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배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파일:김성배 투구.gif]] 140km/h 중반대까지 나오는 빠른 구속과 좋은 제구력을 가진 고속 사이드암 투수이다. 빠르고 볼끝이 더러운 패스트볼과 주로 유인구로 사용하는 슬라이더, 그리고 사이드암인데도 특이하게 포크볼을 결정구로 사용한다. 포크볼을 던질 때 손목을 강하게 채는데, 12시즌 후반 손목에 멍이 들어 결장했던 것은 그 동작 때문인 듯하다. 탈삼진 능력은 좋지 못했지만 팀의 마무리를 맡은 2013시즌에는 이닝당 한개에 가까운 탈삼진수를 보여주었다. 대학 시절까지도 패스트볼만 좋은 패스트볼-슬라이더 투피쳐였다고 한다. 체인지업이나 싱커가 자기에게 맞지 않았다고. 이런 일반적인 언더·사이드암 투수와는 다른 스타일은 [[김진욱(1960)|김진욱]] 전 감독의 선수 시절과도 비슷하다. 상무 때 포크볼을 완성하려고 2년간 연습했지만 잘 되지 않다가 어느 날 우연히 [[용덕한]]과 캐치볼을 하다가 용덕한이 던진 공이 잘 떨어지는 것을 보고 던지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졸라서 포크볼을 달았다고 한다. 자기 입으로 [[선발 투수]]보다는 [[중간계투]]가 자신있다고 할 만큼 '''길게 던지는 것보다는 짧게 1이닝씩 던지는 것이 훨씬 위력적'''이다. 두산 시절에 5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시즌 후반에는 부상과 체력문제 등으로 좋지 않아서인지 그를 체력이 약한 선수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12시즌 그렇게 많이 나가면서 포스트시즌까지 구위를 유지한 걸로 봐서는 체력이 나쁘다기보다는 불펜특화형 투수인 듯하다. 그런데 선발 불펜 뺑이돌리면 누구라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 오히려 너무 오래 쉬면 제구가 들쭉날쭉해지는 감이 있다. 김태균을 맞추기 직전에도 꽤 쉰 뒤라서 롯갤에서는 저렇게 며칠 쉬면 맞추던데... 하는 얘기가 나왔고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2013년 5월 2일 한화전 이후 삼성전 스윕패와 월요일 휴식 그리고 화요일경기 옥스프링 완봉 등으로 휴식하면서 6일만에 등판했던 KIA전에서도 휴식이 길어서였던지 이범호에겐 몸맞는공, 1사후 최희섭에겐 볼넷을 내주기도 했다.] 비가 많이 와서 등판기회가 별로 없었던 7월에 제일 안 좋았다. 7월에 6경기 나와서 3.1이닝에 방어율만 13.5다. 그 앞 뒤로 6월에는 15경기 13이닝 방어율 0.69, 8월에는 11경기 8과 1/3이닝 방어율 2.16과 비교된다. 너무 쉬어도 경기감각을 잃어버리는 듯. 위기상황, 특히 만루에 강하다. 12시즌 김성배에게 만루상황이 17번이나 왔는데 만루시 피안타율이 0.143. 즉 만루변태였다. --그 멘탈도 오래가진 못했다.-- 롯데로의 이적 후 불펜코치인 [[가득염]] 등 롯데 코칭스태프들과의 연구 끝에 투구폼을 살짝 바꿨다. [[오승환]]의 그것이 떠오르는 살짝 다리를 접었다 펴는 키킹 동작인데 이 동작으로 타자들이 히팅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고 한다. 분석기사까지 나는 것으로 보아 이중키킹 논란은 없다. 별 상관 없는 듯. 자기 투구폼에 대해 스스로도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이드암치고 주자견제도 좋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