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승연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 ===== [[파일:/image/109/2012/05/17/201205171311777640_2.jpg]] ~~손수 [[한대화]]에게 퇴직금을 전달하는 김화약 회장~~ [[2012년]] [[5월 16일]], [[한대화]] 당시 감독에게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6/2012051603413.html|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부문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지만 한화 이글스 구단주답게 유독 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1999년 한화 이글스가 창단 첫 우승을 확정 짓던 한국시리즈 5차전 당시엔 일반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 경영에는 간섭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한화 이글스의 프런트가 FA인 [[이범호]]를 놓치는 일을 포함하여 몇 가지 사고를 터뜨리자 2011년 5월 [[프런트]]를 전면 교체하고 야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팬들에게 약속했다. 아예 본인의 비서진을 통해 야구단을 관리 하려는듯 하며 직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에 행차해서 팬들에게 '''"[[김태균]]이 잡아올게"'''라고 단번에 OK 사인을 내는 등. 성격이 어디 가지는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화 프런트가 물갈이 된 신호탄이었던 이범호 KIA행 사건은 한화그룹 전체가 수사당국의 표적이 되어 돈을 풀 수가 없었던 시기를 지난 직후였음을 감안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그 당시엔 구단 사장까지 조사 받으러 나갔던 일도 있었으니... 2014시즌 한화가 또 최하위에 그치자 [[김성근]]을 데려와 달라는 팬들의 영상 릴레이, 1인 시위가 빗발쳤다. 프런트 측에서는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내부승진을 밀었으나, 김승연의 강력한 요청으로 [[2014년]] [[10월 25일]], 기어코 한밭구장에 ~~그 때까지만 해도 야신이었던~~ 김성근을 데려온다. 게다가 16일 뒤인 [[2014년]] [[11월 10일]]부로 구단 대표이사에 자신의 비서실장 출신인 김충범을 내정하는 초강수를 덤으로 두기도 했다. 2015년 FA시장에서도 많은 투자를 했다. 그러나 2016년 들어 한화 이글스가 [[김성근|그렇게 팬들이 불러서 뽑은 감독]]의 독단적인 전권 장악, 미치광이 혹사와 시대착오적 전략, FA 영입 선수들의 잇다른 먹튀, 노쇠화 되어버린 선수층 등으로 다른 팀 다 상위권 다툼 벌일 동안 혼자 하위권에서 노닥거리며 팀이 나락에 빠짐과 동시에 야신이라 칭송받은 자의 더러운 실체가 드러나자 프런트를 무시한 권력 남용, 당장의 성적에 눈이 멀어 팀의 미래를 내다버린 선택 등으로 나쁜 의미로 [[재평가]]를 받으며 비판받고 있다. 김승연의 문제점은 [[허구연]]이 지적한 바 있듯이 일단 야구를 좋아하긴 하나 정작 야알못이라 팀의 현실을 모른다는 것.[* 김승연의 의리 중시 성향+야알못 문제점으로 인해 팬의 의견에 휘청대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한대화와 [[김응용]] 등을 연달아 거치며 팀을 추슬러야 하는 선택의 순간 별 생각없이 유명인사(김성근)에게 의존해 버렸고, 그 결과가 토탈 700억 쏟아붓고 7위 경쟁한 16시즌의 한화다. 매년 100억대의 적자가 나는 프로야구단에 끊임없이 투자를 해 주는 애정은 분명 높이 살만하나 팀의 내실을 키우기보단 당장 성적에만 눈이 가서 효율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2017년 5월 23일에 김성근이 자진 사퇴의 탈을 쓴 경질로 퇴출됐다, 김성근과 단장과의 마찰로 인한 여러 일들에 격분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거 말고도 구단 내부에서도 특타를 좋지 않게 보았다고 한다. 결국 그룹 차원의 내부감사 때 자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 후 경질이 됐다. 사실 야구단을 챙기기 시작한 직후에도 김승연 회장이 직접 구단의 경영에 간섭을 하진 않았고, 비서진을 통해 소식을 전달 받고, 몇몇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서만 본인이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1일 [[벤치 클리어링]]이 빌미가 되어 그룹감사가 진행 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를 들은 뒤 격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팀 내부 사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리빌딩을 비롯한 장기적인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을 감독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아들여서 [[한용덕]]을 감독으로 임명하는데 동의 했으며, 한용덕은 오랜 부진에 시달렸던 한화 이글스를 포스트 시즌으로 진출 시키는데 성공했다. 시즌 순위 3위, 최종 순위 3위다. 2018년 [[한화 이글스]]가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자, [[5886899678|11년간 비밀번호를 찍을때]]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_new&no=1278695&exception_mode=recommend&page=1|장미꽃 13,000송이를 선물했는데,]] 이 비용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19000528|4,000만원을 사비]]로 냈으며, 1차전에 대전으로 직접 가족들과 직관하러 왔다. [[http://naver.me/FRVLbSte|기사]] 그리고 2018시즌 종료 후 아예 팬들에게 [[5886899678|그 동안의 암흑기]] 속에서도 팀을 믿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는 한화 이글스 단독 광고를 제작해 지상파 황금 시간대에도 편성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때문에 광고 단가가 매우 비싸기로 유명한 주말 저녁드라마 시작 전 광고 타임때 여러 대기업들의 주력 제품 광고 사이에 한화 이글스 광고가 등장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한화가 또다시 하위권에 쳐졌고, 구단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전달 받은 뒤엔 아예 구단 대표이사에게 구단주 대행을 맡겨 야구단의 운영을 존중 하기로 했다. 그동안 간간히 비서진을 통해 구단의 중대사를 결정 해오던 방식도 폐지하고, 구단에게 운영 전권을 맡겼다. 여담이지만, 중앙일보의 2020년 [[https://news.joins.com/article/23801412|기사]]에 의하면, 구단 주식의 10%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27년째 팔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19년 신구장 건립 사업이 확정되자 430억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