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수겸 (문단 편집) == 여담 == *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인 김수겸은 큰 이유 없이 그냥 [[언어유희|선"수 겸" 감독]]이어서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겸(謙)"자는 [[김해 김씨]] 경파 25세손(김수로 75세)에 항렬로 쓰인다.] * 실력은 뛰어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오래 뛸 수 없는 잘생긴 천재형 캐릭터라는 설정은 같은 점프의 선배 작품인 [[캡틴 츠바사]]의 [[미스기 준]]과 유사하다. 다만 두 사람이 경기를 한정된 시간만 뛸 수 있는 것은 심장병이라는 본인의 문제와 감독의 부재라는 본인 외적인 문제의 차이가 있다. * [[서태웅]], [[정우성(슬램덩크)|정우성]], [[윤대협]]과 함께 작중에선 미남으로 묘사된다. 일반적으로 [[슬램덩크]]에서 미남으로 표현되는 인물들은 대놓고 여성팬이 있다고 언급되거나 여자들이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김수겸이 경기를 관전하는 사이 한 무리의 여성들이 다가와 악수를 한 뒤 얼굴을 붉히며 좋아한다. 그리고 설정뿐만 아니라 작화상 상당한 미남으로 그려진 만큼 슬램덩크 공식 인기투표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다만 완전판 표지낙서를 보면 귀엽다고 좋아하는 팬들의 환호에 겉모습으로만 판단하거나 내 얼굴을 여자같다고 하지 말라며 얼굴만을 찬양하는 행위에 호의적이진 않다. 또한 미용실에서도 [[상남자]]같은 머리스타일을 원해 더 와일드하게 해달라고 하는 걸로 그려졌다. * 상양이 [[보스턴 셀틱스]]를 연상시키는 것과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과 라이벌인 점에서 [[래리 버드]][* 버드는 포인트 가드인 [[매직 존슨]]과 비견될 정도로 [[포워드(농구)|포워드]]의 수준을 넘어서는 패스 능력과 시야를 지녔다.]가 모티브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 측면에선 최초의 슈퍼스타 포인트 가드였던 [[밥 쿠지]], NBA 역사상 최고의 식스맨인 [[존 하블리첵]] 등 보스턴 레전드 몇몇을 적당히 섞어 놓았거나 아예 특별한 모델을 안 두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름의 경우 일본에서는 상양의 모델인 쇼요고등학교를 이끌던 주장의 이름을 약간 변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국대회 북산 대 풍전 전의 시점에서 겨울 선발대회를 대비하며 훈련하고 있던 중 야구부 훈련장으로부터 야구공이 날아오자 무심결에 공을 던져 되돌려 준다. 이때 공을 받은 야구부원이 "아앗, 커브!"라 외치는데, 그냥 평범하게 던져주려고 했다가 커브가 된 것 인지[*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그냥 아무렇게나 그립을 잡고 대충 던지면 가장 되기 쉬운 공이 커브 같은 탑스핀 계열 구질이다.] 의도인지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명확히 커브라고 인식할 만한 변화량이나 위력이 나오려면 많은 연습 혹은 타고난 운동 능력이 필요하기에, 김수겸의 운동 능력이 뛰어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또한 현실의 운동부원들도 여가로는 다른 스포츠를 많이 즐기는 편이어서 운동부끼리도 어울리며 서로 자기 종목을 가르쳐주는 식으로 교류도 제법 있기에 커브를 원래 던질 줄 안다고 해도 어색하지는 않다. * 작중 전체에서 네임드 캐릭터 중 거의 유일한 [[왼손잡이]]다. 문제는 [[소년챔프]] 최초 연재 당시 좌철 방식 유지를 위해 좌우반전하여 출판했고, 김수겸의 경기 장면은 왼손잡이들 사이에서 혼자 오른손으로 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 현실에서는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94071|2014년]] 일본의 [[야구]]에서 김수겸의 케이스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일어났다]]. 사실 야구는 농구와 달리 공수 교대를 하면서 출전중인 선수도 최소한 경기 시간의 절반 가까이는 대기하기 때문에 감독의 선수 겸업이 용이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초기 [[로저스 혼스비]], [[루 부드로]]처럼 감독 겸 선수가 꽤 있었고, 이 시절의 관습이 이어져 오늘날에는 감독과 코치들도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를 배정받는 전통으로 남았다. 게다가 장수 선수가 많은 일본 야구에서는 근래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 선수 겸 감독이라는 흔치 않은 캐릭터 덕분에 스포츠 팬덤에서도 선수 겸 감독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올 때 마다 [[라이언 긱스|긱수겸]][* 은퇴 시즌에 선수 겸 감독대행으로 뛰다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자기 자신을 교체 투입시키며 은퇴, '긱수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르브론 제임스|릅수겸]][* 르브론이 지나치게 감독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데이비드 블랫 이전에 에릭 스폴스트라와도 마찰이 있었던 일화로 유명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수겸]][* [[UEFA 유로 2016/결승|유로 2016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간 호날두가 연장전 돌입 후 벤치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호수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이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 게임 [[슈퍼슬램]]에서는 특이하게도 최강 상양의 유일한 구멍 캐릭터다. 해남전에서는 종이인형 [[홍익현]]한테도 블러킹당하는 취약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드리블 효율에서도 심지어 [[장권혁]]한테 밀릴 정도. 차라리 CPU인 [[심준섭]]을 쓰는 게 나을 정도. 하지만, 준수한 3점슛으로 못 써먹을 정도까진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슈퍼슬램의 상양의 선수들이 못 써먹을 선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상양은 인사이드 위주 장신 팀인지라 남은 시간이 10초 이내인데 2~3점차로 지고 있는 경우 팀내 유일한 외곽 슈터로서 빛을 발한다. * 작가 모리나가 아이가 자신의 슬램덩크 동인지로 그렸던 내용을 셀프 리메이크한 ~~개그~~순정만화 [[타로 이야기]]의 주인공 타로의 원본이다. [[분류:슬램덩크/등장인물/상양고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