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민(1994)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구속이 많이 느리다. 한창 신체적으로 왕성할 20대 중반에도 136~8선에서 최고구속이 형성되고 심지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첫 해인 17시즌에는 선발로 등판할 때도 140대를 종종 찍었는데 20시즌에 와서는 불펜으로 135를 겨우 던지는 수준까지 구속이 하락했다. 타자를 윽박지르지 못하기 때문에 체인지업, 슬라이더나 커브, 포크볼 등의 변화구를 많이 던져 타자를 유인한다. 2021년 부터는 팔 각도를 낮추고도 138까지 끌어올리곤 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체인지업 구사율이 올라가 19시즌에는 패스트 볼과 체인지업 구사율이 거의 동등하다. 구위는 올라갈 방법이 없으니 천상 완급과 커맨드로 먹고 살아야한다. 이 부분을 발전시키고, 아직 밸런스가 좋은 날과 좋지 않은 날의 차이가 크니 그 차이를 줄이는 것도 숙제다. 실제로 19시즌에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가다듬으면서 좌완임에도 우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찍었으나 그 다음 해에 속절없이 추락해버렸다. 19시즌엔 성적은 좋았으나 기용 상황을 보면 필승조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손혁의 상황 가리지 않는 마구다지 기용으로 떨어지는 구위가 체인지업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것. 이에 20시즌 중반부터 팔각도를 사이드암 수준까지 내리는 변화를 단행했다. 마지막 10경기에서 ERA 0.80,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팔각도 변화와 동시에 구종에도 변화를 주었다. 19시즌 34.5%에 달했던 체인지업 구사율을 반으로 줄이고 20시즌까진 구사율 14%대에 머물렀던 슬라이더 구사율을 30% 이상으로 늘려 제2 구종으로 삼고 포심을 거의 봉인하다시피 하는 대신 20시즌부터 던지기 시작한 투심 구사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제1구종으로 삼았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19시즌보다 더욱 발전, 필승조 반열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