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아 (문단 편집) === 총평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트윈턴.gif|width=100%]]}}} ||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평하자면 현역 활동 당시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었던 선수로서 세계신기록만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로 출전하는 대회란 대회는 모두 휩쓸고[* 초등학생 때부터 23세에 은퇴하기까지, 출전해서 메달을 따지 못한 대회가 없다.], 일단 출전해서 경기를 했다 하면 대부분의 대회란 대회들 마다 언제나 은반 위를 날아다니면서 모든 관객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아내고 신기록 작성까지 이뤄내며 그야말로 전세계 피겨계를 주름잡던 대한민국이 배출해낸 진정한 여왕 이었다. [[2009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09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면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자 [[미국]]의 유니버설 스포츠 메인페이지에 "Long live the Queen!"이라는 문구가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크게 실리는가 하면, AP통신은 "경쟁이기보다는 [[대관식|즉위식]]에 가까웠다"고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18&aid=0002089466|전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마치자 미국 [[NBC(미국 방송)|NBC]] 방송의 해설진 가운데 한 명이었던 톰 해먼드 캐스터가 [[https://youtu.be/sXnKUE92gcU|"Long live the Queen!"]]("여왕 폐하 [[만세]]!")[* 현대에 이 문구가 주로 쓰이는 건 바로 영국이다. 실제 [[엘리자베스 2세|여왕]]에게 올리던 찬양이다.]이라고 외치며 찬탄했다. 이 말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김연아의 선수 생활을 관통하는 짧고도 임팩트 있는 한마디로 기록되었다. 또한 출전했던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었던 일명 올포디움의 소유자이며, 쇼트와 프리 중 하나는 반드시 '1위'를 차지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2006-07 시즌 이후부터 2013-14 시즌까지 그야말로 10여년 간 피겨계를 지배하고 군림했던 전설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전 시대 피겨계를 장악했던 전설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으며,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다. 기술성, 피지컬과 예술성, 멘탈까지 약점이 없는 토탈 패키지로서 피겨 스케이팅에서 소위 4대 주요 국제대회라고 불리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사대륙선수권[* [[유럽]] 선수들은 사대륙선수권 대신 유럽선수권에 출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모두 제패했다. 4개의 메이저 대회가 생긴 이후 이 대회들을 모두 제패한 여자 싱글 선수로는 김연아가 최초다.[* [[2019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9 세계선수권]]에서 [[알리나 자기토바]]가 우승하면서 여자 싱글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함에 따라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 중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여자 싱글 선수는 2명이 됐다.] 세계신기록만 11회를 세우면서[* 본인 기록을 본인이 깨는 식으로 경신해 왔다. '나의 라이벌은 오직 나 자신일 뿐'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200, 210, 220점대를 돌파했고 경쟁 선수들을 20점 이상의 점수 차[* 다른 선수들을 이길 땐 확실하게 이겼다. 2009 세계선수권에선 2위 [[조아니 로셰트]]를 16점 차로 이겼고, [[2009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선 2위 [[아사다 마오]]와 36점 차로 이겼었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를 23점 차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복귀 후 2013 세계선수권에서도 2위인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20점에 육박하는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로 따돌리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경이로운 실력을 갖춘 덕에 타국에서조차 최고의 선수로 대접받았었다. 부상을 극복하고 한창 날아다니던 2009년과 그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타 현역 탑싱들을 제외하고 [[미셸 콴]], [[카타리나 비트]]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비견되는 일이 잦았다. 그만큼 동시대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 중에서는 독보적 위치에 속하며, 한시대를 풍미한 스케이터 이자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선수 중 한명이라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해외의 유명 스포츠 언론이나 해설진들은 그녀가 시니어 데뷔를 하고 은퇴하던 시즌까지의 대부분의 국제대회를 김연아가 참가하는 대회 or 김연아가 참가하지 않는 대회로 구분하기도 했다.[* 김연아가 참가하면 해당 대회의 수준이 높아진다는 해설부터 시작해서, 김연아의 존재는 다른 선수들이 빡세게 훈련하게 되는 계기라는 해설 등, 온갖 찬사란 찬사는 다 받았다. B급 대회도 김연아가 출전하면 해당 시즌에 한해 A급 승격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물론 실제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2012년 12월 NRW 트로피 대회가 대표적인 예다. B급 대회인 이 대회가 김연아의 참가로 같은 시기에 열렸던 최종 왕중왕전이라 할 수 있는 [[2012-13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12-13 그랑프리 파이널]]을 묻어 버렸다.] 외국에서도 '이전까지는 출전도 잘 못한 나라에서 어디서 이런 거물이 튀어나왔냐'고 신기하게 여기는 말이 나온다. 김연아가 은퇴한 이후 국제대회에서는 김연아 키즈가 나올 때마다 '김연아가 이끌고 온', 또는 '물꼬를 튼' 선수라고 언급된다. 현재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토대가 탄탄해졌다. 김연아가 은퇴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한국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면 해외 해설은 항상 김연아를 언급한다.[* 물론 여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는 1900년대 초반 활동하며 올림픽 3연속 금메달+세계선수권 10번 연속 금메달 석권으로 역대 최고의 업적을 남겼던 [[소냐 헤니]]와 1980년대 올림픽 2연속 금메달+세계선수권 5연속 메달을 획득했던 [[카타리나 비트]]와 같은 선수가 있지만 21세기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메달 2개 이상을 보유한 유일한 선수가 바로 김연아다. 21세기가 된 후 열린 동계 올림픽은 총 5번이었는데 2002년과 2014년의 우승자인 [[사라 휴즈]]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없다. 또한 2006년과 2018년의 우승자인 [[아라카와 시즈카]]와 [[알리나 자기토바]]는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하나뿐이다. 참고로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메달 6개를 보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