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수지(배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김수지의 플레이 스타일은 멀티형 센터라고 할수 있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웬만한 토스면 넘기는 속공/이동 공격 처리능력, 타고난 눈치와 예측으로 좋은 위치 선정과 장점인 엄청 긴 팔로 만들어 내는 유효 블로킹[* 주전을 맡은 06-07시즌부터 16시즌동안 유효 블로킹은 리그 5위를 이하를 내려간적이 없고 리그 1위는 5번 2위는 6번이나 했다.], 센터치고는 뛰어난 이단연결 능력, 상대 리시브를 자주 흔드는 좋은 서브, 리시브와 큰 키에 비해 넒은 수비가 장점. 특히 서브를 하고 나면 수비시 짐이 되는 다른 센터들에 비해 수비 범위가 넓어 디그도 자주 하는 편. 다만 이 장점들은 전부 팀에는 도움이 되지만 개인기록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실력적으로 돋보이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없으면 유독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선수이기도 하다. 김수지가 FA이동을 한 직후의 흥국생명(17-18시즌)과 복근 부상으로 국가대표에서 빠졌던 2021 VNL의 성적 지표를 한번 보자. 국대 은퇴이후 첫 2022 VNL에선 양효진, 김수지가 빠지자 센터들이 유효블락조차 못해서 도쿄 올림픽때 김수지를 욕하던 사람들이 재평가중. 그것을 알기에 감독들도 웬만하면 코트 위에서 빼지 않는 편. 덕분에 V-리그 여자부 센터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있다.] 또한 특출난 공격성공 옵션이 이동공격이나 속공 외에는 없어서 좋은 세터를 만나지 않으면 공격에 기여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 한마디로 궂은 일을 맡아 하는 지원형 선수로, 같은 팀에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면 빛을 보는 스타일이지만 자신이 에이스가 되어 팀을 이끌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선수로 볼 수 있겠다. 실제로 20년 가까운 그녀의 커리어에서 김수지가 리그 베스트7 센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시즌은 겨우 2016-2017 한 시즌이다. 하지만 김수지가 국대은퇴까지 10년이나 국가대표 주전자리를 지킬수 있었던 것은 김연경/양효진/김희진이라는 역대 최고의 황금세대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팀에 필요했던 살림꾼 역할을 제일 잘 수행해내었기 때문이다. 성적과는 별개로 자기관리 능력은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는데,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06-07시즌부터 16시즌동안 단 '''4경기'''밖에 결장을 안했다. 그나마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겨우 '''1경기'''. [* 4번중에 1번은 국대소집, 1번은 국대소집 이후 입국 다음날이라 구단에서 관리 차원으로 휴식을 부여받았고, 또 다른 1번은 21-22시즌 6R 흥국생명전이었는데, 김호철 감독이 백업 선수진 점검을 이유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였다. 이 경기 전까지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정규리그 '''모든 경기 모든 세트'''를 선발로 출전해서 뛰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