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아까 (문단 편집) === [[황상민]] 교수 사건 === 2011년 6월 무렵 김연아는 서울의 모 여고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었는데,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한 심리학자 황상민(당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맡았음)은 김연아가 대학생활을 불성실하게 하였을 것이며, 교생실습도 성실히 간 것은 아니고 한 번 간다고 쇼를 하는 건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 거기에 김연아를 부모님이 잘못 가르치고 있다는 부모님에 대한 비방도 하였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출석 횟수를 못채워서 F학점을 받은 적이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746666#home|#]]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존재하는 체육교육과를 졸업하려면 교생실습이 필수였는데 황상민은 이를 특혜 및 쇼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제도는 김연아만이 받은 것이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태환,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 수많은 특기자 입학 운동선수들도 활용하는 학점 관리 방법이다. 황상민 교수는 “(김연아 선수가) 교생실습을 성실히 간 것은 아니고요. 교생실습을 한 번 간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말”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명하다고 얼굴 한번 내밀고 교사자격증 받아가는 게 일반교사들에게 어떻게 비치겠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536370.html|#]] 당시 [[황상민]] 교수(지금은 해임)는 나름대로 대한민국 최고 지성을 교육한다는 집단이 한 개인에 있어서 교육적, 학문적 접근을 하기보다는 일단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놓고 방임하는 작태가 옳지 않다는 지적을 하고 싶었다고 해명하였고, 나라의 지성을 담당하는 학문의 금자탑인 '대학'이 그러한 것들을 통해 소위 말하는 '간판' 쯤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이 교수 입장에서도 안타깝다는 것이었다. 이 점만 놓고 본다면 황상민 교수의 주장에 잘못된 구석은 없어 보인다. 문제는 황교수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예시로서, 하필이면 학교에서 부과하는 학점 이수를 위한 과제 및 온라인 수강 등과 같은 수업 참여 여부를 들었다는 점이다. 학점 기록, 전체 출석 횟수 등은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학생 개인 외에는 다른 사람이 알 수는 없다. 김연아 선수 본인이 전체 수업 참여 일수를 공개 하지 않는 이상 정말로 성실히 대학생활을 했는 지에 대한 판단이 불가한 것이다.(실제로 김연아 선수는 전체 출석 일수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비방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판단한 김연아의 소속 에이전시에게 [[인실좆|고소크리]]를 먹은 것이다. 이후에 '유명선수 특혜입학에 대한 정당성' 이라든지 혹은 '이름있는 선수 영입을 해서 대충 졸업만 시키려 하며 대학 교육의 정체성이 간판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대학 스스로 자처하여 알리는 것의 안타까움' 등이 아니라 [[연고전|'연대 교수가 고대 학생을 비하한다']] 나 [[열폭|'권위의식 가득한 교수가 배 아파서 우리 김연아 선수를 깎아내린다']] 또는 [[어그로|'이름 좀 알리려고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 등의 사태의 본질과는 다소 동떨어진 입장에서 논란이 많이 일어났고, 결국 대한민국에서 누구든지 [[느님|김연아]]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가(..)를 확실히 보여준 사건이 되었다. 그 후 김연아 측에서는 황상민에 대해 고소를 걸었다가 사과를 받은 후 취하했는데, 황상민은 고소가 취하된 후에도 “(김연아 쪽이) 사과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것도 쇼다. 이건 전형적으로 한 사람을 창피 주고 일종의 인격살인을 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해야 하는 대상인가? 김연아는 지금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른 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연아가 기분 나쁘다고 발끈해 교수를 고소하는 등의 심리상태라면,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주위의 사람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자기 조절이 안되는 상황이다. 이런 경우 짝을 만나고 결혼하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없다”, “40대가 돼서 돈만으로 살 수 없을 때 김연아의 삶이 진짜 걱정된다. 우리 사회는 이런 영웅 김연아를 잘 보호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얘기한 것” 등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7489.html|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