 역시 프런트 탓을 하고 있다. 결국, 또 다른 김성근 사단의 수뇌격인 [[쇼다 코우조]] 코치마저 사퇴했다. 쇼다 코치는 시즌 초 한화 타선의 타격 부진에 대한 책임을 뒤집어쓰고 3군행을 명받고, 그러고도 김성근 사단 내에 쇼다만큼 베테랑들의 신뢰를 얻고 실력을 가진 코칭 스태프가 없어 3군 코치임에도 1군에 동행하여 실제적인 직무 수행은 1군 코치를 겸하는 기형적인 인사 운영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한화와 김성근에게 환멸하여 팀을 떠난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근은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쇼다 코치가 기아로 가면서 또다시 한화 감독이 기아의 리빌딩에 기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퍼졌다.[* 리빌딩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아는 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