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숙(1898) (문단 편집) ==== [[5.16 군사정변]] ==== 1961년 5월 16일 새벽 일본군 장교출신 박정희 육군소장이 주동한 군사쿠데타가 일어났다. 이 후 통일사회당 인사들이 줄줄이 체포되었는데, 김성숙도 5월 18일에 체포되어 성동 경찰서로 끌려갔다. 군부는 통일사회당 자체를 불순조직으로 규정하고 당의 활동이 북한 정권을 이롭게 하는 이적 행위로 몰아붙였다. 김성숙은 [[서상일]], [[정화암]], 이동화, [[윤길중]], 송남헌 등 혁신계 원로들과 함께 포승줄에 묶여 군사법정에 섰다. 공소장에 적힌 사건의 요지는 "동서냉전의 희생에서 해방되고 미소양국의 세력권에서 벗어나는 정치적, 군사적 완충지대 즉 영세중립화만이 통일독립을 가능케 한다"는 취지의 중립화 평화통일론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북한을 이롭게 했다는 혐의였다. 이렇게 구속되어 군사재판에 회부된 김성숙은 1962년 2월 14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10개월 만에 풀려났다. 그러나 1962년 3월 16일 '정치활동정화법'에 의해 정치 활동이 6년간 금지되면서 그의 정치 생명은 끝장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