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수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L3PooMXm2w)]}}}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pjVrouN11A)]}}}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cPSdZFbJL4)]}}} || [[구승빈|임프]] - [[김혁규|데프트]] - [[박재혁(1998)|룰러]]로 이어지는 구 삼성 - 젠지 명문 원딜 계보의 뒤를 잇는 선수. 빼어난 메카닉을 근거로 감각적 포지션을 잡고 딜을 뿜어내는 하이퍼 캐리형 바텀 라이너이다. 특히, 순간적인 앞무빙으로 딜각을 잡거나, 점멸을 공격적이게 앞으로 사용하여 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기는 각[* 특히, 한타에서 초시계 / 수호천사 활용이 원딜중 손꼽히는 수준으로, 수호천사를 이용해 강제로 밀고 들어가며 원딜이 직접 말도 안되는 한타 각을 열어버리거나, 자신만 노리고 달려오는 상대의 핵심 스킬들을 초시계로 깔끔하게 무시해 버리며 한타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례로 2023 스프링 결승 4세트에서는, 뚜벅이 원딜인 징크스로 신난다가 켜진 후 앞으로 달려나가며 딜을 하다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리 신 Q 2타 - 아펠리오스 궁극기 - 브라움 궁극기를 한계수준까지 아슬아슬하게 지켜보다가 초시계를 활용해 모두 흘려버리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었다.]으로 바꾸는 한타각을 보는 부분에서 탁월하다.[* 데뷔 초기에는 외모적으로도 유사점이 있는 [[위원보|재키러브]]와 비슷한 안정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폭발력이 상당한 유형의 LPL형 바텀 라이너로 평가받았으나 좀 더 플레이 스타일이 정립된 서머 전후로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면서도 생존해나가는 안정성도 챙기며 룰러와 뱅같은 선배들이 생각나는 좀 더 정석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뛰어난 킬 캐치 능력도 선수의 특징 중 하나. 데뷔한 후 두 번째 시즌, 첫 해만에 LCK 통산 킬 횟수가 2023 서머 8주차 기준으로 500킬을 돌파했고[* 500어시스트는 2023 서머 결승전에서 달성했다. 보통 어시스트가 킬보다 많은 것을 고려하면 흥미로운 점. 그만큼 페이즈의 킬 캐치와 기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젠지가 얼마나 원딜 캐리 조합을 잘 수행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서머에는 단일 시즌에 펜타킬만 3번을 올리는 기염을 보여줬다. 2023 서머가 종료된 시점 기준으로는 588킬. 페이즈가 보여주는 하이퍼 캐리 플레이는 이러한 킬 캐치를 통한, 라인전 손실 만회 및 엄청난 급성장이 상당 부분 뒷받침 해주고 있다. 단, 1군 상위권 원딜기준으로는 원딜 성장의 필요조건인 라인전 수행 능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파트너인 딜라이트 역시 라인전이 강력한 선수는 아니라는 게 한몫하는데, 이 때문에, 에이밍-리헨즈, 구마유시-케리아, 데프트-켈린, 룰러-미씽, 엘크-온 같은 라인전이 강한 봇 듀오한테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노출했다. 이 때문에, 키워줬을경우 리턴은 확실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상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약점이 있다. 실제로, 상체가 부진했던 msi, 롤드컵에서는 케어를 못받아 밀리는 라인전을 복구하지 못해, 다른 원딜과의 성장싸움에서 밀리는 장면을 자주 노출했다. 역설적으로 그 상황에서조차 순수 메카닉으로 구도를 뒤집고 꾸역꾸역 복구해내는 경우도 있었다는건 굉장히 희망적인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장단점을 종합해봤을때, 페이즈와 가장 유사한 타입의 선수는 다름 아닌 [[노동현|애로우]]인데, 애로우도 한타 페이즈에서의 메카닉, 과감성, 침착함, 포지셔닝 능력은 세계 최정상급 원딜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었지만, 라인전 수행능력[* 정확히는, 라인전 딜교환 능력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CS 수급 능력이 치명적으로 부족했다.]이 부족해서 국내 리그 우승이 있었을지 언정, 세계 최고의 원딜이 되지는 못했다. 페이즈의 한타 수행능력 및 캐리력은 분명히 세계 최정상을 노릴만한 포텐셜이 있지만, 그 포텐셜을 보여주기 전에 게임이 터져버리면 의미가 없다. 실제로도, 라인전이 발목을 잡아 성장 부족으로 패하는 경기가 많았던 만큼, 더 높은 곳을 노리기 위해서는 개선해야될 과제. 챔피언 풀은 바루스, 시비르, 아펠리오스, 자야, 카이사, 제리, 진, 징크스, 칼리스타, 드레이븐 등 루시안을 제외하면 챔프폭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 챔피언[* 실제 승률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으로는 아펠리오스와 제리. 아펠리오스는 순간적인 앞포지션 센스나, 무기관리 등을 활용한 [[https://www.fmkorea.com/5878432440|칼같은 콤보활용]]이 돋보이며, 제리의 경우, 연패 행진을 쌓으며 함정 카드가 아닌가 의심받을 때에도 페이즈의 제리만큼은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2라 후반부부터 젠지를 상대하는 팀이 강제적으로 제리에 밴 카드를 쓰게 만들기까지 했다. 보통 신인이라면 챔피언 폭이나 수행할 수 있는 역할(툴)이 제한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현재까지 페이즈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보조형 원딜인 진과 애쉬는 물론 포킹 및 리스크를 감수하고 돌진해야되는 카이사까지 매우 다양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단, 상술했듯 루시안은 나미와의 합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루시안을 잡았을때의 퍼포먼스가 매우 부진했기에, 루시안이 메타픽이 된다면 쿨하게 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