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수정(만화가)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 선릉역 주변에서 자주 보인다고 한다. * 독실한 [[불자#s-1|불자]]인 듯 하다. 덕분에 [[아기공룡 둘리]] 만화책 작중에서는 [[나무아미타불]]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윤회'가 언급되면서 [[고길동]]의 전생(?)을 표현한 듯한 ~~동물화 된 듯한~~ 고길동 머리를 한 동물들이 보여지는 에피소드와, 신자들에게 시주를 받아서 탱자탱자 살겠다는 둘리를 웃는 낯으로 아주 호되게 엿먹이는 스님이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다른 작품인 오달자의 봄에서도 주인공 달자를 도와주던 어느 스님에게 달자가 푹 빠져 버리고 달자 부모도 미성년인 달자가 스님에게 너무 빠진 거 아니냐고 우려하자 스님이 고민 끝에 멀리멀리 수행을 간다며 몰래 떠나는 이야기도 있다. 나중에 알게된 달자가 울며불며 슬퍼한다.] 90년대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에서도 둘리가 핵충에게서 도망가는 고길동을 보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극락왕생 하이소!'라고 읊는 장면이 있던걸 보면 이 영향일듯. 그래서 "그는 언젠가 자신이 겪은 아픔과 경험, 여기에 먼저 살았던 선인의 지혜를 불교적인 색채로 결합시킨 작품을 그리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는 [[https://woman.donga.com/people/3/search/12/129333/1|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 [[동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무려 70대인 1950년생이다. 그러나 세월을 역시 이길 수 없는지 머리칼도 많이 빠져서 그의 상징이던 파마 머리를 포기했고 짧은 머리로 잘랐다. 그리고 2019년에 칠순을 맞았다. * 84년작인 [[자투리반의 덧니들]]은 요즘 보면 아주 모에 및 츤데레라고 해야할 정도로 오덕들이 좋아할 소재이다. 여주인공 양을채는 [[토라도라!]]의 여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처럼 츤데레에 작은 키에 빈유(...) 놀랍게도 30여년전 만화임에도 작다고 한마디해준 남주인공 석태에게 분노의 공격을 가하고 석태가 부랴부랴 "정말이야. 작다는 건 바스트가 작다는 것도, 히프가 작다는 것도 아니야! 믿어줘!"라는 대사를 하며 변명하려 든다. 극중 어린 외모에 작은 키에 컴플렉스를 가져 방에 홀로 들어가 여자수영복 입고 괴로워한다든지 여러 장면은 요즘 봐도 어색한 게 없을 정도. 실제 여고생들을 취재한 덕분에 여고생의 심리 묘사도 뛰어나다. * 1990년에 첫 부인과 [[이혼]]한 후 1996년에 현재의 부인을 만나 [[재혼]]했다.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이나 난다고... * [[야빠]]이다. 만화가 야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과거 [[해태 타이거즈]] 팬으로, [[김봉연]] 선수의 팬이다. 역시 동향인 만화가 [[강철수]]도 해태빠다. 김봉연 선수의 팬이기에 연고지가 경남권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팬은 아니다. 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둘리 3화에서 둘리가 고길동한테 알밤을 맞으면서 투 스트라이크 노 볼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나 베이비사우르스 돌리에서도 [[야구]] 얘기가 한두편 나오며, 김봉연은 김몽연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 2015년 7월에 둘리 뮤지엄 개관을 기념으로 [[노컷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일 아끼는 캐릭터가 [[희동이]]라고 답하였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49048|관련기사]]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며 각 캐릭터의 출연 분량을 공평하게 나누려고 신경쓸 정도로 모든 캐릭터들을 아끼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 놈이 눈에 제일 밟힌다고 한다. * 많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업가로서도 면모도 출중하다.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90년대 시절, 작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관리하기 위해 둘리나라라는 사업체를 설립하고 여러가지 사업을 전개한 점은 후에 등장하는 [[뽀롱뽀롱 뽀로로]]등 국산 만화 캐릭터 사업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30/2013043002012.html|#]] * [[날자 고도리]]를 기반으로 한 소주 광고 캐릭터도 그렸는데, 1991년 후반에 보해양조가 출시했던 '''보해 라이트'''[* 알코올 도수 15도. 1990년대 초반의 정세로는 매우 파격적이었다.]였다. [youtube(N3W7uMCX6bg)] * 이후 작가도 본인 인터뷰에서 둘리의 악행을 보며 마치 [[기생충(영화)|기생충]]에 비유한 것에 대해 어린 아이의 관점과 길동의 관점의 차이라고 밝혔지만 부분적으론 작가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메시지와 실제 어느정도 성장한 독자가 받아들인 해석이 달랐기에 [[김수정(만화가)|원작자]]의 작품 내 연출 문제와 적절성 여부와 더불어 [[어불성설]]과도 비슷한 이유로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작가 자신이 [[둘리 일당]]을 항목에 써져있는 만행처럼 연재 당시에 비호감으로 묘사하여 그려놓고선 저런 말을 한다는 건 굉장히 어불성설이기도 한데다 사실 작가가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한데 이걸 걸고 넘어지진 않는다는 점도 큰 편이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날자 고도리]]의 주인공 [[고도리(날자 고도리)|고도리]]도 딱 무능하지만 그러면서도 [[비하 캐릭터|비호감으로 묘사]]되는 게 어쩌면 작가의 성향과도 관련 있는 부분일지 싶은 부분. [[둘리 일당]]들이 그동안 친 사고에 대한 인과응보인지는 몰라도 보통 아동 만화들에선 이런 캐릭터들은 속으론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보호도 해주게끔 표현을 보통 하지만 원작 결말부까지도 신세를 진 고길동과의 관계가 끝내 애증도 아닌 증오만 남게 묘사되게 전개된 건[* 적어도 마지막화에서 정이 들어서 덕담이라도 한마디 하고 보낸다던가 [[그런거 없다]]. 그냥 둘리 일당은 각자 갈 길 갔지만, 둘리만 갈 곳이 없어서 고길동의 집에 돌아왔는데 길동은 둘리 일당이 사라져서 마음고생이 사라져서인지 첫등장했을때처럼 살집이 붙었지만, 둘리가 다시 돌아오자 똥씹은 표정을 지었고 둘리는 자긴 갈 곳이 없다며 다시 받아달라고 우는 것으로 끝난다.] 아동 만화인 점을 감안하면 아쉽긴 한 편.[* 비슷한 작품인 [[톰과 제리]]도 [[토머스 캣|톰]]과 [[제리 마우스|제리]]도 싸울땐 싸웠지만 그래도 막상 서로 없으면 안될 관계였고, [[도라에몽]]의 [[노진구]]도 [[퉁퉁이]]와 [[비실이]]가 와도 맨날 괴롭힘만 당하거나 매번 복수만 할 것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고 그 사이의 우정도 있었고 ~~물론 극장판은 그게 강해서 이걸 "[[극장판 보정|극장판 쟈이안의 효과]]"라 하기도 하지만~~ 이부분이 한편으론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둘리와 고길동과 관계는 물론 도우너와 또치와도 이런 호의적인 부분이 거의없어서 삭막한 점만 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