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회(방송인) (문단 편집) === 개발자 시절의 실력 ===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얻자 그의 개발 실력에 대해 '''"엄청난 능력을 지닌 개발자인데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저평가 받았대!"'''란 식의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성회 본인이 받은 팬 메일 중 자신을 '''[[존 카맥]]'''에 비유하는 내용의 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김성회 본인도 "이건 너무 갔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그의 게임개발 능력에 대한 평가는 그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인지도와 별개로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그가 만든 게임 중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은 없고, 그나마 호응을 얻었던 [[아스트로레인저]]도 '엄청난 발상의 전환을 이룩한 신박한 리듬액션게임'은 아니다.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카툰 렌더링 방식을 사용한 게 그럭저럭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을 뿐, 게임 자체는 흔한 노트 타격형 리듬액션게임이다. 오히려 부족한 콘텐츠와 저질 음원 등 온라인 리듬게임이 지녀야 할 핵심적인 콘텐츠가 부족하고, 그래픽의 컨셉 등 크롬 요소에만 과도하게 집중하여 실패한 게임 중 하나일 뿐이다. 특히 음원 쪽은 저작료 때문인지 커버버전을 쓰는데, 회사 인원들에게 노래를 시킨 걸 그대로 게임에서 사용했다. 김성회 본인이 부른 [[Tell Me]]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KON]] 역시 전형적인 for 카카오류 액션게임이며, 그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던 기존의 한국 모바일 게임과 차이점은 없다. 차별화된 시스템이라 광고하는 더블 액션이란 것 역시 단순히 주인공이 2명인 것에 불과하며, 굳이 이러한 별도의 시스템 이름을 쓰는 건 전형적인 광고용 워드플레이에 불과하다. 본인은 이런 전형적인 트렌디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그다지 재미 없는 기억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개발에 참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를 두고 실력 없는 개발자라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한국에선 개발자 중 한 사람이 게임 전체의 기조를 바꾸지는 못한다. 게다가 KON의 경우 김성회 개발자가 합류한 지 고작 3개월 정도만에 발매됐는데, 김성회 개발자가 넷마블에 입사한 것이 2015년 11월 초~중순이며, KON의 출시는 2016년 3월 30일이다. 따라서 김성회 개발자는 단순히 중간에 추가 투입된 인력에 불과하다. 그리고 중간 투입인력한 사람이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정리하자면 [[게임 기획자]] 출신인 만큼 기획자부문으로 개발능력을 평해야하는데, 이 게임기획자의 실력을 평가하기엔 정보가 부족하고 국내 기준이 너무나도 애매하다. 더 나아가 김성회 본인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지닌 명개발자는 결코 아니고, 그런 식의 찬사나 띄워주기 또한 본인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한다. 한두 명의 스타 개발자가 게임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인디게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리즈시절 [[빌 로퍼]]급의 뛰어난 개발자라 해도 현대 게임산업에서 혼자서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엔 한계가 있다. 게다가 한국의 게임산업 구조는 게임개발자 연대의 조사결과 개발자 1/3 이상이 임금체불을 겪을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지기에, 국산 게임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라도 돈 주는 사람이 만들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신세인 것이다. 반대로 만약 김성회 개발자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제 실력은 별로라고 해도, 한국 게임산업 구조 하에선 게임을 망친 이유가 김성회 개발자나 다른 개발자들의 부족한 실력 탓인지, 아니면 경영진이나 상사 등 책임자의 판단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스스로도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발언을 종종 했다는 점은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김성회 기획자의 방송 진행 능력과 언변으로 프로젝트의 얼굴마담이 될 수는 있어도, 그간 그가 진행한 부분에 있어서 서브 리더 위치인 팀장급이라면 몰라도 프로젝트 매니저나 프로젝트 디렉팅을 한 부분은 없다. 또한 프로그래밍이나 아트적인 부분이 아닌 유튜브에도 본인이 기획자라고 말한 만큼 메인 리더급이 되지 않는 이상 게임에 원하는 방향성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자의 포지션이라고 보기 어려워 개발능력을 가늠하기에 애매하다. 김성회 본인 역시 자신의 [[https://youtu.be/c-QMeiDrU5w|유튜브에서]] 개발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고 혹시나 방송만 보고 개발자로서의 롤모델 같은 생각은 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