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양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파일:external/ateh.woweb.net/misskim1.jpg]] [[KBS 2TV]]의 <[[해신(드라마)|해신]]>의 중후반부에 등장했으며 [[배수빈]]이 열연했다. 후반부 권력에 대한 욕망이 꽤나 큰 야심만만한 인물로 '''[[최종 보스]]'''격 인물로 묘사되었다. 장보고를 실제로 죽인 것은 [[염장(통일신라)|염장]]이지만, 장보고에게 원한이 있는 염장을 뒤에서 조종하여 "장보고만 없애면 청해진은 보존해 주겠다."며 꼬드기면서 장보고를 죽이도록 곁에서 사주했으며 그가 장보고의 목숨을 빼앗자 곧바로 군사를 동원해 청해진을 공격한다. 염장이 약속이 다르지 않느냐며 항의하자 처음에는 공신이 될 것이라며 달래보지만 염장이 뜻을 굽히지 않자 꽁꽁 묶어놓기까지 한다. 이후 전열을 재정비하여 청해진을 쓸어버린 뒤 정화의 목숨을 지켜주기 위해 앞을 막아선 염장의 목숨마저 무자비하게 빼앗았다.[* 실제로는 이후 염장은 새로운 청해진 대사로 임명되었다.] 일단 사료에서는 딱히 장보고와 대립했다거나 김양이 장보고를 견제했다는 식의 기록은 직접적으로 나와있지 않지만, 진골 귀족 김양과 밑바닥에서 출세한 지방 세력가 장보고가 서로 사이좋게 지냈을지는 미지수다. 더욱이 똑같이 신무왕 즉위의 공로자들임에도 장보고의 딸이 아니라 김양의 딸이 문성왕과 혼인한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볼 때 김양과 장보고가 <해신>의 묘사처럼 서로 알력이 있었을 가능성도 꽤 높은 편. 조선의 국학자였던 [[안정복]]이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펴기도 했다. [[장보고]]가 죽을 때 김양이 재상이었으면서도 그를 위해서 변호 한 마디 해주지 않았다면서 "'''세력과 명성이 자기와 대등했던 장보고를 꺼려서 그런 거 아니었겠냐'''"고 직설적으로 지적한 것. 다만 장보고 암살 사건이 벌어진 이후 곧바로 김양도 시중 자리에서 해임당하는데 만약 김양이 암살의 주범이었다면 이러한 일련의 행적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거기에 더해 문성왕과 김양의 딸이 혼인한 시기는 842년으로 장보고가 난을 일으키기 4년 전이라는 사실 또한 김양이 장보고 암살의 주범이라는 견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한다. 이로 인해 그가 주범이 아니라는 반론 역시 만만치 않은 편. 실제로 당시 국왕인 문성왕 때 숱한 반란이 많이 일어났는데 이것조차 반란을 빌미로 한 문성왕의 숙청극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장보고 암살과 청해진 동란이 841년에 있었다는 일본 측 기록을 받아들이면 모순이 말끔하게 해결된다. 846년 암살설은 《[[삼국사기]]》 외에 전거가 없고, 841년 암살설은 당대 기록인 《속일본후기》와 《입당구법순례행기》를 통해 교차검증되기 때문에 현재 국내 사학계에서도 841년 암살을 정설로 보고 있는 것 같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6378|#]])] 실제 명궁이었던 점을 반영해 장보고와도 대등한 활솜씨를 보여주고 왕위쟁탈전 도중에도 직접 검술을 펼치는 모습도 나오지만 실제 역사상 보여준 무예실력에 비해 너프를 심하게 먹어 자미부인 휘하의 간부급 무사 중 실력이 그리 좋지 못한 태봉에게 손쉽게 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 김양은 검술에서 털린게 아니라 배훤백이 쏜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었을 뿐이고 이때도 스스로의 힘으로 포위망을 뚫고 나온 용력을 보였기에 해신에서의 모습은 지나치게 폄하된 면이 크다. 다만 무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염장이 장보고에게 어느 정도 감화되었음에도 장보고를 죽인 건 '''김양이 군권을 쥔 이상 [[달벌대전]]때 처럼 청해진의 1만 군사로 10만 신라 대군을 물리치는 건 불가능하다. 장보고를 죽여서라도 전쟁을 막지 않으면 청해진은 전멸이다'''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배수빈과 염장역의 [[송일국]]은 훗날 <[[주몽(드라마)|주몽]]>에서 고구려의 시조와 개국공신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다. 훗날 본작에서 장보고로 나온 최수종이 <[[대왕의 꿈]]>에서 태종 무열왕으로 나오는데, 김양은 무열왕의 후손인지라 장보고로 환생한 자기 선조를 암살하게 사주한 불효막심한 놈이 되는 개그가 성립됐다. <[[와이파이 한국인]]>에선 [[이자영]]이 김양을 맡았다. 작중 초반에 [[장보고]]와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오며, [[신무왕]][* 초반이므로 김우징.]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흥덕왕]] 사후부터 김우징과 같이 행동하며, [[민애왕]]을 퇴위시키고 [[신무왕]]을 옹립하는데 장보고와 같은 공신 반열에 오른다. [[신무왕]] 사후 [[문성왕]] 재위 때, 염장과 결탁해 장보고를 죽이는 것으로 나온다.[* 다른 게 있다면 제안하는 쪽이 [[염장]]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